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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1

  • 등록일
    2010/08/21 12:25
  • 수정일
    2010/08/30 12:35

첨삭할 거리가 쌓여있다. 동녘에서 부탁한 원고교정도 밀려 있다. 번역을 몇일 째 못하고 있다. 방송대에 보낼 우편과 우리 카페 일도 밀려 있다. 무엇보다 논문 준비를 못하고 있다.

 

많은 일들이 이리저리 흩어져 있다. 하나하나 해나가야 하리라. 하지만 많은 것들을  한꺼번에 생각하다보면 가슴께가 좀 묵직해진다. 바쁜 날들이다. 중심. 이 중심을 천천히 걷는 것. 그것이 필요하다. 중심을 천천히 되도록 아무 생각 없이 걸어가기. 천천히, 보다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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