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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7/03/26
    총참모부 대변인경고
    TPR
  2. 2017/03/25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TPR
  3. 2017/03/25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
    TPR
  4. 2017/03/24
    외무성 대변인
    TPR
  5. 2017/03/24
    평화옹호전국민족위 대변인
    TPR
  6. 2017/03/24
    희세의 인간오작품
    TPR
  7. 2017/03/23
    외무성 대변인
    TPR
  8. 2017/03/22
    외무성 대변인
    TPR
  9. 2017/03/21
    상보
    TPR
  10. 2017/03/19
    밥버리지 알바들
    TPR

총참모부 대변인경고

무도하기 짝이 없는 미제와 괴뢰패당의 《특수작전》놀음을 
우리 식의 특수작전으로 철저히 짓뭉개버릴것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경고

지금 조선반도는 엄중한 전쟁상황에 놓여있다.

날강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30여만의 침략무력과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 《B-1B》를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총투입한 상태에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극히 무모하게 벌어지고있는 이 실전연습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비상한 핵억제력강화를 저지시키고 핵사용권을 탈취하자면 우리의 《명령권자》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전략적대상들을 파괴해야 한다는 목표를 내건 《특수작전》실행에 모를 박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성된 사태의 엄중성을 더욱더 배가시키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벌리고있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특수작전》은 추구하는 목적과 기도의 흉악무도함에 있어서나 동원된 력량과 수단의 규모에 있어서나 그 전례가 없을 정도이다.

훈련을 구실로 이번 《특수작전》에 투입된 살인무리들만도 미제침략군 륙군의 제75공수련대 《레인저》부대, 제1, 19특수전전단(《그린 베레》부대), 공군의 제353특수전단, 해군 1특수전단 1, 3, 5, 7팀, 륙군 25사단 제1스트라이커려단의 2개 대대, 제66기갑련대 1개 대대, 해병대 제31해병원정단을 비롯하여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은 3 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미국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상대측의 《수뇌부제거작전》 등을 전문으로 감행하여 《둔갑술을 쓰는 무사부대》로 알려진 《데브그루》(일명 《네이비 씰》 6팀)와 《백악관별동대》로 불리우는 합동특수전사령부소속 《델타 포스》악당들까지 끌어들였다.

지금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친 이 부대들이 현지에서 벌려놓고있는 《특수작전》훈련의 목적이 《북수뇌부제거》를 위한 《참수작전》과 핵, 로케트기지를 없애버리기 위한 《선제타격》작전에 기본을 두고있다는데 대해 숨기지 않고있다.

지어 상대측 지도부암살과 주요대상물파괴를 위해 개발한 최신형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과 수직리착륙이 가능한 특수작전기편대들, 특공대무리들의 출격기지로 리용할 핵동력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까지 훈련에 동원하고있다.

이 모든 움직임은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동족대결정책의 총파산으로 파멸의 위기에 빠진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최후발악, 마지막도박인것으로 하여 더욱더 위험천만한 모험성을 띠고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조성된 정세가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극단에 이른것과 관련하여 특대형도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1.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특수작전》흉계가 명백해지고 위험천만한 《선제타격》기도까지 드러난 이상 우리 식의 선제적인 특수작전, 우리 식의 선제타격전으로 그 모든 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라는 우리 군대의 립장을 포고한다.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재미를 보았다는 날강도적인 《특수작전》과 《선제타격》이 백두산혁명강군이 지켜서있는 이 땅에서도 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

2. 우리를 노린 《특수작전》과 《선제타격》에 투입된 미국과 괴뢰들의 작전수단들과 병력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 그대로 전개되여있는 한 임의의 시각에 사전경고없이 우리 군대의 섬멸적타격이 가해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흉기를 꺼내든 강도의 무리들이 승냥이이발을 드러내고 집어삼키려고 노리고있는것을 뻔히 보면서도 수수방관할 우리 군대가 아니다.

3. 일단 우리에 대한 《특수작전》, 《선제타격》이 개시된다면 그것은 곧 미제국주의의 비참한 괴멸과 남조선괴뢰들의 최후멸망을 고하는 력사적사변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우리와 대결해오면서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어째보려는것이나 우리의 자주권을 해치려는것이 얼마나 허망하고 부질없는짓인가를 아직도 모르고있는것은 세기적비극이 아닐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천하무도한 군사적망동이 가져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우리 군대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주체106(2017)년 3월 2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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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연구원 백서

《유신》악녀의 치마바람에 더욱 부패타락한 오합지졸의 무리-남조선괴뢰군의 실상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인 남조선괴뢰군은 세계적으로 가장 부패하고 타락한 무리, 염전, 염군에 질식된 무능하고 비겁한 무리로 널리 알려져있다.

군사에는 알짜 무식쟁이인데다 오로지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역도가 집권한 기간 괴뢰군은 더욱더 파멸의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유신》악녀에 의해 더욱 부패타락해진 오합지졸의 무리인 남조선괴뢰군의 추악한 실상을 세상에 폭로한다.

1. 염전풍조에 절은 허수아비군대

오늘 남조선괴뢰군안에는 극도의 패배의식, 염전, 염군풍조와 전쟁공포증이 만연되여있다.

이것은 《유신》대결광 박근혜역도의 극악하고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이 가져온 필연적귀결이다.

애비가 이루지 못한 북침야망이 골수에 찬 역도년은 집권하자마자 다 늙어빠진 몸뚱이에 얼럭덜럭한 군복까지 걸치고 군부대들을 싸다니며 《고도의 응징태세》니, 《강력한 대응》이니 하고 줴쳐대면서 쩍하면 괴뢰군에 24시간 경계태세를 유지하도록 사정없이 몰아댔는가 하면 사상류례없는 《참수작전》, 《집무실정밀타격훈련》까지 벌려놓고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을 고취함으로써 괴뢰군사병들을 극도의 공포에 몰아넣었다.

대결마녀의 히스테리적인 불장난소동에 매일같이 내몰리며 시달릴대로 시달린 괴뢰군사병들은 언제 황천객이 될지 알수 없는 불안과 공포, 절망감에 사로잡혀 전화통을 부여잡고 부모들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고있으며 장교들까지도 《박근혜가 무모한 전쟁도발의 진원지이다.》, 《박근혜때문에 전쟁이 터질가봐 정말 무섭다.》, 《전쟁터에 나가 아까운 목숨을 잃기 싫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역도년을 저주하고있다.

괴뢰국회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괴뢰군사병들속에서 군복무에 대한 기피증, 혐오감이 정신병증세로 확대되여 감정제대된 수가 2016년에만 하여도 1만 5 000여명으로서 리명박집권 전기간보다 무려 5배나 증가되였으며 해마다 평균 3 400여명의 청년들이 병역기피를 위해 외국국적을 얻고있다.

괴뢰군부가 극히 줄여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중하층장교의 73%, 하사관의 85%가 군복무를 기피하려는 동향을 보이고있으며 현재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병을 호소하면서 제대시켜줄것을 제기하는 괴뢰군수는 무려 8만 5 000여명에 달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 각계가 괴뢰군의 정신상태를 두고 《소금에 절인 물고기를 바다에 던진다고 헤염을 치겠는가.》라고 하면서 조소하고있는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드러난 현 실태는 바로 이러하다.

그러나 박근혜역도와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놀아댄 꼬락서니는 어떠하였는가.

의문의 《지뢰폭발》사건으로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이 전쟁직전까지 갔던 2015년 8월 괴뢰어용언론들은 전연부대 80여명의 사병들이 제대를 연기하고 결혼을 앞둔 사병들속에서 복무연기희망자들이 나왔다고 하면서 요란하게 광고해댔다.

그후 며칠 지나지 않아 광고의 당사자들이 완전한 사기극임을 폭로하고 어떤 사병은 강요에 못이겨 제대연기신청을 하였다고 고백한 사실이 기자들을 통해 공개되는 바람에 톡톡히 개코망신하였다.

당시 남조선의 인터네트에는 철면피한 《참전열의》광고놀음의 내막을 폭로하는 글들이 장마철 탁류처럼 범람하였고 《누구를 위해 참전한단 말이냐.》, 《독립운동가의 후손은 거지처럼 살고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파후손은 자자손손 잘 먹고 잘사는 저주로운 이 사회를 지키자고 참전하다니, 내가 미쳤느냐.》 등 사병들의 울분에 찬 목소리들이 비발치듯 쏟아져나와 역적패당을 당황망조케 하였다.

박근혜패당은 괴뢰군내부에 만연된 염전, 염군풍조를 놓고 《군장병들의 대북관과 안보관이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아우성치면서 그 무슨 《정신교육》과 《특별위로휴가》따위의 기만적인 대책마련으로 사태를 수습해보려고 획책하였다.

각 군본부와 련대급부대들에 신부와 목사들을 군종장교로 급파하여 전쟁공포증에 시달리는 사병들을 《하느님의 이름》으로 《위안》해보려고 모지름을 썼다.

지난해 전연지대 괴뢰군부대들에서 진행된 그 무슨 《북을 치는 모임》의 《창단식》이라는 놀음은 지나가던 들개도 폭소를 터뜨릴 해괴한 추태였다.

괴뢰국방부가 고안해낸 이 놀음은 매일 북을 두드리면 기분을 전환시키는 호르몬이 보충되여 사병들의 염전, 염군분위기를 없앨수 있다는것이다.

