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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7/03/12
    밀려드는 재앙덩어리
    TPR
  2. 2017/03/11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성명
    TPR
  3. 2017/03/10
    준엄한 경고
    TPR
  4. 2017/03/10
    종교인협의회 대변인담화
    TPR
  5. 2017/03/10
    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TPR
  6. 2017/03/09
    피할수 없는 판결
    TPR
  7. 2017/03/09
    막돌이 굴러갈 곳
    TPR
  8. 2017/03/09
    주사위는 던져졌다
    TPR
  9. 2017/03/09
    《종북》소동
    TPR
  10. 2017/03/09
    전략군 대변인담화
    TPR

밀려드는 재앙덩어리

밀려드는 재앙덩어리, 녹아날것은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그 무슨 《북핵, 미싸일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로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급속도로 다그치고있다.

얼마전 괴뢰들이 《싸드》발사대 2기와 일부 관련장비들을 기습적으로 오산미군기지에 끌어들인 사실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은 남조선을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을 위한 영구적인 핵전쟁전초기지로, 대국들의 전쟁마당, 동족을 해치기 위한 살인기지로 전락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용납 못할 반역행위이다.

미국이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하려는 목적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잠재적적수들을 견제하며 이 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장악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도 괴뢰들이 그 누구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데 《싸드》배치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이에 속도를 내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운명을 놓고 도박을 하는 미친짓이며 미국에 대한 사대굴종의 극치이다.

지금 괴뢰패당의 《싸드》배치망동에 남조선각계층은 물론 주변나라들도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남조선각계는 《싸드》배치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패권전략실현을 위한것일뿐이라고 폭로단죄하면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를 최악의 긴장상태로 격화시키는 《싸드》배치결정을 두고 《경제가 막대한 타격을 받을수 있다.》, 《<싸드>를 끌어들이는것은 스스로 재앙거리를 만드는것으로 된다.》라고 하면서 결사반대하고있다.

주변국들도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결연히 반대한다.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이다.》, 《<한>반도 <싸드>배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격》,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도전》 등으로 비난하면서 괴뢰들의 《싸드》배치망동을 규탄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미국에 있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적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수단이라면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는 과연 무엇이겠는가.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것은 물론 남조선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혀 민생을 악화시키는 백해무익한짓이다.

남조선각계층과 국제사회가 《싸드》배치가 막대한 비용의 탕진으로 남조선의 경제를 파탄시키고 민생을 악화시킬뿐아니라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군사적긴장과 관계악화,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게 될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그 철회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남조선에는 전혀 실효성이 없는 무용지물인데다 주변국들의 반발로 인한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는것은 물론 막대한 비용의 상납을 전제로 하는 백해무익한 짓이 바로 《싸드》의 남조선배치이다.

또한 《싸드》가 배비되면 남조선이 오히려 여기저기에서 핵공격세례를 받게 되여있다.

내외여론들은 《조선의 미싸일은 남조선을 목표로 한것이 아니라 미국을 겨냥하고있기때문에 <싸드>는 남조선의 <안보>와는 관련이 없는것이다. 오히려 <싸드>는 남조선을 핵전쟁의 더 큰 희생물로 만들수 있다. 미국과 주변국들사이에 무력충돌이 발생하는 경우 남조선이 먼저 얻어맞는 타격목표로 될것이다.》라고 평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로 풍전등화의 신세에 처하고 각방으로 녹아날것은 남조선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북핵위협》이라는 기만적인 간판을 내들고 《싸드》발사대 2기와 관련장비들을 기어코 끌어들인것은 민족을 렬강들사이의 핵대결에 제물로 섬겨바쳐서라도 저들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현 괴뢰패당의 《싸드》배치소동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운명이 칠성판우에 올랐다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각계층 인민들이 남조선에 들여온 《싸드》발사대 2기와 관련장비들을 철거하며 《싸드》를 아예 끌어들이지 말것을 괴뢰패당에게 요구하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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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성명

력사의 심판은 엄정하며 반역과 매국배족의 말로는 가장 치욕스러운 개죽음뿐이다

내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3월 10일 남조선에서는 제18대 《대통령》이였던 박근혜역도에 대한 최후의 심판이 내려졌다.

