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자의 샤이니 언니는 정말 모르는 길이 없다.
누구 말처럼 살아있는 네비양 되시겠다.
이분의 번개에 간만에 따라 나섰는데
어디가 어딘지 모를 길을 잘도 가신다.
산길로 갔다가, 도로로 내려섰다가,
수십년동안 변하지 않은 시골 동네 마당을 지났다가..
하튼 고양시 산지 10년이 넘었고,
여기저기 자전거로 돌아 다녀 보기도 했지만,
전혀 안가본 길이 대부분이었다.
그렇게 부슬비 맞으면서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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