사병들속에서 얼마나 염전, 염군분위기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였으면 괴뢰국방부가 세상에 없는 《북통두드리기》라는 해괴망측한 놀음까지 착상해냈겠는가.

결국 《북통두드리기》놀음은 《유신》의 망령-청와대로파가 때없이 몰아오는 전쟁광란증으로 하여 언제 죽을지 모를 기구한 운명에 처한 저들의 가련한 신세에 대한 구슬픈 타령놀이였다고 해야 할것이다.

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응징》이니, 《필승》이니 하고 밤낮 떠들어보았댔자 그것은 비명횡사한 《유신》독재자의 썩은 망령만이 배회하는 허수아비 괴뢰군의 한갖 헛꿈에 불과할뿐이다.

2. 타락한 《유신》창녀를 닮은 오합지졸의 무리

《사병들은 철책선으로, 장성들은 골프장으로》, 이는 남조선괴뢰군의 도덕적기강상태와 부패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표현이다.

얼마전 괴뢰들은 합동군사연습의 개시를 앞두고 군장성들에게 골프장출입을 금지할데 대한 명령서까지 내려보냈다.

해마다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으로 몰아가는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각종 합동군사연습때마다 일선사병들은 정신육체적피로에 시달리고있지만 괴뢰군전용 골프장들은 장성놈들로 초만원을 이룬다고 한다.

거대한 부패집단인 괴뢰군상층부는 남조선사회를 오염시키는 온상이다.

2013년 2월 괴뢰국방부가 《비상태세》진입지령을 하달하였을 때 괴뢰공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240여명의 군부우두머리들은 사병들을 일선에 내몰고는 제놈들은 뒤골방에서 진탕치듯 처마시고 골프놀이에 빠져돌아가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하긴 명색이 《대통령》이라는 년이 《세월》호참사때 차디찬 바다속에서 숨져가고있는 300여명의 꽃망울같은 어린 생명들은 알은체도 하지 않고 청와대뒤골방에 7시간동안이나 나자빠져 다 쭈그러진 상통이나 주무르고있었다니 이쯤한 일은 별로 놀랄만한것도 못된다고 할수 있다.

이것이 늘 호전적인 객기를 부리며 《〈침과대적〉(창을 베고 적을 기다린다)의 자세로 임무완수에 전념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는 괴뢰군상층부의 정신상태이다.

군부상층이 이렇게 놀아댈 때 하층은 또 어떠한가.

남조선의 《군인권쎈터》는 지난해초부터 24시간 비상대기근무에 장기간 내몰려 정신육체적피로가 극한점에 이른 괴뢰군사병들속에서 로골적으로 근무를 리탈하거나 낮잠과 잡담으로 근무시간을 보내는것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는 사실을 공개하였다.

상급사병들이 하급사병들에게 근무를 떠넘기는가 하면 하급사병들은 하루 12시간이상 근무에 시달리우고도 상급사병들의 생트집에 걸려 《처벌근무》를 서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으며 나머지 시간마저 잔심부름과 지어 장교들과 하사관녀편네들 시중으로 쪽잠도 못자고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고통을 하소연하고있다.

신경이 예민해진 사병들간에 별치않은 문제를 가지고 서로 싸우고 지어 살인까지 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있는데 이들을 의학적으로 진단한 결과에 따르면 과반수가 정신분렬증세라고 한다.

남조선의 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박근혜집권후 지금까지 하급장교들이 승급문제 등에 불만을 품고 상부에 불복하고 직무를 태공하며 상관폭행을 저질러 각종 징계를 받은자는 2만 8 200여명으로서 리명박집권시기보다 2배나 늘어났다고 한다.

최근년간 상습적인 도박으로 처벌받은 괴뢰군장병의 수는 해마다 급속히 늘어나고 장교, 사병들이 사용금지된 손전화기로 부대위치와 군사시설들을 로출시키고 무장장비와 각종 군사훈련내용, 군사지도를 촬영하여 외부에 루출한 현상은 1만여건에 달한다.

지어 괴뢰군장교, 사병들이 무기를 세탁기에 넣어 《소제》하거나 분실하는 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고 무기와 탄약까지 휴대한채 탈영한자는 2013년에만도 700여명이나 되였다고 한다.

괴뢰군안에서는 평균 3일에 1명씩 자살자가 발생하고있으며 현역복무를 할수 없다고 판정된 부적합자는 종전의 2배로 늘어나고 야만적인 훈련과 기합으로 정신이상증세를 보이면서 상관과 동료사병들에 대한 총기란사와 같은 범죄를 감행할수 있는 《관심 및 위험사병》으로 분류된 사병들은 무려 4만 9 300명에 이르고있다.

기강해이실태는 예비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술놀이와 화투놀이로 훈련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대부분이 초보적인 예비군용어뿐아니라 자기 무장장비의 사용방법조차 모르고있는 형편이다.

예비군사병들의 정신준비상태가 어떠한가 하는것은 《국가비상사태》시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 물음에 훈련생의 대부분이 《그냥 도망가는게 제일 좋을것이다.》라고 대답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괴뢰국방부장관 한민구놈이 실토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군은 《기강이 해이된 군대》, 《정직하지 않은 군대》, 《작전태세가 미흡한 군대》로 수치스러운 오명을 떨치고있다.

기강은 고사하고 정신도덕적으로 가장 라태하고 부패한 오합지졸의 무리, 이것이 바로 《유신》창녀를 닮은 남조선괴뢰군의 현 실태이다.

3. 부패한 《유신》후예가 길러낸 거대한 마피아집단

부정부패는 박근혜역도가 제 애비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근성이다.

《대통령》자리에 올라앉기 바쁘게 애비를 릉가하는 부정축재놀음에 미쳐돌아간 박근혜년에 의해 괴뢰군부 역시 부정부패의 란무장으로 화하였다.

최근 괴뢰군상층부에서는 《한탕주의》라는 말이 류행어로 되고있다.

《한탕주의》란 괴뢰군상층부들이 저마다 부동산투기에 뛰여들고 특급비밀까지 팔아 일확천금하는 부정부패행위를 말한다.

괴뢰군장성들은 위수구역안에 골프장부터 먼저 차려놓고 묵돈을 긁어모으고있으며 지어 죽은 사병들의 《조의금》까지 횡령하고 부대안에 《상조회》를 비롯한 사조직을 꾸려놓고 사병들에게 《기금》을 바치라고 강박하고있다.

괴뢰공군참모총장이라는자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부대운영자금을 뭉테기로 횡령할 때 괴뢰해군참모총장이라는자는 이에 뒤질세라 고속함을 도입하는 과정에 수억원의 자금을 사취하고 기술장비들을 제공할 업체를 선정해준 대가로 수천만원의 뢰물까지 받아 처먹었다.

괴뢰군장성들속에서 군수업체들로부터 뢰물을 받고 눅거리불량군수품을 부대들에 공급하는 수법으로 돈벌이하는 풍조가 만연되여 2013년에만도 중장이상 군장성들의 70%가 개인별로 70여만US$에 달하는 재산을 불구었고 8명의 대장급장성들의 횡령액은 100만US$를 초월했다고 한다.

한편 군장성 녀편네들이 사병들에게 술접대를 시키다 못해 춤접대까지 요구하며 하인처럼 부려먹고 무기장사판에도 뛰여들어 한몫 챙기는 등 괴뢰군상층의 부정부패는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에 이르고있다고 한다.

괴뢰군장성들의 부정부패가 가장 심각한것은 군수산업분야이다.

현재 괴뢰군수산업분야의 요직들에 배겨있는 군부출신들은 서로의 인맥관계로 부패사슬을 이루고있는것으로 하여 일명 《군피아》(군대에 존재하는 마피아집단)로 불리우고있다.

괴뢰군부와 현역장성들은 퇴임을 앞둔 심복들에게 의도적으로 군수산업분야에 대한 업무를 맡겨 안면도 익히고 돈을 따내는 방법을 터득할수 있도록 사전준비까지 시키고있다.

이러한 수법으로 군부와 장비개발연구기관, 군수업체들이 결탁되여 무기개발과 도입, 입찰과 생산과정에 서로 비밀을 주고받으며 부정부패를 감싸고있기때문에 군수산업분야는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공개된 비리의 성역》으로 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괴뢰해군의 고위장교들이 외국기업과 거래를 맺고 구입한 잠수함은 온통 결함투성이여서 도저히 사용할수 없었다고 한다.

조사결과 구매에 관여한 장교들이 거래과정에 외국회사로부터 수많은 돈과 뢰물을 제공받았으며 그 대가로 쓰지도 못할 잠수함을 성능이 좋은것처럼 꾸며 구입하였다는것이 폭로되였다.

괴뢰들이 자체로 개발했다고 하는 비행기들에서 크고작은 고장들이 련이어 발생하고 지어 추락사고까지 일어나고있는 원인도 결국은 이 분야의 고위장교들이 수백만원의 뢰물을 받아먹고 성능이 한심한 비행기부분품을 대량 구입한데 기인된다.

최윤희장비구매사건, 대공포불량품납입사건, 함선부품사건 등 군수산업분야의 부정부패에 대해 꼽자면 끝이 없다.

괴뢰당국이 빈번히 합동수사단까지 조직하여 본격적인 수사놀음을 벌려놓았지만 워낙 주범들이 부정부패의 왕초인 박근혜, 최순실과 결탁되여있어 뿌리는 고사하고 잎사귀도 건드리지 못하고있는 형편이였다.

