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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7/03/02
    김삿갓의 시 한수
    TPR
  2. 2017/03/02
    사년
    TPR
  3. 2017/03/02
    변신술
    TPR
  4. 2017/03/02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TPR
  5. 2017/03/02
    총참모부 대변인담화
    TPR

김삿갓의 시 한수

우리 나라 력사에 이름을 남긴 풍자시인이였던 김삿갓(본명 김병연, 1807-1863)은 당시 많은 시들에서 봉건사회말기의 추악한 사회현상들을 예리한 풍자와 웃음으로 폭로단죄하였다. 그래서 지금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그가 남긴 시들중 한 대목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도 있다.

죄많은 암닭의 운명 곤궁

기다리는것은 끓는 가마라

쓸쓸한 기와아래 밤만 깊으니

외로운 신체 맴도는것은 어두운 밤나비들뿐

시는 수많은 죄를 짓고 당장 오라를 질 운명에 처한 어느 한 고을량반을 암닭으로, 량반의 죄행을 감싸며 돌아치는 아전무리를 밤나비로 형상하여 당시 봉건통치배들의 부패성과 횡포성을 해학적으로 날카롭게 폭로하고 그에 대한 인민들의 원한과 반항정신을 반영하였다.

하다면 오늘날에 와서 이 시를 다시금 상기해보게 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최근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시의 내용과 신통히도 같기때문이다.

일명 《닭그네》로 그 명성이 자자한 청와대의 늙다리암닭이 페사의 운명에 직면하였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대진먹은 뱀처럼 시르죽어가는 박근혜를 지켜나선 《밤나비》들이 있다.

바로 옛 왕궁의 《환관》같이 그 무슨 《충분한 심리》와 《공정성》을 운운해대며 암닭주위를 《충실히》맴돌고있는 청와대와 고용변호인단패거리들이다.

여기에는 푼돈에 목이 메인 《박사모》와 《어버이련합》의 늙다리들도 있다.

한편 《내시》같은 《자유한국당》의 시중군들 역시 현대사회에서 찾아볼수 없는 란동으로 박근혜의 이른바 《순결함》을 시위하고있다.

참으로 죽어가는 《닭근혜》를 지키기 위한 《기특한 밤나비》들의 현대판《충정》놀음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오죽하였으면 《맞불집회》를 벌리는 추물들의 망동을 본 외국인들까지 《미친것 같다.》, 《좀생이들의 란동을 보는듯 하다.》라고 비난하였겠는가.

극우보수패거리들의 탄핵반대란동으로 말하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별할 능력도, 주견도 없는 한갖 떨거지들이 박근혜, 최순실년들이 던져주는 푼돈에 목이 매여 부려대는 가련하고 비굴한 추태이며 역적년들이 부정축재한 돈을 받아먹은 범죄자들의 광대놀음에 지나지 않는다.

부패한 뒤생활로 죄악의 칼을 쓰게 된 량반이 던져주는 패물에 눈이 어두워 몽치를 들고 나선 아전무리나 다를바 없는 패륜아들의 꼬락서니에 세인이 조소를 금치 못하는것은 바로 그래서이다.

2년전 남조선인터네트에서 박근혜를 암닭으로 풍자하여 급속히 전파된 《새타령(닭전)》이 높은 해학적수준으로 만사람의 절찬을 받은것도 우연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혹 풍자시인 김삿갓이 당시에 박근혜역적무리와 같은 산송장들의 구린내 풍기는 광대극을 미리 내다보고 시를 남긴것은 아닌지.

하다면 어리석은 《밤나비》들이 제죽을줄 모르고 초불민심속으로 서슴없이 뛰여드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자연계에서 밤나비가 불에 날아드는것은 습성때문이라면 암닭《사수》의 《밤나비》들이 초불속으로 뛰여드는것은 역도년을 살리지 못하면 저들도 죽고 보수의 재집권도 실현할수 없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행여나 형세가 역전되지나 않을가 하는 어리석은 미련때문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은 《청와대와 <변호인단>, <자유한국당>과 <박사모> 등이 총발동되여 박근혜의 추악한 범죄를 무마시켜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가관은 이것이 <충실성>에서 나온 의리가 아니라 돈벌이를 목적으로 한것이라는것이다. 현시점에서 박근혜를 살릴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에 맞불을 걸어놓고 시간을 끌면서 뭉치돈을 옭아내려는 속심뿐이다.》라고 신랄하게 비난하였다.

얼마나 어리석은가.