만사람을 경악케 한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과 관련하여 남조선의 《국회》에서 압도적찬성으로 가결된 박근혜탄핵안을 놓고 무려 90여일동안 진행되여온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은 치렬한 론난과 우여곡절끝에 마침내 박근혜년을 《대통령》자리에서 파면시키는 최종결정을 내리였다.

이것은 풍파사나운 남조선정치사에 찍혀진 또 하나의 치욕의 락인이며 박근혜와 같은 희세의 매국노, 극악무도한 민족반역자가 갈길은 오직 파멸과 죽음뿐이라는것을 립증한 력사의 준엄한 경고이다.

심복의 흉탄에 맞아 비명횡사한 애비의 비참한 최후를 제눈으로 보고서도 교훈을 찾지 못한채 무서운 권력야망에 사로잡혀 청와대안방을 끝끝내 타고앉았던 박근혜가 민심의 버림을 받고 임기를 1년이나 남겨둔채 쫓겨난것은 《제2의 박정희정권》으로 불리웠던 박근혜《정권》의 피할수 없는 비극적숙명이다.

민족화해협의회는 남조선에 조성된 현 사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립장을 밝힌다.

1. 박근혜의 파멸적종말은 인민의 무한대한 힘이 안아온 정의의 력사적승리이라는것이 민족의 일치한 평가이다.

이번에 박근혜는 그 어떤 특정세력이나 정치적반대파에 의해서가 아니라 다름아닌 인민에 의해 심판을 받았고 인민의 손에 의해 단호히 처형되였다.

대소한의 추위와 몰아치는 엄혹한 강풍을 뜨거운 불의 대하로 녹이며 천하악귀무리들과 전면대결전을 벌린 사람들은 그 어떤 투사도 혁명가도 아니다.

그들은 남녘의 거리들과 가정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로동자와 농민, 학생과 교수, 가정주부와 로인, 직장인과 상인, 종교인과 문화예술인 등 참으로 소박하고 평범한 사람들이였다.

하지만 자신들을 개, 돼지보다도 못하게 여기고 집권기간 수천수만 민중의 피와 땀, 원한의 눈물과 고혈을 짜내여 그것을 권력의 자양분으로 삼으며 온갖 악행을 일삼아온 박근혜역도의 반인민적학정과 반역적범죄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자 누가 부르지 않았어도 의분에 불을 달고 초불투쟁광장에 분연히 나섰다.

구태정치인들과 여야당들이 복잡다단하게 번져지는 정치태풍앞에서 어쩔바를 모르며 정략적타산밑에 리합집산하거나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할 때 박근혜를 처형할 단두대를 세우고 뜨락또르를 땅크처럼 몰며 청와대로 돌진한것도 각계층 인민들이였으며 하루밤에 230여만명이 초불을 밝혀들고 역도에 대한 탄핵결정을 이끌어낸것도 다름아닌 남조선인민들이였다.

박근혜와 졸개무리들이 수십년동안 굳건히 다지고 쌓아올린 권력의 철옹성에 기대여 살길을 찾아보려고 온갖 기만술책에 매달리고 명줄이 끊기게 된 수구보수꼴통들이 《빨갱이척결》과 《박근혜수호》를 떠들며 게거품을 물고 날뛸 때에도 초불광장의 불길은 더욱 기세차게 타올라 보수의 아성을 산산쪼각내는 강력한 기폭제로 되였다.

남조선정치사에 크고작은 대중항쟁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이번처럼 인민자신이 추켜든 정의의 초불로 불의를 타승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던 친미보수《정권》의 성새를 무너뜨리며 가장 인민적인 승리를 이룩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온갖 사기협잡과 권모술수로 권력을 강탈한 후 지난 4년동안 온 남녘땅을 삶의 무덤, 자유의 무덤, 인권의 무덤, 희망의 무덤으로 만들어버린 박근혜역도는 오늘 그 암흑의 무덤속에 제발로 걸어들어가 만고죄악의 대가를 제년의 피와 죽음으로써 가장 처절하게 치르게 되였다.

예로부터 재부를 잃는것은 작은것을 잃는것이고 벗을 잃는것은 큰것을 잃는것이며 민심을 잃는것은 세상전부를 잃는것이라고 하였다.

력대 괴뢰통치배들치고 좋은 결말이 없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처참하고 비극적인 종말을 맞게 된 박근혜역도는 그토록 외면했던 이 만고의 진리만은 마지막으로 새겨보고 무덤행에 오르는것이 좋을것이다.