괴뢰륙군장성들과 륙군특수전사령관, 국방부 정보본부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군단장, 방위사업청장 등 주요요직들에는 최순실을 비롯한 막후실세들의 최측근, 삽살개들이 틀고앉아있으며 이자들은 권력을 등에 업고 온갖 부정부패를 거리낌없이 일삼았던것이다.

괴뢰고위상층부가 이렇게 돈벌레, 장사군들로 이루어지다보니 괴뢰군안에서 승진문제, 인사문제 등은 철저히 돈과 물건을 매개로 하여 처리되고있다.

지금 괴뢰군안의 각종 부정부패행위에는 고위층으로부터 최하층에 이르기까지 군복을 입은자는 너도나도 다 가담하고있으며 그 내용도 첨단군사장비와 군수물자로부터 괴뢰군사병들의 일상소비품에 이르기까지 포괄하지 않는 분야가 없다.

괴뢰국방부가 공식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제대후 살아가기가 막막한 장교들은 오직 돈벌이에만 눈이 어두워 사병들에게 차례지는 식량과 물자는 물론 전투복과 내의류, 모포 등 각종 군품들까지 사취하여 암시장에 내다가 팔고있으며 그로 하여 현재 시장들에서 불법류통되는 전투복, 방탄모자, 모포 등 각종 군품들은 무려 27만 2 500여점에 이른다고 한다.

사병들은 탄알과 뢰관, 폭약과 같은 전투물자들을 훔쳐다 민간인들에게 넘겨주고 받은 돈으로 술을 사마시고 폭행, 살인, 강도, 절취 등의 각종 범죄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

괴뢰군안의 부정부패범죄실태가 여론화되면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게 되자 괴뢰국방부장관 한민구가 그 진상을 밝히겠다고 흰소리를 쳤지만 역도자체가 여러 군수업체들로부터 막대한 돈을 긁어모아 《군피아》두목으로 락인찍힌자이니 누가 그 말을 곧이 믿겠는가.

남조선 각계층은 괴뢰군부의 부정부패실태를 두고 《마치 삼복철의 폭염속에서 부패변질되여가는 물고기를 련상케 한다.》고 조소하고있다.

물고기는 대가리부터 썩어들어간다고 괴뢰군부패거리들의 부정부패가 사실상 《유신》후예가 풍기는 악취의 연장임을 개탄한것이다.

4. 《유신》창녀에 의해 확장된 미국산 파고철무기전시장

남조선이 세계최대의 미국산무기수입지라는것은 널리 알려져있는 바이다.

스웨리예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박근혜집권 3년동안에만도 역적패당이 미국산 무기구입에 지출한 자금은 200억US$로서 박근혜집권이후 괴뢰들의 미국산 무기구입은 최고조에 달하고있다고 한다.

문제는 박근혜역적패당이 그처럼 막대한 혈세를 미국에 섬겨바치며 끌어들인 무기의 대부분이 수명이 지난 중고품들이고 눅거리부분품으로 조립한 오작품, 불량품들이라는데 있다.

괴뢰들이 이번 《키 리졸브》훈련에서 적용하겠다고 떠들어대는 《외과수술식타격》에서 기본수단으로 되는 공대지정밀유도미싸일들은 시험발사에서 명중률이 50%수준도 안되는 불량품, 파고철에 불과하다.

차세대전투기라고 하면서 미국에서 끌어들이려는 《F-35A》전투기 역시 시험비행때부터 화재가 발생하여 소동이 일어나고 지난 세기 80년대에 나온 전투기와의 17차례나 되는 공중전훈련에서 련패의 기록을 새긴 오작품이다.

미국에서 구입하여 괴뢰군의 전투기들에 탑재했다는 공대지미싸일은 발동기에서 심각한 결함이 제기되고있지만 미국방성은 괴뢰들이 모방생산을 하지 못하도록 기술정보도 넘겨주지 않고있을뿐아니라 아예 분해조차 할수 없게 통제하고있다. 미국은 이러한 고철무기를 괴뢰들에게 엄청난 가격으로 팔아먹었다.

결국 괴뢰들이 입만 터지면 미국과의 그 무슨 《혈맹관계》를 자랑하면서 엄청난 돈을 상전에게 섬겨바쳤지만 구입한 첨단무기라는것들은 모두 무용지물이 되고말았다.

우리의 로케트발사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종요격명령을 내린다는 탄도탄작전통제소도 우리의 《화성-10》이 창공높이 솟구쳐 자랑찬 비행운을 새길 때까지도 감지조차 못하는 《깜깜이》, 《먹통》일뿐이다.

괴뢰들이 미국산 부분품들을 가져다가 자체로 조립했다는 이른바 《명품무기》들의 실태도 한심하기 그지없다.

한쪽에서는 북침전쟁연습에 돌아치던 괴뢰군의 땅크와 장갑차들이 조종장치가 오동작하여 도로란간을 들이받고 통채로 굴러떨어지는가 하면 다른쪽에서는 포신이 폭발하는 등 각종 사고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엄청난 돈을 들여 건조한 첫 구조함인 《통영》호라는것은 수중탐색작전조차 할수 없는 《장님함선》, 민간인구조에도 동원되지 못하는 《관상용》이 되였는가 하면 새로 건조하여 배비했다는 고속함들은 항행시 술취한 자처럼 갈지자로 기동하여 《부실함정》이라는 오명을 받고 세간의 조소거리가 되고있다.

괴뢰군부가 요란하게 자랑하던 《K-11》복합소총은 사격할 때 부분품들이 깨여져나가거나 탄알이 폭발하여 사수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제잡이무기》, 철갑탄까지 막는다고 광고하며 공급한 최신형방탄복은 《뚫리는 방탄복》으로 유명하다.

현재 《독수리》훈련에서 특수부대기동에 동원되고있는 《수리온》직승기라는것 역시 지난해 초보적인 시험에서조차 불합격된 불량장비이다.

얼마나 다급해났으면 괴뢰국방부가 직승기운용교범에 《기체가 얼면 해당 지역을 신속히 리탈하라.》는 주의사항과 함께 《11월부터 3월초까지를 제외하면 운용에서 문제가 없다.》는 황당한 세칙까지 박아넣었겠는가.

실태가 이렇다나니 박근혜집권이후 괴뢰군안에서는 각종 사고로 평균 3일에 1명씩 개죽음을 당하고있다고 한다.

이런 현실을 보며 남조선 각계층은 북침전쟁연습에 동원된 괴뢰군사병들은 결국 《유신》광녀가 끌어들인 미국산 파고철막대기를 들고 맥을 뽑는 훈련을 하고있는 셈이라고 개탄하고있다.

 

5. 《유신》회귀의 축도-철창없는 수용소

 

원래 남조선괴뢰군은 잔인성과 포악성이 《군인의 첫째가는 기질》로 되고 살인적인 기합과 구타가 《군기강확립》의 합법적조건으로 되는 미국식 병영문화, 깡패식 병영문화가 판을 치는 억압과 인권유린의 대명사처럼 불리워왔다.

게다가 어려서부터 보고들은것이란 제 애비의 파쑈적기질과 통치방식밖에 없는 불한당인 박근혜년에 의해 괴뢰군부내에 독재병영문화, 공포병영문화가 더욱 살판치게 되였다.

이리하여 오늘 남조선괴뢰군은 철창없는 수용소, 허가받은 인권유린장으로 규탄받고있다.

2014년 4월 괴뢰륙군 28사단 포병련대에서는 신입사병을 야만적으로 집단폭행하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하여 남조선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괴뢰군내에서의 폭행사건은 너무도 일상적인것이여서 별로 새삼스러운것은 아니지만 이 사건은 그 잔인성과 야수성으로 하여 사람들의 치를 떨게 하였다.

불편한 자세에서 밤새껏 잠을 재우지 않는 취침통제기합이나 치약 한통을 강제로 먹이는것과 같은 고문은 그래도 약과였고 방바닥을 기여다니며 개흉내를 내게 하고 바닥에 뱉은 시누런 가래침을 핥아먹게 하는 등 상상 못할 가혹한 기합이 숨지는 마지막순간까지 피해자의 몸에 들씌워졌다.

짐승도 낯을 붉힐 이 집단구타살인만행은 괴뢰군안에 비일비재한 폭행사건의 단면에 불과하다.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괴뢰군에서는 말세기적인 온갖 패륜패덕행위들과 각종 흉악범죄들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지난해 7월 괴뢰국방부 군사법원의 판결문내용에 의하면 괴뢰군내에서는 얼굴이 못생겼다거나 자기와 눈길이 마주쳤다고 하여 때린 사실, 자면서 코를 곤다고 하여 기합을 준 사실, 세면장에서 자기보다 먼저 나간다고 하여 그의 몸에 오줌을 갈긴 사실, 심지어 날씨가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주먹을 휘두른 사실 등 별의별 폭행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터져나왔다.

공병삽과 뻰찌, 곡괭이, 망치 등 눈에 뜨이는 도구와 쟁기들이 다 폭행수단으로 악용되고있으며 군용전화기, 무전기와 같은 전기통신기재들을 리용한 전기고문, 하급을 발가벗기고 성적수치를 주거나 대검으로 위협하는 가혹행위를 비롯한 상상을 초월하는 폭행수법들이 적용되였다.