소뿔에 닭알 쌓으려는것만큼이나 어리석기 짝이 없는 《밤나비》들이 제명을 다 산 암닭《사수》에 제아무리 열을 올려도 분노한 초불민심은 결코 달라지지 않을것이다.

가련한 인간들의 달리 될수 없는 숙명을 김삿갓은 시에 이렇게 남기였다.

 

태평성대의 희희락락 순결성을

갸날픈 그 날개로 어이 가리우리

초불아래 남을것은 재뿐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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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년

숨이 막혀 살수 없었던 지옥같은 《사(죽을 사)년》

박근혜역도가 온갖 사기협잡과 권모술수로 《대통령》벙거지를 쓴 때로부터 4년이 넘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의 지난 집권 4년간은 그야말로 악몽과 비극의 련속이였다.》고 하면서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역도에게 조금이나마 기대를 걸었던 자신들을 뼈저리게 후회하고있으며 죄악의 근원인 박근혜를 하루빨리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박근혜탄핵》투쟁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유신》의 후예인 박근혜역도의 집권기간은 역도년이야말로 인민들의 피와 땀을 빨아먹으며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가는 추악한 기생충, 파쑈독재의 원흉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역도년이 민생은 내팽개치고 탐욕과 부화방탕, 뢰물협잡질과 동족대결에 미쳐돌아가는 사이 남조선은 《국가채무》가 력대 최고인 1조 1 700억US$로 치솟고 실업자수는 집권첫해에 비해 23.3% 늘어난 450여만명에 이르렀으며 반실업자수는 무려 1 000만명, 청년실업률은 34.6%로서 사상 최고수치를 기록하였다.

전체 주민세대의 47%인 850여만세대가 세방, 쪽방, 비닐집, 판자집, 짐함 등에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최저생계비조차 마련하지 못한 570여만명의 절대빈곤층이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으며 자살자가 꼬리를 물고있다.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을 차디찬 바다속에 수장시킨 《세월》호대참사와 메르스대란, 가습기살균제사건 등 인간의 생명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박근혜역도의 고의적인 집단학살범죄들은 세인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

남조선을 전대미문의 황량한 인권페허지대,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키고도 아무러한 가책도 받지 않는 박근혜가 그래도 집권자랍시고 혈안이 되여 한짓이 있다면 그것은 제 애비의 《명예회복》을 떠벌이면서 《유신》파쑈독재를 부활시킨것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역도는 청와대에 똬리를 틀자마자 애비의 통치방식을 그대로 답습하여 포악한 독재통치체제를 구축하는것으로써 살기띤 파쑈화의 서막을 열었다.

청와대와 《정보원》, 《법무부》, 《검찰》과 《경찰》, 《기무사령부》 등 파쑈권력기관들에 《유신》의 때가 묻고 살인마기질을 가진 극우보수깡패들을 공포정치의 돌격대, 파수병으로 들여앉히고 《정보원》의 감시기능과 검찰의 폭압권능을 대폭 확대하여 제2의 《유신》암흑기를 몰아왔다.

그리고 수하졸개들에게 《진도개야성》으로 달려들어 살점을 물어뜯을 때까지 놓지 말라는 서슬푸른 독설을 내뱉으며 파쑈폭압에로 내몰았고 제 밸통에 맞지 않는자는 가차없이 제거해버리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백주에 합법적정당인 통합진보당이 《내란음모죄》로 강제해산당하고 자주와 진보를 주장하는 언론인 《자주민보》가 강제페간되였으며 사회의 민주화와 생존권을 요구해온 수많은 각계층 단체들이 《해충과도 같은 존재》, 《내부의 적》, 《리적단체》로 매도되고 3 000여개의 문화단체와 근 1만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요시찰명단》에 올라 온갖 정치적박해와 탄압을 받는 참혹한 현실이 그것을 잘 실증해주고있다.

또한 역도년은 《유신》독재시기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의 파쑈탄압의 도구로 되여온 악명높은 《보안법》도 모자라 반인권적인 정치사찰행위를 합법화한 《테로방지법》과 같은 악법들을 련이어 조작하여 온 남녘땅을 철창없는 거대한 감옥으로 만들었다.

거리와 광장들에는 평화적인 시위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들씌운 독성최루액이 차넘치고 고령의 백남기농민이 파쑈경찰이 직사로 쏘아대는 물대포에 맞아 야수적으로 살해되는 등 박근혜의 비호묵인하에 감행된 온갖 파쑈적악행들을 꼽자면 끝이 없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이 박근혜집권 4년에 대해 먹고 살기 힘들어 살수가 없고 폭압에 숨이 막혀 살수가 없었던 그야말로 지옥과 같은 《사(죽을 사)년》이였다고 단죄하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남의 눈에 눈물을 내면 제눈에서는 피눈물이 흐르기 마련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청와대를 태울듯 활활 타번지는 초불투쟁은 박근혜악녀에게 무참히 짓밟힌 인권을 되찾고 가증스러운 악귀를 인간세상에서 쫓아버리고야말 남조선인민들의 굳센 의지의 분출이다.