2. 민족을 배신하고 외세추종과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자들은 그가 누구든 박근혜와 같은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분렬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최고의 정의는 통일이며 절대적진리는 자주이고 화해이며 단합이다.

그러나 민족반역의 더러운 피를 물려받고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을 업으로 삼아온 박근혜역도는 청와대안방에 들어앉은 첫날부터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앞길을 필사적으로 가로막으며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죄악을 저질러왔다.

내외정세가 그토록 어렵고 복잡한 속에서도 우리가 나라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진정어린 제안들과 실천적조치들을 거듭 내놓고 선의의 손길도 내밀어주었지만 그럴수록 대결의 독기를 뿜어대며 《북체제붕괴》와 《흡수통일》을 로골적으로 떠들고 온갖 못된짓을 다해온 박근혜패당이다.

청와대에 틀고앉기 바쁘게 6. 15시대의 옥동자, 북남화해협력의 마지막상징으로 남아있던 개성공업지구를 칼탕치다못해 끝끝내 페쇄시키고 동족에 대한 《제재》와 《압살》을 떠들며 외세공조, 《국제공조》에 미쳐돌아간 그 모든 죄악을 꼽자면 끝이 없을것이다.

동족앞에서는 피를 물고 덤벼들면서도 외세앞에서는 치마자락부터 걷어올리며 민족의 운명도, 리익도, 생존의 터전도 송두리채 섬겨바친 역도년의 추악한 행위들은 온 겨레를 극도의 저주와 분노로 치떨게 하였다.

동서고금에 전례없는 정치추문사건으로 온 남조선땅이 아수라장으로 변한 속에서도 때를 만난듯이 미국은 《싸드》배치를 서두르고 일본은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과 성노예문제《합의》리행 등 갖은 날강도적요구들을 그 무슨 청구서처럼 뻔뻔스럽게 들이대며 저들의 리속을 채우는데 급급하고있으니 이 기막힌 현실이야말로 희세의 정치창녀 박근혜가 감행한 치욕스러운 매국배족행위의 대가가 어떤것인가를 통절히 깨우쳐주고있다.

《유신》과 《반공》에 미쳐 력사의 죄인으로 비명횡사한 제 애비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며 극단적인 동족대결과 외세추종으로 천사만사를 망쳐버린 박근혜가 갈길이란 제 애비의 뒤를 따르는 황천길밖에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민족을 위한 길에 바친 애국의 피는 한방울일지라도 값높이 평가되고 영원히 빛나지만 제 나라, 제 겨레를 등지고 매국과 배족, 반역을 일삼아온 자취는 천대, 만대를 두고 영원히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3. 민심의 버림을 받은 기형적인 인간추물 박근혜를 끼고돌며 비렬하게 놀아댄 미국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에게도 어느때든 역도와 꼭같은 운명이 차례지게 된다는것이 오늘 우리 겨레가 내리는 엄정한 경고이다.

정상적인 사고로는 도저히 리해할수조차 없는 해괴한 정신병자인 박근혜가 권력의 정점에까지 기여올라 4달도 아닌 4년동안이나 청와대를 타고앉아있었다는 그자체만으로도 세상웃기는 정치만화이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최순실과 같은 촌무당년이 《대왕비》마냥 뻐젓이 군림하여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령역을 통채로 주물러대면서 제멋대로 날치는 기상천외한 사태까지 벌어졌으니 남조선이야말로 오늘의 세계에서는 도저히 찾아보기 어려운 최악의 정치적암흑지대, 중세기적후진지대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문제는 거기에서 어지럽게 일구어대는 치마바람에 정신이 혼미해져 미국을 비롯한 크고작은 나라 정치인들은 물론 유엔마저 병신년들과 맞장구를 치며 그 무슨 《대북공조강화》니, 국제적인 《제재》와 《압박》이니, 《유엔결의》니 하는 저질스러운 조치들을 쉬임없이 만들어내고 그속에서 신성한 국제정치의 본도와 정의, 공정성의 흐름까지 심히 더럽혀왔다는 사실이다.

미친년의 장단에 춤추다가는 패가망신하는 법이다.