어느 한 괴뢰군부대에서는 사병의 입에 발전기의 전선을 물리고 전기충격을 가하여 그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한 사건이 발생하였는가 하면 사병이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것을 구실로 그가 군용전화기의 전선끝부분을 량손으로 잡게 하고 전기충격을 가하는 잔악한짓이 감행되였다.

사병이 참을수 없는 고통속에 몸부림치며 소리를 질렀지만 범죄자들은 오히려 엄살을 피운다고 조롱하며 10여차례나 전기충격을 가하였다.

괴뢰군내에서 감행되는 각종 폭행사건들은 개별적인 사관이나 장교들에 의한것이 아니라 군상층부의 묵인조종하에 보편적으로 벌어지는 조직적인 범죄행위이다.

괴뢰군부가 축소하여 발표한데 의하면 2012년부터 지난해 6월 30일까지 괴뢰군내에서의 구타, 폭행, 폭언 및 욕설, 가혹행위건수가 3 846건에 달한 반면에 형벌을 가한 건수는 고작 55건밖에 안된다고 한다.

모진 기합과 폭행에 견딜수 없어 병영에서 동료들에게 총기를 란사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들도 괴뢰군내에서는 일상사로 되고있다.

어느 한 일병은 동급사병에게 《북을 감시하면 뭐하냐, 전쟁터는 여기에 있는데…》라고 하면서 매일 눈물을 흘리던 끝에 며칠뒤에는 자기 턱에 소총을 쏘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사병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장교부터 쏘아죽이겠다.》고 내놓고 말하는 형편에 이르렀다.

괴뢰군의 인권실태를 연구하고있는 한 전문가는 《상급사병들의 가혹행위로 자살한것은 명백하지만 가해자에게 내려진 처분은 다른 부대로의 조동뿐이다. 죽은 사람은 있는데 죽인 사람은 없다. 법원은 마땅히 가해자전원에게 실형을 선고하여야 한다.》고 절규하였다.

이렇듯 반목과 질시, 패륜과 패덕이 살판치는 괴뢰군에 종사하는 녀성들의 인권실태에 대해서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인간백정도 낯을 붉힐 야만행위들은 썩을대로 썩은 괴뢰군내부의 진면모를 그대로 드러내는 동시에 청와대악녀에 의해 괴뢰군전체가 인간증오사상과 야수성이 체질화된 악마의 무리로 길들여졌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 * *

 

이상의 자료들은 《유신》독재자의 후예 박근혜에 의하여 더욱더 폭행이 체질화되고 야수화된 미국의 전쟁하수인, 극도로 타락하고 취약한 오합지졸의 무리-남조선괴뢰군의 현 실태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괴뢰국방부장관 한민구와 같은 군부호전광들은 특대형도발과 북침전쟁연습에 미쳐날뛰다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역도의 말로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지금 이 시각까지도 《응징》이니, 《전쟁불사》니 하는 분별없는 망발을 늘어놓으며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

그러나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괴뢰군사병들의 총구는 제일먼저 한민구를 비롯한 부패무능한 박근혜역적패당에게 돌려질것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달밤에 개 짖어대듯 동족대결에 광분하며 허세와 객기를 부리기보다는 저들에게로 향한 원한서린 사병들의 총부리부터 걱정해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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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

민심에 끝까지 도전해나선 천하역적 박근혜의 망동은 비참한 종말을 더욱 재촉하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천추에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지른 박근혜년이 검찰조사에서도 범죄혐의를 전면부인하는 파렴치한 추태를 부리여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21일 피고인신분으로 검찰에 불리워간 역도는 20여시간의 조사과정에 시종일관 《일일이 기억나지 않는다.》, 《사실관계는 인정하나 불법, 위법행위를 지시한적은 없다.》고 강변하면서 제년이 저지른 특대형범죄를 전면부정하였다.

박근혜역도가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를 부정하고 탄핵결정에 불복할것이라는것은 이미 예견되여있었다.

역도년은 청와대에서 쫓겨나던 날 《진실은 밝혀질것》이라는 희떠운 수작질로 탄핵민심을 거역하였으며 이번에 괴뢰검찰에 출두하면서 사죄와 반성은 커녕 《조사에 성실히 림하겠다.》는 외마디말로 여론을 기만하고 탄핵결정을 뒤집어보려는 추악한 속내를 다시금 드러냄으로써 내외여론의 규탄을 받았다.

역도년은 이미 지난해에 추문사건이 터지자마자 수십대의 서류파쇄기들을 청와대에 몰래 끌어들여 결정적증거물로 될수 있는 자료들을 모조리 없애버리였다고 한다.

특히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결정되자 《자유한국당》의 악질측근들로 《삼성동팀》이라는 사조직까지 내오고 어둠속의 쥐무리마냥 밤마다 모여 탄핵불복꿍꿍이를 벌렸는가 하면 명백한 사실로 드러난 무려 13가지나 되는 범죄혐의를 모두 부인해보려고 어중이떠중이고용변호사들을 련이어 자택에 끌어들여 검찰질문에 허위답변하는 가상연습까지 장시간 벌리는 등 탄핵결정을 뒤집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역도년은 이번 괴뢰검찰소환조사를 통해 교활성과 파렴치성에 있어서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천하악녀의 추악한 진면모와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독을 내뿜는 암독사의 극악한 본색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지금 남조선야당들을 비롯한 각계층이 박근혜의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한 망동을 《참으로 죄의식이 없는 확신범》, 《마지막순간까지 세상을 어지럽히는 파렴치한》, 《거짓의 몸뚱아리 박근혜를 발가벗기라.》고 격분에 넘쳐 단죄하면서 괴뢰검찰에 청와대와 삼성동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역도년을 당장 구속처형하라고 강하게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박근혜역도로 말하면 집권 4년간 력대 통치자들을 릉가하는 극악한 사대매국과 동족대결망동으로 죄악의 《신기록》을 세운 희세의 대결광이며 남조선사회에 세계정치사상 류례없는 부정부패의 오물을 들씌워 세기적수치를 가져다준 《유신》의 썩은 페물이다.

세계도처에서 배척받는 《싸드》라는 괴물을 끌어들여 남조선을 미국의 침략전쟁터로 완전히 내맡기고 몇푼의 돈으로 백년숙적 일본의 반인륜범죄를 무마시키려 한 특등친미친일사대매국노, 서푼짜리 국제창녀가 바로 다름아닌 박근혜년이다.

최순실과 같은 촌무당에게 놀아나 《국정》을 롱락하고 권력을 마구 휘두르며 치부의 피라미드를 쌓아올린 전대미문의 부정부패행위와 침몰되여가는 《세월》호에서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이 애타게 구원을 청하던 그 순간에도 청와대안방에 틀어박혀 다 늙어빠진 상판의 주름을 펴느라 7시간이나 허송세월한 반인륜범죄행위만으로도 역도년은 마땅히 극형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청와대에서 쫓겨나면서도 털끝만한 죄의식은 커녕 얄팍한 입술에 잔인한 웃음을 띠우고 남조선에서 검찰조사력사상 가장 긴 시간의 취조를 받고도 부끄러워할줄 모르니 천하악녀의 그 추악한 상통에 어찌 세상사람들이 침을 뱉지 않을수 있겠는가.

박근혜년에 대한 탄핵결정은 단순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아니다.

그것은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민중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해온 반역의 무리들을 영영 쓸어버리고 새 세상, 새 사회를 기어이 안아오고야말 수천만초불민심의 의지의 결정체로서 전대미문의 만고죄악을 저지른 특급범죄자에 대한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다.

그럼에도 역도년이 그 무슨 《진실》따위를 운운하며 특대형범죄를 끝까지 부정하고있는것은 후안무치의 극치이며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이다.

현실은 천하역적 박근혜와 같은 인간의 탈을 쓴 야만에게는 추호의 자비나 관용이 아니라 오직 무자비한 철퇴를 안겨야 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정의와 진리앞에서는 부정한 백천가지 계책도 무책이다.

박근혜역적이 온갖 파렴치와 권모술수로 초불민심을 우롱하면서 발악하면 할수록 분노한 민심의 더 큰 항거에 부닥치게 될뿐이다.

역도년은 이제라도 자기의 수치스러운 범죄의 전모를 인정하고 스스로 감옥행을 택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이와 함께 산송장이 된 박근혜년에게 붙어돌아가며 《호위무사》노릇을 하는 《친박8적》을 비롯한 악질측근들과 고용변호인단패거리들도 민심의 엄정한 심판을 받고 역도년과 함께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혀야 한다.

정의로운 민심에 끝까지 도전해나선 천하역적 박근혜역도의 경거망동은 비참한 종말만을 더욱 재촉하게 될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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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우리가 핵무기금지협약협상을 위한 유엔대회에 참가하지 않는것과 관련하여 2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오는 3월말과 6월 중순부터 7월초사이 유엔본부에서 핵무기금지협약협상을 위한 유엔대회가 진행되게 된다.

유엔대회는 핵무기의 전면철페를 위한 전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고있다.

그런데 미국을 비롯한 기성핵보유국들이 유엔대회참가를 거부하고있는 조건에서 대회에서 전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결실이 나올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된다.