인민들을 《개, 돼지》로 취급하면서 민생이야 어떻게 되든 관계없이 저 하나의 안락만을 추구하다 못해 파쑈독재부활로 남조선을 최악의 인권불모지로 만든 박근혜역도의 더러운 운명도 이제는 끝장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박근혜역도를 결코 용서치 않을것이며 역도년을 비롯한 반역의 무리들을 단연코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아버리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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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술

최근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꾼 괴뢰보수패거리들이 《민생탐방》이니, 《환골탈퇴》니 뭐니 하며 민심을 얼리기 위한 놀음에 극성이다.

하기야 마가을의 락엽신세가 된 《자유한국당》이고보면 살아보려고 별 노죽을 다 부릴수도 있겠지만 노는 꼴을 보면 역겹기 그지없다.

일신의 부귀와 향락만을 추구하며 온갖 부정부패를 일삼아온 괴뢰보수패당이 그 무슨 당명이나 바꾼다고 하여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울수 있겠는가.

다 아는것처럼 지난 시기에도 《자유한국당》의 조상들은 저들의 만고죄악으로 민심의 항거에 직면할 때마다 《쇄신》과 《환골탈태》를 운운하며 변신술에 매달려왔다. 그러나 역적당의 본색은 달라지지 않았으며 더욱더 추악한 죄악으로 얼룩져왔다. 그 많은 죄악중에서도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는것이 바로 괴뢰보수패거리들속에서 만연되고있는 부정부패행위라고 해야 할것이다.

《자유한국당》의 《1호당원》이라고 하는 박근혜와 그 측근들이 저지른 특대형부정부패사건인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사건이 그것을 실증해준다.

최근 괴뢰검찰수사에서 드러난바와 같이 박근혜는 퇴임후 부화방탕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각각 설립하고 측근졸개들과 공모하여 《전국경제인련합회》소속 50여개 기업들로부터 천문학적수자의 자금을 강탈해냈다.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경남기업회장 성완종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뜯어내여 뿌리는 등 비렬한 수법으로 괴뢰대통령자리를 따낸 박근혜는 전 《더블루K재단》 리사 고영태와 최순실을 통해 수백벌의 값비싼 옷들과 가방, 신발, 목걸이, 브로치를 받아 그것들을 걸치고 해외행각과 정치무대에 거리낌없이 나섰고 마약류에 속하는 약까지 먹으면서 부화방탕한 생활을 일삼아왔다.

문제는 박근혜의 이러한 행위가 력대보수통치배들의 체질을 유전적으로 물려받았다는것이다.

리승만역적이 일제의 《적산》처리와 미국의 《원조》를 공간으로 엄청난 돈을 가로채여 비밀자금을 모았고 박정희역도는 미국의 《원조》와 함께 《대일청구권자금》, 외국자본을 끌어들이고 매판자본가들에게 리권을 부여해주면서 거액의 비밀자금을 조성하였다.

그런가하면 전두환은 제놈의 일가와 처가족속들을 동원하여 통돈을 거두어들이였으며 로태우는 아예 청와대안방에 금고까지 들여놓고 재벌들을 불러들여 뜯어낸 뭉치돈을 스위스은행에 몰래 예금시켜놓기도 하였다.

《문민》의 감투를 쓰고 권력을 차지한 김영삼역도가 만든 《민주자유당》, 《신한국당》역시 이른바 《깨끗한 정치》, 《청렴정치》의 간판뒤에서 남조선을 악명높은 부패왕국으로 만들었으며 그뒤를 이은 《한나라당》도 2002년에 있은 《대통령선거》때 20여개의 기업체들로부터 막대한 《선거》자금을 비법적으로 받아먹고 《안풍사건》, 《세풍사건》 등 특대형정치사기극, 부정부패행위로 세상을 들었다놓았다.

당시 리회창역도와 그 패거리들이 부정취득한 돈을 1만원짜리 지페로 이어놓는다면 길이가 천수백㎞에 이르고 쌓아올린다면 높이가 천수백m에 달한다고 한다.