오늘에 와서 남조선에 펼쳐진 대혼란의 아수라장을 보면서 아무리 수치를 느끼고 뒤통수를 친다한들 이미 세상에 드러내놓은 저들의 치사스럽고 어리석은 정체와 실책을 어떻게 바로잡고 무엇으로 보상할수 있겠는가.

이번에 저들의 손때묻은 주구라 할지라도 일단 용도페기되면 벌레처럼 가차없이 짓밟아버리는것이 미국의 고약스러운 기질이라는것이 다시금 명백히 드러났다.

목숨이 경각에 달한 박근혜와 그 추종자들이 더러운 명줄을 조금이나마 유지해보려고 온갖 재앙의 화근인 《싸드》도 꿀꺽꿀꺽 받아삼키고 서울 한복판에서 대형성조기를 조난기발처럼 날리며 애타게 발버둥질하였지만 매정스러운 상전은 끝끝내 실오리같은 구원의 동아줄도 내려주지 않았다.

그렇게도 《공조》니, 《동반자》니 뭐니 하고 침발린 소리를 늘어놓던 나라들도 팔짱을 끼고 강건너 불보듯 한것이 고작이였다.

이것이 바로 주구의 존재가치이고 그 가련한 말로이다.

지금 남조선사회는 일대 변혁의 중대기로에 서있다.

남조선인민들의 반박근혜항쟁은 일단 승리하였지만 참된 정의와 사회적진보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시작에 불과하다.

허수아비같은 박근혜역도년이나 끌어내리였다고 하여 아직 근본적으로 달라진것은 없으며 남조선인민들이 그토록 애타게 갈망하는 자주의 새 정치, 민주의 새 사회, 존엄있는 새 생활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남조선인민들은 정의의 불길로 심장을 태우며 단결의 위력으로 친미친일수구세력의 아성을 무너뜨린 그 열정, 그 용기를 더욱 가다듬고 력사의 반동들을 완전히 매장하며 자신들의 꿈과 리상이 성취되는 참된 새세상, 통일번영의 광활한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반역과 매국의 말로는 가장 치욕스러운 개죽음뿐이며 최후의 승리는 언제나 정의롭고 용감한 인민의 편에 있다.

 

주체106(2017)년 3월 1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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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엄한 경고

민심이 내린 력사의 준엄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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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자리를 강탈하고 갖은 못된짓만을 일삼던 박근혜역도년에 대한 탄핵결정이 선고되였다.

이것은 치욕으로 얼룩진 괴뢰정치사에 찍혀진 또 하나의 락인이며 박근혜와 같은 희세의 매국노, 극악무도한 민족반역자가 갈길은 오직 파멸과 죽음뿐이라는것을 립증한 력사의 준엄한 경고였다.

박근혜역도가 민심의 버림을 받고 임기를 1년이나 남겨둔채 쫓겨난것은 반역과 매국,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만을 일삼아온 박근혜일당의 피할수 없는 숙명외 다름아니다.

이번 박근혜의 파멸은 그 어떤 특정세력이나 정치적반대파에 의해서가 아니라 민심의 심판에 의해 내려졌다.

로동자와 농민, 학생과 교수, 가정주부와 로인, 직장인과 상인, 종교인과 문화예술인 등 남녘의 거리들과 가정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소박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초불을 들고 천하악귀무리들과 전면대결전을 벌렸다.

그들은 누가 부르지 않았지만 박근혜역도년의 반인민적학정과 반역적범죄를 더 이상 참을수가 없어 초불투쟁광장에 분연히 나섰다.

박근혜를 처형할 단두대를 세우고 뜨락또르를 땅크처럼 몰며 청와대로 돌진한것도, 하루밤에 230여만명이 초불을 밝혀들고 역도에 대한 탄핵결정을 이끌어낸것도 다름아닌 초불민심이였다.

남조선정치사에는 이번처럼 민심이 추켜든 정의의 초불로 불의를 타승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던 친미보수《정권》의 아성을 무너뜨린적은 있어본적이 없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스스로의 투쟁으로서 온갖 사기협잡과 권모술수로 권력을 강탈한 후 지난 4년동안 온 남녘땅을 삶의 무덤, 자유의 무덤, 인권의 무덤, 희망의 무덤으로 만들어버린 박근혜역도의 만고죄악에 가장 준엄한 철추를 내렸던것이다.