더우기 미국이 지금 조선반도에 최대규모의 전략자산을 끌어들이면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이 보다 당면한 사활적요구로 나서고있는 우리로서는 유엔대회참가문제를 심중히 고려하지 않을수 없으며 이로부터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핵무기의 전면철페를 위한 쁠럭불가담운동의 리념과 세계적인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것이며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핵보유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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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옹호전국민족위 대변인

미국은 무모한 선제타격기도가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정치, 군사, 외교,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대조선정책안들을 검토하고있다고 떠들던 미국의 새 행정부가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안은 제외하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성의 고위관계자는 현재 검토중인 대조선정책안에서 우리의 핵시설 등을 선제타격하는 방안을 제외하기로 하였다는데 대해 공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동아일보》와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북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이 어느 정도 수그러든것으로 보인다.》고 여론화하고있다.

사실상 이것은 피묻은 이발을 드러내고 으르렁대던 승냥이가 갑자기 양울음소리를 내는것이나 다름없는 기만행위가 아닐수 없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겉과 속이 서로 다른 철면피성과 량면성을 체질화한 위선과 허위, 기만의 왕초라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더우기 미국의 새 행정부가 개점하기 바쁘게 우리의 핵 및 미싸일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실효성있는 방도를 찾는다며 선제타격이니, 강도높은 경제제재니, 남조선에 대한 전술핵무기재배치니 하는 극단적인 방안들을 쓸어모아 탁자우에 올려놓고 검토한다고 광고해댄것이 불과 얼마전 일이다.

그중에서도 미국이 《북핵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신의 한수》니, 《최종적군사조치》니 하며 목청을 돋군것이 바로 우리에 대한 그 무슨 《외과수술식》선제타격안이였다.

그러한 미국이 대조선정책안에서 선제타격안은 제외하기로 하였다고 여론을 내돌리는데 대해 세상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꼬리를 내릴 아메리카인가.》라며 코방귀를 뀌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라 하겠다.

원래 상대방에 대한 선제타격은 불의성을 전제로 하는 군사행동으로서 수립된 작전계획의 내용과 타격수단들의 성능, 전개상태를 보면 그 기도가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여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남조선에서 강행되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 그 자체가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간판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핵 및 미싸일기지를 비롯한 주요전략적거점들을 《정밀타격》하는데 초점을 맞춘 《작전계획 5015》, 《4D작전계획》과 같은 선제타격각본에 따라 진행되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자체가 이에 대해 내놓고 공언하고있으며 《칼빈손》호 핵항공모함타격단, 핵전략폭격기 《B-1B》, 핵잠수함 《콜럼부스》호 등 남조선과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이고있는 핵전략자산들이 그 무슨 《중동지역에서 전과》가 있는 《리상적인 선제타격수단》이라고 요란하게 광고해대고있다.

뿐만아니라 《네이비 씰》, 《레인저》, 《델타포스》 등 아마조나스강류역의 독사이름을 방불케 하는 미제침략군의 특수부대들과 괴뢰군특수전무력이 《참수작전》이요 뭐요 하면서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노린 특대형도발을 감행해보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남조선은 물론 일본본토와 오끼나와, 괌도 등지에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에 동원될 지상, 해상, 수중, 공중타격수단들과 특수전무력들이 상시적인 대기상태에 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장관 틸러슨은 비무장지대까지 돌아치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대응》에 대해 로골적으로 떠벌였다.

최근 미국의 대조선정책작성자들속에서 선제타격은 공개적으로 론할것이 아니라 《은밀한 작전》계획으로 추진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있는것은 현재 미국이 내돌리는 여론에 얼마나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제외했다고 떠드는것이 극단적인 대조선정책안에 대한 내외의 비난여론을 무마하고 날로 격앙되고있는 우리의 초강경대응태세를 눅잦혀보려는 기만술책이며 선제타격을 실전에 옮기려는 범죄적흉계의 발로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동방의 핵강국, 전략로케트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힘을 바로 보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날뛰는 침략자, 도발자들에 대한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미국은 이미 선임자들이 쓴맛을 볼대로 보았으며 휴지장이 된지도 오랜 선제타격계획자체를 쓰레기통에 내던져야 한다.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안으로 말하면 이미 20여년전에 그 파국적후과로 하여 자멸안으로 락인찍혀진 골동품에 불과하다.

하기에 지금 미국의 고위정객들까지 《수십년전에 이루지 못한것을 북이 핵을 보유한 오늘에 와서 이루어보겠다는것은 기괴하고 위험천만한 발상》, 《탁상공론의 주제로도 될수 없는 최악의 씨나리오》라며 반대배격하고있다.

미국의 새 행정부는 선제타격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를 우려하는 제집안의 비명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비참한 운명을 면하기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미국은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당장 중지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끌어들인 선제타격수단들을 모두 끌어내가야 한다.

애당초 계획이 잘못되였으면 그에 따른 움직임과 수단들모두가 무용지물로 되는 법이다.

미국의 선제타격을 포함하여 그 어떤 방식의 침략전쟁에도 대응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는 우리 혁명무력앞에서 화약내를 풍기며 함부로 너덜거리다가는 어느 시각에 벼락이 터질지 모른다.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북침전쟁책동에 대처하여 군사적대응방식을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전환한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은 남조선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미본토의 침략의 아성을 핵조준경안에 집어넣고 적대세력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만약 미국이 리성을 잃고 우리를 선제타격하려는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인다면 우리의 강위력한 핵타격수단들은 우리 식의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핵강타로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을 모조리 초토화해버릴것이다.

미국은 저들의 무모한 선제타격기도가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3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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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세의 인간오작품

만고죄악을 저지르고도 철면피하게 놀아대는 천하의 악녀를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한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난 박근혜가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해 속죄할 대신 더욱 뻔뻔스럽고 사악하게 놀아대여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4년세월 독사처럼 청와대에 똬리를 틀고앉아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가 임기도 못채우고 나떨어졌으면 창피하여 쥐구멍이라도 찾듯 옛 소굴로 황황겁겁 숨어드는것이 옳을것이다.

그러나 수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인간오작품 박근혜는 사죄는 고사하고 오히려 쫓겨가는 며느리 대답질하듯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밝혀질것》이라고 독설을 내뱉았는가 하면 마치 금의환향이라도 하는듯 화사한 웃음을 지으며 흰목을 뽑아들고 얄망스럽게 놀아대여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삼성동의 옛 소굴에 들어박혀서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주야장탄을 해도 씨원치 않을 제 처지를 망각한채 《자유한국당》의 친박떨거지들로 《삼성동팀》이라는것을 조작하고 《사저정치》를 하면서 제년의 범죄를 감싸기 위한 꿍꿍이판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다.

이러한 속에 지난 21일 검찰에 끌려나와서는 추한 낯짝을 독사대가리마냥 쳐들고 《일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며 이미 백일하에 드러난 죄악들을 전면부인하였는가 하면 취조가 끝나 제 소굴로 돌아갈 때는 방성통곡하기는커녕 독사의 송곳이를 드러내고 시시덕대여 사람들을 진저리치게 했다.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은 박근혜의 새망스러운 주제꼴을 보며 《일반인으로 강등된 패자의 표정이 아니라 임기를 다 마치고 돌아오는 승자의 표정》, 《탄핵심판에 승복할수 없다는 메쎄지》,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박근혜에게는 벼룩의 낯짝도 없다.》, 《진짜 악마의 표정》이라고 저주하며 침을 뱉고있다.

미련한년의 입가에는 실없는 웃음이 그칠새없다지만 박근혜의 살웃음은 결코 로파의 망녕으로만 볼수 없다.

백성은 개, 돼지로, 동족은 주적으로, 외세는 기둥서방으로 여기며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죄악을 다 저지르고도 죄의식은 꼬물만큼도 없이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박근혜의 추태야말로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력사의 심판에 대한 전면도전이다.

예로부터 웃어서 아름다와지는 녀자는 좋은 녀자이고 추악해지는 녀자는 악녀라고 하였다.

천벌받을 죄를 짓고서도 한방울의 눈물도, 한마디의 사죄도 없이 낯짝에 여우웃음을 짓는 역스러운 몰골은 박근혜야말로 정상인간이 아닐뿐아니라 녀성은 더더욱 아닌 인두겁을 쓴 마귀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집권기간 백성의 피를 실컷 포식하고 화냥질로 세월을 보낸 박근혜가 주둥이에 묻은 피자욱도 씻지 않고 짓는 그 웃음은 분명 소름끼치는 악마의 랭소이다.

그속에서는 제년이 한갖 무지렁이, 《흙수저》로밖에 여기지 않는 백성들의 심판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패악스러운 오기가 풍기고있으며 이발을 부득부득 갈면서 악질보수깡패들을 긁어모아 권력을 다시 탈취하겠다는 사악무도한 독기가 서리치고있다.

하기에 분노한 남조선 각계층은 쇠고랑을 차고 감옥으로 끌려갈 날이 다가오고있는 박근혜가 최후심판의 작두날이 죄악의 목에 떨어질 때도 저렇게 천연스럽게 삵의 웃음을 짓는가를 보자고 벼르고있다.

더욱 기막힌것은 지옥의 문앞에서 반성과 참회의 피울음으로 낯짝이 마를새 없어야 할 처지에 있는 박근혜가 매일아침 미용사들을 불러들여 치장질을 해대고있는것이다.

일찌기 권력과 방탕에 쩌들어 처녀의 순결과 어머니의 정같은 고상한 녀성세계와는 애당초 담을 쌓았고 오로지 생물학적으로만 성별구분이 가능한 박근혜가 그나마 녀자의 흉내를 낼줄 아는것이 있다면 치장질뿐이지만 그것마저도 천사로 둔갑하기 위한 악마의 변장놀음에 지나지 않는다.