엄청난 부정부패사건으로 사회적물의가 크게 일어나자 죄과를 반성한다고 하면서 당사를 팔고 《천막당사》생활을 하는 기만적인 놀음까지 벌렸으나 그 본성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리명박역도가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당시 한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 《선거》자금으로 탕진한 불법《대통령선거》자금사건과 역도의 측근인물들이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2002년부터 2011년 9월까지 수백만US$의 금품을 받아먹은 신재민사건, 《새누리당》패들이 2012년 4월 《총선거》때 저지른 《국회》의원공천헌금사건을 비롯하여 괴뢰보수패당이 저지른 부정부패사건은 부지기수이다.

그런데 지금 이러한자들이 《과거의 부끄러운 력사를 청산》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속옷 갈아입듯 당간판이나 바꾸어달고 그 무슨 《청렴》과 《도덕성》, 《부패척결》을 거론해대고있으니 이야말로 지나가던 개도 웃기는 해괴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걸레 빤다고 행주될수 없듯이 간판이나 바꾸어달고 당사나 옮긴다고 하여 반역과 부패에 절은 박근혜역도의 공범당, 더러운 정치간상배집단, 희세의 역적당으로서의 본색이 달라질수 있겠는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철저한 《협잡정치당》, 《돈정치당》, 《도적당》, 《차떼기당》, 《만사돈통정당》, 《색광당》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도적질하고 옷을 바꾸어 입는다고 죄과가 달라지겠는가.》, 《<정권>을 가로타고앉아 부정부패에 쩌들대로 쩌든 <자유한국당>은 정치판을 떠나야 한다.》라고 비난과 규탄을 퍼붓고있는것이다.

자기의 죄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그 어떤 처벌도 달게 받을줄 아는것이 현명한자의 처사이며 개심의 첫 걸음이다.

괴뢰보수패당이 그 무슨 당명개정놀음이요, 《민생탐방》이요, 《환골탈퇴》요 뭐요 하며 《변신》을 꾀하지만 박근혜의 공범자로서의 더러운 오명은 절대로 벗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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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민족의 천년숙적으로부터 천백배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현대판 《을사오적》들을 단호히 매장해버리자

강도일제의 가혹한 노예살이에서 벗어나고저 온 겨레가 활화산같이 일떠섰던 3. 1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어언 98년이 흘렀다.

북과 남, 해외에서 일제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때에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백지화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더욱 우심해지고 이에 남조선괴뢰들이 아부굴종하는 추태를 부려 전체 조선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새해 벽두부터 일본반동들은 괴뢰들에게 서울의 일본대사관과 부산의 일본총령사관앞에 설치된 일본군성노예소녀상철거를 요구하면서 저들 대사와 총령사를 소환하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독도소녀상설치계획의 중지를 강박하며 소녀상명칭을 《위안부상》으로 고치라고 을러메고있다.

한편 소녀상을 철거하지 않으면 저들의 대사와 총령사를 복귀시킬수 없다고 강짜를 부리고있는가 하면 《일본군의 강제련행을 증명하는 자료가 없다.》, 《소녀상철거움직임을 보여주지 않는 한 일한관계정상화를 기대하지 말라.》고 줴치면서 괴뢰들에게 《위안부합의》를 리행하라고 매일같이 닥달질해대고있다.

지어 《소녀상설치는 국제법상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루어지고있는 불법점거이다.》, 《독도는 일본고유의 령토이다.》고 떠들어대면서 남조선각지에로 확대되고있는 소녀상설치움직임을 막고 《독도령유권》까지 주장하는 망동을 부리고있다.

과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하여 전쟁터에 끌고다니며 치떨리는 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일본반동들이 우리 민족앞에 골백번 사죄할 대신 도리여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야단질해대고있는것이야말로 날강도의 론리이며 철면피의 극치이다.

소녀상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죄악을 들씌운 일제에 대한 온 겨레의 분노의 상징으로서 여기에는 섬나라 오랑캐들의 과거죄악을 천백배로 결산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보복의지가 반영되여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일본반동들은 그 작은 소녀상에 전률하면서 그것을 어떻게 하나 제거해보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는것이다.

문제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하고 뻔뻔스러운 강도적요구에 한마디의 항변도 못하고 더욱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는 괴뢰패당의 가증스러운 추태이다.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를 비롯한 매국역적들은 《위안부합의를 존중하며 착실히 리행하겠다.》느니, 《다양한 외교통로로 일본과 적극 협의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일본반동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다 못해 《소녀상을 적절한 장소로 옮기는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는 비공개공문이란것까지 지방자치단체들에 내려보내는 쓸개빠진 망동을 부렸다.