《세월》호참사로 수백명의 아이들이 죽어갈 때에도 추한 낯짝의 주름을 펴느라 청와대안방에 나자빠져있더니 특대형범죄자가 되여 력사의 진창에 처박힌 오늘에 와서까지도 얼굴치장, 몸치장질에 여념이 없는것을 보면 박근혜야말로 인간이기를 그만둔 랭혈동물, 녀성의 탈을 쓴 악귀가 분명하다고 해야 할것이다.

가정과 사회에 기쁨과 화목을 주는 녀성의 순결한 웃음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미용을 흉물스러운 악마의 얼굴을 가리우는데 악용하는 박근혜와 같은 추녀가 이 하늘아래 숨쉬고있는것자체가 조선녀성의 수치이며 녀성들에 대한 모독이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는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에 도전하여 녀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흙칠하며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박근혜역도를 전체 조선녀성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한다.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참다운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전체 조선녀성들은 민족을 등지고 천하의 온갖 못된 짓을 다 저지르고도 그 엄청난 죄악의 대가를 치르지 않겠다고 철면피하게 행악질하는 천하마귀 박근혜를 조선녀성의 명부에서 영영 지워버린다는것을 선언한다.

자고로 《칠거지악》을 저지른 년은 사정을 보지 않고 집에서 내쫓아버리였다.

산천초목도 치를 떨고 하늘도 벼락을 칠 《만거지악》을 감행한 박근혜역도는 청와대에서뿐아니라 아예 민족의 밖으로, 인간세상의 밖으로 죽탕쳐 내동댕이쳐야 한다는것이 우리 녀성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이와 함께 산송장이 된 박근혜의 썩은내나는 치마폭에 감겨 여전히 떨어지지 못하고 역도년의 죄악을 감싸고 돌며 력사의 심판을 뒤집어보려고 발악하는 악질보수떨거지들에게도 준엄한 철추를 내린다.

남조선의 녀성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은 정의와 민심을 짓밟고 조선녀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덕을 모독하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극악한 범죄자, 천하악녀, 희세의 인간오작품인 박근혜역도와 그 패당을 한시바삐 영영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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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목적으로 간첩위성을 발사한것과 관련하여 2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17일 일본이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우주쎈터에서 위성을 탑재한 《H-2A》형 로케트를 발사하였다.

일본당국자들은 위성이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에 대한 정보수집을 위한것이라는것을 발표함으로써 간첩위성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군국주의망령이 배회하는 속에서 공공연히 감행된 이번 발사놀음은 일본의 또 하나의 계획적인 군국화정책의 산물이며 대조선재침야망의 뚜렷한 발로이다.

미국의 동맹국은 미싸일을 개발하든 간첩위성을 발사하든 아무 일 없고 미국에 의해 적대시당하는 나라는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위성발사권리마저 침해당해야 한다는 강도적인 론리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때문에 우리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의 법률적근거를 해명할데 대해서와 그를 위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것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유엔사무국은 아직도 묵묵부답이다.

우리는 그 누가 뭐라고 하든 평화적우주개발권리를 계속 당당하게 행사할것이며 일본의 군국화와 재침야망에 대처한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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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행정부가 우리 주변에 대한 국무장관의 행각을 계기로 우리를 위협하고 압박하려든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무장관 틸러슨이 일본과 남조선, 중국을 행각하면서 지난 20년간 미국이 북조선의 비핵화를 위하여 기울인 노력은 모두 실패하였고 오바마의 《전략적인내》정책은 끝났다고 자인하면서 북조선이 미국과 동맹국을 위협하는 경우에는 군사적으로 대응할것이라느니 뭐니 하였다.

틸러슨이 행각기간 떠벌인 제재강화요, 그 누구를 통한 압박실현이요 하는것들은 이미 오바마행정부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궤변이다.

오바마도 저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결국은 우리를 핵억제력강화에로 떠밀었다는데 대해 뼈저리게 통탄하였을것이다.

오바마가 백악관을 떠나는 날까지 입이 닳도록 외워온 제재타령을 이제는 틸러슨이 그대로 받아외우고있다.

문제는 오바마도 틸러슨도 왜 우리가 핵무장에로 나가지 않으면 안되였는지, 오늘날 우리가 왜 핵무력강화에로 줄기차게 나가고있는지 그 근원을 모르는데 있다.

우리의 핵무력은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고 우리 인민의 삶을 지키는 정의의 보검이고 가장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이다.

미국은 눈을 크게 뜨고 세계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이제는 어느 일방이 타방에게 군사적대응을 운운하면서 무엇을 강요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우리는 미국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에도 기꺼이 대응해줄 의지도 능력도 다 가지고있다.

미국의 기업가출신 당국자들이 우리를 놀래워보려고 생각했다면 그런것이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곧 알게 될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아무리 대조선제재압박에 광분하여도 우리 공화국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힘으로 제국주의의 멸망을 앞당기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르고있다.

세계는 이번에 우리가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 이룩한 거대한 승리가 어떤 사변적의의를 가지는가를 곧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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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박근혜의 비참한 종말은 만고죄악에 대한 민족과 력사의 준엄한 심판이다 

남조선인민투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전민항쟁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초불투쟁에 의해 만고역적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

박근혜는 심복의 총탄에 맞아 뒈진 애비처럼 민심의 초불에 타죽은 괴뢰대통령으로 남조선정치사에 치욕스러운 오명의 한페지를 남기였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남조선인민들이 대중적투쟁으로 희세의 악녀, 극악무도한 매국노, 민족반역자에게 철추를 내리고 친미파쑈독재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은 전민항쟁의 력사적사실을 전하기 위하여 이 상보를 낸다.

1

2016년 10월말부터 130여일간에 걸쳐 온 남녘땅을 뜨겁게 달구며 전개된 전민항쟁은 반인민적악정과 사대매국, 동족대결만을 일삼아온 독재의 원흉, 부정부패의 왕초 박근혜역도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다.

남조선사회는 인민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유신》독재부활과 반인민적악정으로 남녘땅을 중세기적암흑천지, 민주, 민생, 민권의 가장 참혹한 불모지로 전락시킨 박근혜에 대한 분노로 끓어번졌다.

바로 이러한 때인 지난해 10월 박근혜년과 최순실족속을 둘러싼 전대미문의 권력형부정부패, 《국정》롱락사건인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터졌다.

박근혜가 측근들을 내세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비법적으로 설립하고 부정축재해온 사실, 이 두 재단설립에 깊숙이 개입한 최순실이 박근혜집권 초기부터 역도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국정》을 좌지우지한 사실 등 사건의 추악한 내용들이 언론을 통해 드러났다.

남조선정치사에 류례없는 특대형부정추문사건에 사회는 죽가마끓듯 하였다.

바빠난 박근혜는 10월 25일 이를 시인한 《대국민사과》발표놀음으로 사회여론을 눅잦혀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으나 그것은 오히려 전민항쟁발발의 기폭제로 되였다.

《국민을 무시한 섭정권력의 실체가 드러났다.》, 《사상류례없는 국정롱단세력청산에 나서라.》, 《무법적권력의 지지기반은 완전히 무너졌다.》, 《국민들에게 호소한다. 이제는 모두 거리로 나서자.》라는 웨침이 남녘땅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속에 각계 단체들은 적극적행동에로 넘어갔다.

25일 인터네트에는 오는 29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 초불을 들고 모이자는 글이 올랐다. 이 글은 26일 저녁무렵까지 2만 5 000여회 조회되였다.

28일 민주로총과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50여개의 단체들을 망라한 2016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남조선각계층이 박근혜를 징벌하기 위한 초불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29일 2016민중총궐기투쟁본부와 각 지역 시민단체들의 주최하에 서울의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남조선 전지역에서 일제히 범국민행동이 전개되였다.

로동자, 농민, 야당의원, 교수, 가정부인, 로인, 대학생, 중, 고등학교 학생, 어린이 등 남녀로소모두가 분노의 초불을 켜들고 거리로 달려나갔다.

4. 16련대와 백남기투쟁본부,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 민주주의국민행동, 진보련대 등 29개 투쟁단체들로 구성된 《11. 12 박근혜퇴진촉구 시민대행진 추진위원회》는 박근혜에게 11월 12일 정오까지 《대통령》직을 사퇴하며 만일 국민의 명령을 끝내 거부한다면 범국민적투쟁으로 기어이 불법《정권》을 끌어낼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들이댔다.

리화녀자대학교의 학생, 교원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한것을 발단으로 대학들에서 시국선언운동이 개시되였다.

이 운동에 남조선 전지역의 로동계, 농민계, 학계, 문화예술계 단체들은 물론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합세하였다.

각 대학들에서 박근혜탄핵 대학생운동본부를 결성하고 투쟁에 진입하였다.

숙명녀자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동국대학교, 서강대학교, 전주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등 각 대학의 총학생회와 학생운동단체들을 망라한 박근혜《정권》퇴진 전국대학생시국회의가 조직되고 동맹휴학을 비롯한 공동행동이 벌어졌다.

문화예술인들이 박근혜퇴진과 시민정부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를, 그리스도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카톨릭교의 종교인들은 박근혜퇴진 5대종단운동본부를 조직하였다.

인천과 경기도, 대전, 전라남도, 부산, 광주, 남조선강원도, 제주도를 비롯한 전지역을 포괄하는 16개 지역에서 대책기구들이 구성되고 부문별, 지역별 운동본부, 시민행동, 시국회의, 대책회의 등 투쟁단체들이 늘어났다.

남조선강원도지역의 100여개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들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강원행동을 결성하고 박근혜《정권》을 퇴진시키고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를 지키기 위한 제2의 6월인민항쟁을 선언하였다.

보수세력내에서도 박근혜에 대한 반감과 현 《정권》유지에 대한 위기감이 급격히 높아졌다.

《새누리당》내의 비박근혜파와 《7인회》를 비롯한 《보수원로》들, 학자들, 경상도지역의 전통적인 보수지지층도 박근혜에 대한 환멸감을 표시하며 물러날것을 주장해나섰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까지도 박근혜가 그대로 버티고있으면 민심이 더욱 악화된다고 하면서 역도년의 《하야》를 요구하였다.

용암마냥 이글거리던 분노에 찬 민심이 터친 《박근혜탄핵!》, 《박근혜하야!》의 함성은 서울에서부터 제주도에 이르는 온 남녘땅에 울려퍼졌다.

삶의 무덤, 자유의 무덤, 인권의 무덤, 희망의 무덤을 불사르기 위한 투쟁의 초불이 료원의 불길이 되여 전지역으로 급속히 확대되였다.

2

남조선에서의 초불투쟁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민항쟁이였다.

지난해 11월 9일 2016민중총궐기투쟁본부와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 등 전지역의 1 550여개 단체들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비상국민행동)이 결성되였다.

비상국민행동은 각 지역의 투쟁상황을 신속히 집계하면서 선전수단들을 통해 매 단계의 투쟁방향과 일정, 집회의 주제와 행동방식, 준비품 등을 통일적으로 알려주면서 초불투쟁을 조직적이며 대중적인 항쟁으로 승화시켜나갔다.

이 나날 비상국민행동에 망라된 단체들의 수가 2 300여개로 늘어나 항쟁대오는 더욱 확대강화되였다.

민주세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던 친미보수《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보다 위력한 투쟁에로 넘어갔다.

보수, 부패세력의 소굴인 청와대와 《정부》, 《국회》청사, 《총리》공관앞은 박근혜탄핵을 위한 주요 집회 및 시위장소로 화하였다.

시위군중은 남조선항쟁사상 처음으로 청와대 100m앞까지 진격하여 반동의 아성을 초불로 에워싸고 역적무리들과의 전면대결전을 벌리였다.

항쟁참가자들은 인민들이 흘린 피의 대가가 헛되이된 지난 시기의 교훈들에 립각하여 민중이 주인된 새 제도, 새 사회, 새 세상을 이룩하는것을 투쟁목표로 제기하였다.

그들은 단순히 박근혜를 탄핵하는데 그치지 않고 선거제도를 개선하고 로동자들에 대한 기본임금제를 보편화하며 재벌위주의 특권적인 경제정책을 페지하는것, 남북관계를 회복시키며 조선반도핵문제해결과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회담을 재개하는것, 미국의 《싸드》배치와 일본《자위대》의 조선반도진입을 막고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과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무효로 하는것 등을 10대과제로 내세웠다.

청소년학생들이 각계층과 함께 들고일어나 련일 투쟁기세를 올리였다.

그들은 《분노하라 청년이여!》, 《4. 19혁명과 5. 18광주민주화운동, 6월민중항쟁의 전통을 살리자!》, 《우리가 앞장서서 혁명정권 세우자!》 등의 구호들을 추켜들었다.

이에 질겁한 괴뢰보수패당은 《청년층이 정치활동의 전면에 나섰다.》, 《〈전대협〉이나 〈한총련〉과 같은 학생운동조직들이 부활될수 있다.》고 비명을 질렀다.

나어린 소년, 소녀들도 《최순실의 나라에서 더이상 살수 없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초불투쟁에 합류해나섰다.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학입학시험을 마치는 길로 박근혜퇴진투쟁에 진입하였다.

력대적으로 정치와 거리를 두고 대중투쟁에 잘 나서지 않은것으로 하여 《최후의 시위세력》으로 불리워온 변호사들, 공무원들, 체육인들, 애기어머니들까지 시위대오에 들어섰다.

가장 극우보수적인 인터네트모임의 성원들도 《박근혜는 자기를 지지한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가장 나쁜짓을 했다.》, 《박근혜를 빨리 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반역집단을 압박해나섰다.

소속과 정견,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가 박근혜탄핵투쟁에 떨쳐나섰다.

10월 29일에 전개된 1차 초불투쟁으로부터 12월 3일 6차 초불투쟁까지의 기간 서울에서 연 503만여명, 지방에서 연 128만여명이 대규모집회와 시위에 참가하였다.

지난해 10월말부터 올해의 3월 11일 박근혜탄핵을 경축한 날까지 20차례나 전개된 대중적초불투쟁은 참가자수에서 연 1 700만명이라는 인민항쟁사상 최대의 규모를 기록하였다.

특히 12월 3일에 있은 초불집회규모는 232만명으로서 리승만역도를 거꾸러뜨린 1960년 4. 19인민봉기와 군부파쑈독재를 끝장낸 1987년 6월인민항쟁을 훨씬 뛰여넘었다.

각지에서 뻐스와 렬차 등 수송수단들이 모자랄 정도로 수많은 군중이 주말마다 대규모초불집회가 진행되는 서울과 주요도시들에로 모여들었다.

전민항쟁이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민심의 의지가 담긴 단두대와 상여, 박근혜년을 가두어넣은 교도소모형을 비롯한 가장물들이 투쟁의 광장들에 련이어 출현하였다.

풍자투쟁열풍이 고조되는 속에 박근혜일당의 추악한 꼴을 담은 인형들, 조형물, 그림, 노래, 소설, 극들은 사회적으로, 인격적으로 완전히 매장된 역적무리의 비참한 종말을 예고해주었다.

역적무리를 하나의 바줄에 묶어 처형하는 모습을 연출하거나 박근혜년의 말투를 유모아적으로 조소하는 방식, 청와대에 집단적으로 년의 해임명령서를 발송하는 행동, 뻐스시위, 오체투지행진, 건물벽에 민심을 반영한 글 새기기, 《박근혜정권 생명연장의 꿈이 꺼지기 바란다》는 취지에서 1분간 일제히 초불과 LED등, 손전화기조명을 끄는 《저항의 1분》행사 등 투쟁은 나날이 새롭게 전개되였다.

상점, 식당 등의 경영자들, 공무원들은 출입문과 창문, 건물벽들에 《박근혜탄핵》, 《박근혜는 퇴진하라》라는 현수막들을 걸어놓고 초불투쟁에 지지성원을 보내였다.

각계층은 장기투쟁으로 넘어가는데 맞게 대규모초불투쟁과 함께 공동성명발표, 손전화기와 인터네트를 통한 탄핵청원 등 다양한 형식들을 적극 배합해나갔다.

박근혜퇴진싸이트, 초불집회싸이트들이 개설되여 역도년의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활발히 벌어졌다.

인터네트에서 1 000만명 온라인초불집회가 진행될 때 전라남도 려수시 거문도앞바다에서는 《룡왕님이 노하셨다, 당장 퇴진하라》, 《박근혜 즉각 구속수사하라》 등의 구호들을 내붙인 10척의 배들이 렬을 지어 고동소리를 울리며 해상시위를 벌리였다.

언론계도 대중적초불투쟁에 합세해나섰다.

신문, 통신, 방송들이 초불투쟁소식을 긴급속보로 다루면서 민심의 요구와 주장을 상세히 보도하였다.

항쟁전기간 주요인터네트홈페지들에 게시된 초불집회소식이 2008년 미국산소고기수입반대투쟁때의 근 3배인 9만 3 520여건에 달하였다.

로동자들은 굴착기로 괴뢰서울중앙지방법원을 들이쳐 출입문과 시설물들을 짓뭉갰고 농민들은 각지에서 뜨락또르를 비롯한 농기계들을 몰고 서울로 진격하였다.

한 종교인은 《한일군사협정 비판, 박근혜대통령은 내란사범, 즉각 물러나라…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은 해산하라…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이라는 글을 남기고 몸에 불을 달아 항거하였다.

《자유한국당》으로 간판을 바꾼 이전 《새누리당》사에 내걸었던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격노한 군중의 썩은 닭알세례로 얼룩졌고 여당의 기발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박근혜가 《정치적고향》으로 여기는 대구에서 역도의 사진이 휴지쪼박이 되고 도로바닥에 그려놓은 년의 상통과 특대형부정추문사건을 풍자한 그림들을 짓밟는 행사가 진행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격노한 시위자들에 의해 박정희족속이 살던 집이 불에 타고 《박근혜는 자살하라.》 등의 글이 거리들에 나붙었다.

초불을 형상한 LED등을 비롯하여 소도구들과 선전물들을 제작봉사하고 시위자들에게 식사를 보장해주는 항쟁지원열기가 거리와 마을들을 휩쓸었다.