그리고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외교공관앞에 어떤 조형물이 설치되는것은 외교공관보호와 관련된 국제관행에 부합되지 않는다는것이 당국의 립장》이라고 줴쳐대고있다.

참을수 없는것은 괴뢰패당이 친일단체들을 내세워 소녀상주변에 《언제까지 일본을 미워해야 하는가.》, 《일본을 용서해야 한다.》는 내용의 선전물을 내다붙이게 하고 경찰을 동원하여 소녀상지키기에 나선 시민단체성원들을 조사하거나 구속하는 파쑈적폭거까지 감행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치고 친미친일에 미쳐돌아가지 않은자가 없지만 박근혜역적패당과 같이 일본반동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이처럼 로골적이며 비굴하게 놀아댄 추악한 매국노들은 없었다.

이런 매국역적들이 남조선에서 활개치기에 일본반동들이 성노예문제에 대해 《사죄할 생각이 털끝만큼도 없다.》, 《돈을 받았으면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호통치며 더욱 오만무례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과의 굴욕적인 성노예문제《합의》로 일제의 과거죄악을 눈감아준것도 성차지 않아 소녀상을 철거할데 대한 일본의 파렴치한 요구에 아부굴종하고있는 괴뢰패당이야말로 조선민족이기를 그만둔 현대판 《을사오적》무리이며 사대매국근성이 뼈속까지 들어찬 가장 추악한 매국집단이다.

더러운 명줄이 끊어지는 마지막순간까지도 일본반동들에게 겨레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지 못해 발광하는 극악한 매국노들은 민족의 이름으로 력사의 무덤속에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남조선 각계층은 박근혜패당과 같은 천하의 역적무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낼수 없고 더 큰 민족적수치와 재난을 면할수 없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친일사대매국노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전체 조선민족은 3. 1인민봉기의 정신과 기개를 높이 떨쳐 과거 일본이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온갖 반인륜적만행들에 대한 천백배의 사죄와 배상을 기어이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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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참모부 대변인담화

우리 군대는 정의의 핵보검으로 침략자들의 핵전쟁소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끝끝내 3월 1일부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력대 최대규모로 벌어지게 되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해외로부터 증강되는 미제침략군병력, 남조선괴뢰군, 여러 추종국가병력을 포함하여 례년에 없이 방대한 침략무력이 참가하게 된다고 한다.

미제침략군의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칼빈손》호타격단들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기, 이지스구축함 등 각종 전략자산들도 총투입되게 된다고 한다.

이미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기동전개된 미제의 수많은 살인작전집단들과 핵타격수단들이 북침공격을 위한 출발진지에로 기동을 시작하였다.

보다 엄중한것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떠들어대던 외피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이번 연습이 우리에게 핵선제타격을 가하려는데 있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면서 그 실행을 위해 발악하고있는것이다.

적들은 올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4D작전》을 보다 구체화하는 동시에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배비를 가상한 훈련까지 실시할것이라고 뻐젓이 공표하였다.

이러한 불장난소동이 미제가 지난해말부터 남조선에 600만t이상의 탄약과 장비들을 비밀리에 끌어들이고 최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가족들과 미국시민권을 가진 체류자들을 긴급대피시키기 위한 대책까지 세워놓은 상태에서 감행되는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이 더 커지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우리 혁명무력의 원칙적립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면전에서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또다시 강행해나선 이상 우리 군대는 이미 선포한대로 초강경대응조치로 맞서나갈것이다.

우리는 이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 한 그리고 우리의 문전앞에서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쓴 전쟁연습소동을 걷어치우지 않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라는 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였다.

세계앞에 공개한 우리의 이 립장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2.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령역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날린다면 즉시 무자비한 군사적대응이 개시될것이다.

북침전쟁연습의 불찌가 우리의 신성한 령토, 령해, 령공에 단 한점이라도 떨어진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쌓이고쌓인 분노가 서린 무자비한 보복대응이 따르게 될것이다.

우리 혁명무력이 가질것은 다 가지고있고 항시적인 격동상태에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동조하여 분수없이 이번 북침전쟁연습에 뛰여든 추종세력들도 우리 군대의 타격목표로 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치르고있는 반미대결전은 침략의 원흉인 날강도 미제는 물론 그에 추종하는 온갖 어중이떠중이들도 깨끗이 쓸어버리기 위한 정의의 성전이다.

상전을 등에 업고 분수없이 날뛰는 주구들의 운명은 언제나 비참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가증되고있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연습소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초강경대응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지 못한다.

우리 군대는 정의의 핵보검으로 침략자들의 핵전쟁소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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