남녘인민들의 거세찬 박근혜탄핵초불투쟁에 발맞추어 미국, 일본, 카나다, 프랑스, 도이췰란드 등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살고있는 동포들도 련대적인 초불투쟁과 시국선언운동, 시위행진을 벌리였다.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우리 동포들이 사는 그 어디서나 광범하게 벌어진 박근혜퇴진투쟁은 역도년의 숨통을 시시각각 옥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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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민주, 통일의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전민항쟁은 사대매국, 보수세력과의 첨예한 대격전이였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에서의 탄핵안통과로 궁지에 몰린 박근혜와 그 일당은 《헌법재판소》에 탄핵리유를 인정할수 없으므로 기각되여야 한다는 《답변서》를 제출하고 특검의 청와대수색령장집행을 거부하였다. 지어 부정추문사건을 놓고 《오래전부터 기획한것이 아닌가 하는 점을 지울수 없다.》, 초불시위는 《체제를 반대하는 세력의 결합이다.》고 떠벌이면서 어떻게 하나 탄핵사태를 역전시켜보려고 발악하였다.

세인을 경악케 하는 특대형부정추문사건이 반동적통치기반을 붕괴시키는 무서운 정치태풍으로 화하는데 바빠난 박근혜는 궁지에서 헤여나기 위해 《대통령》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 《문고리3인방》으로 불리우는 최측근 비서관들을 사퇴시키는 기만극을 벌려놓았다.

죽을 죄를 지었다며 머리를 조아리던 최순실도 첫 재판에서부터 범죄를 모두 부인하다못해 뻔뻔스럽게도 무죄를 주장하였는가 하면 괴뢰서울중앙지방법원은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에 대한 구속령장을 기각시키였다.

괴뢰보수패당은 박근혜의 집권행적을 극구 찬양하는 《치적》백서발간놀음을 벌리는 한편 낡아빠진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인민적정책을 고수하려고 발광하였다.

공범자인 괴뢰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은 특검의 청와대수색과 수사기간연장을 가로막았으며 괴뢰정보원은 고위공직자들의 업무용손전화기를 페기처분하여 범죄증거들을 없애버리려고 책동하였다.

청와대관계자들과 보수떨거지들은 깡패들을 내몰아 《북풍》조작과 맞불집회란동으로 남조선사회에 살벌한 살륙과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역적패당의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은 군중의 격분을 더욱 자아내게 하였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은 이번 초불혁명이 지난 1987년의 6월항쟁처럼 미완성의 시민혁명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박근혜가 말로 해서 물러나지 않으면 힘으로 끌어내자고 하면서 투쟁의 강도를 계속 높여나갔다.

시위군중은 《박근혜탄핵만이 초불을 든 국민의 응어리진 마음을 풀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박근혜없는 봄을 위해 초불을 더 높이 들자.》고 웨치며 보수패당과 끝까지 싸울것을 다짐하였다.

탄핵안의 《국회》통과이후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린 날까지 대규모초불투쟁이 무려 13차례에 걸쳐 전개된것은 불의를 용서치 않으려는 항쟁참가자들의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였다.

이 나날 항쟁참가자들은 새해 첫날과 정월대보름, 설명절에도 그리고 온몸이 얼어드는 강추위와 눈비속에서도 낮과 밤을 이어가며 싸웠다.

각성된 인민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마침내 특검과 《헌법재판소》는 3월 6일과 10일 각각 역도년의 범죄혐의를 확정하고 탄핵을 최종결정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피의 바다가 재현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진보세력을 위협하던 박근혜의 잔당들은 년의 파면이 선고되자 복통이 터져 죽어자빠지는 등 해괴망측한 몰골을 보이였다.

세계언론들은 박근혜탄핵심판과 관련하여 《남조선국민이 대통령을 파면시킨 사상초유의 혁명》, 《사상 최장기간, 최대규모로 폭발한 절대다수 민중의 분노》, 《134일간 쉬임없이 불타오른 초불혁명의 위대한 승리》, 《정의가 구현된 새 시대로 나아갈수 있는 발판》 등으로 광범히 보도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의 전민항쟁은 친미파쑈독재집단의 반동적통치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청와대의 통치력이 마비되고 보수의 《전통지지터밭》인 경상도지역에서 박근혜와 반역정당에 등을 돌려댔으며 행정부 관료들은 분노한 민심에 기가 눌리워있다.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린 력사적인 이 초불투쟁은 반파쑈, 반독재민주화투쟁형식의 하나로 되였다.

정세전문가들은 이번 초불투쟁이 교활한 보수세력의 수에 넘어가지 않았다, 시민세력이 보수집권세력을 크게 이겼다, 기존의 리론으로는 도저히 설명할수 없는 이변이 일어났다고 분석하였다.

시민사회단체, 청년학생단체, 종교단체, 야당들은 성명, 론평, 담화, 기자회견 등을 통해 줄줄이 쏟아져나온 권력형부정부패사태는 보수세력자체가 얼마나 거대한 범죄집단, 반민중적집단이였는가를 잘 보여준다고 하면서 박근혜를 넘어 보수《정권》자체를 갈아엎고 국민이 주인된 새 세상을 세워나갈것을 호소하고있다.

《초불시민은 부당한 권력을 탄핵시키는것이 끝이 아니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긴 려정의 시작임을 안다.》, 《아래로부터 민주주의력량을 성장시키자.》, 《대학과 작업장, 지역사회에서 우리모두 거인이 될수 있다. 곳곳을 광화문으로 만들자. 광화문에서처럼 싸워 승리하자.》, 《60년 해묵은 부패와 적페를 청산하고 사회 전부문에 똬리를 튼 모든 특권, 차별과 싸워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스스로 참여해야 세상이 좋아진다고 각성하게 된 이번 경험은 력사적전환점이 될것이다.》 …

남조선각계층은 새로운 사회에 대한 희망과 각 분야의 개혁을 위한 요구사항을 담아 2017초불권리선언을 발표하였다.

선언을 통해 그들은 재벌체제개혁, 공안통치기구개혁, 정치, 선거제도개혁, 좋은 일자리와 로동기본권, 사회복지, 생존권, 남녀평등과 사회적소수자권리 보장, 남북관계와 외교안보정책개혁, 언론개혁 등을 초불혁명의 과제로 제기하였다.

남조선인민투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전민항쟁은 박근혜와 같이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민중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부정의의 세력은 반드시 멸망하며 정의와 진리로 뭉친 인민의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남조선에서 4. 19인민봉기, 6월인민항쟁과 같이 대중적항쟁들이 벌어졌지만 이번처럼 수백만대중이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지펴올린 정의의 초불로 반동통치의 괴수를 탄핵시키고 친미보수세력의 명줄을 끊어놓은 사변은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었다.

*    *

박근혜와 보수패당의 가련한 처지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 부정부패를 일삼아온 만고죄악이 가져온 응당한 결말이다.

인민의 목소리, 인민의 의지를 거역한 역적무리의 무덤행은 력사의 필연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를 전민항쟁의 홰불로 단호히 심판한 그 기세, 그 열기로 력사와 민족의 오물들을 종국적으로 매장하고 민중이 주인된 새 정치, 새 제도, 새 사회를 안아오기 위한 대중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주체106(2017)년 3월 2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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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버리지 알바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탄핵심판이 다가오고있던 그때 《자유한국당》것들과 극우보수패거리들이 저저마다 쏟아낸 말이 있다.

《만일 탄핵되면 분신자살하거나 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탄핵이 인용되면 엄청난 사태가 발생할것이다.》, 《혁명이 일어날것이다.》, 《검찰과 재판소가 재가루가 될것이다.》, 《박사모는 집단할복할것이다.》, 《탄기국은 순국집단이 되겠다.》…

역도년에 대한 어리석은 환상에 사로잡혀 수구보수세력들이 구정물처럼 토해낸 망발들이다.

그런데 정작 박근혜탄핵이 결정된 후 그처럼 《박근혜호위무사》로 자처하던 자들이 하나둘 자취를 감추고있다. 아마 역도년으로부터 돈줄이 막힌 모양이다.

실지로 집회마당에서 깡패적란동을 부린자들의 면면을 보면 모두가 박근혜년으로부터 활동자금을 받아먹던자들이다.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그로 인해 돈줄이 막힌 상태에서 지난시기와 같이 망동을 부려봤댔자 차례지는것이 더는 없다고 타산한 수구보수패거리들이 슬며시 꼬리를 사리는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제법 《유서》를 써서 인터네트에 올렸던자들, 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고 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 재판관들의 목을 자르겠다고 하던자들이 언제그랬냐싶게 함구무언하거나 박쥐처럼 컴컴한 《굴》속에 처박혀있는것을 보면 역시 죄지은자들, 수전노들, 밑씻개들의 운명이 과연 어떠한가를 가히 짐작할수 있다.

가관은 각계에서 《자살하겠다, 할복하겠다고 하던분들이 모두 어데로 갔나》하는 비난과 조소가 높아지자 어떤 백수건달들은 《내가 언제 분신자살하겠다고 했냐. 자살하고싶다고 했을뿐인데》, 《할복은 했댔는데 병원가서 살아났다.》고 하였는가 하면 어떤 수구늙다리들은 제법 《근혜공주를 두고 혼자 맘편히 세상을 하직할수 없었다.》, 《진짜 생명은 죽고 가짜 생명만 살아있는거다.》, 《손바닥에 장을 지지긴 지졌다. 누가 보지 않았을 따름이지.》하는 따위의 구차한 변명들을 뻔뻔스럽게 토해낸것이다.

오직 자기 하나만을 위해 사는 이런 허풍쟁이들, 비겁쟁이들에게 기대여 《대통령》짓을 해먹고, 이런 밥버러지, 수전노들을 믿고 감옥행을 안하겠다고 앙탈질을 해대는 박근혜역도년이 가련하기 그지없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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