박근혜역도년의 파멸은 민족을 배신하고 외세추종과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자들은 반드시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돌아보면 민족반역의 더러운 피를 물려받고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을 업으로 삼아온 박근혜역도는 청와대안방에 들어앉은 첫날부터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앞길을 필사적으로 가로막으며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죄악을 저질러왔다.

우리의 진정어린 애국애족적제안들과 실천적조치들을 한사코 외면하고 대결의 독기를 뿜어대며 《북체제붕괴》와 《흡수통일》을 로골적으로 떠들고 온갖 못된짓을 다해온것도, 6. 15시대의 옥동자, 북남화해협력의 마지막상징으로 남아있던 개성공업지구를 칼탕쳤고 동족에 대한 《제재》와 《압살》을 떠들며 외세공조, 《국제공조》에 미쳐돌아간것도 바로 박근혜일당이였다.

온 겨레는 외세앞에서는 치마자락부터 걷어올리며 민족의 운명도, 리익도, 생존의 터전도 송두리채 섬겨바치면서도 동족에게는 피를 물고 덤벼든 역도년의 추악한 행위에 지금도 치를 떨고있다.

《유신》파쑈독재자인 제 애비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며 극단적인 동족대결과 외세추종만을 일삼은 박근혜가 갈길이란 제 애비의 뒤를 따르는 황천길밖에 없음은 너무도 명백한것이였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번에 정의의 초불로 전민항쟁사를 뜻깊게 장식하였다.

하지만 참된 정의와 사회적진보, 민주주의와 생존권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고 할수 있다.

민심의 념원은 결코 허수아비같은 박근혜역도년이나 끌어내리는데 있지 않다. 남조선인민들이 바라는것은 자주의 새 정치, 민주의 새 사회, 존엄있는 새 생활이다.

남조선각계층 인민들이 정의의 초불을 계속 들고나가야 할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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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협의회 대변인담화

신성한 조국강토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악의 무리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성전에

적극 떨쳐나서자

평화를 사랑하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여 악의 무리들이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 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1일부터 근 두달동안이나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되고있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수십만의 병력과 핵항공모함, 핵잠수함들과 핵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이 대량투입되고있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이 달린다면 그것은 순식간에 동북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적규모의 열핵전쟁으로 타번져 파국적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무리들이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내외여론을 기만하던 허울마저 완전히 집어던지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연습이라는것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이다.

제반 사실은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주범, 세계평화의 파괴자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종교인협의회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전면도전행위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공화국북반부 전체 종교인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나라와 민족이 있고서야 신앙도 있고 참다운 신앙생활의 터전도 있다.

선을 지향하고 악을 징벌하며 정의와 평화를 옹호하는것은 신앙의 종지인 동시에 종교인들의 사명이다.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종교인들이 민족의 생존공간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악의 무리들을 지옥의 기름가마에 처넣기 위한 애국성전에 결연히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조선종교인협의회는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종교인들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열망에 전면도전하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사탄의 무리들을 징벌하기 위한 성전에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아울러 사랑과 정의, 평화를 리념으로 하는 세계의 모든 종교인들과 단체들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반대배격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정의로운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신성한 조국강토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악의 무리들은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10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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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싸드》배치책동은 

남조선에 파국적인 후과와 재난만을 불러오게 될것이다

 

박근혜탄핵사태로 운명이 경각에 이른 괴뢰역적패당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싸드》의 조기배치를 한사코 강행하고있다.

지난 2월 28일 괴뢰패당은 《싸드》배치지로 정한 경상북도 성주골프장을 넘겨받는 계약을 체결하자마자 괴뢰군과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현장을 봉쇄하고 기지공사를 위한 자재와 장비들을 본격적으로 끌어들이면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싸드》부지제공을 위한 모의판을 벌리는 등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그러면서 기지건설을 채 끝내지 못해도 1~2개월안으로 《싸드》를 배치하겠다고 떠벌이고있다.

특히 괴뢰들은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과 주변국들의 대응조치로 심각한 궁지에 몰리게 되자 《싸드배치는 북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한 자위적인 방어조치》라고 우리를 걸고들면서 《더는 미룰수 없는 안보문제》라고 악을 쓰고있다.

괴뢰패당이 《싸드》배치를 강행하고있는것은 박근혜탄핵과 조기《대통령》선거로 현 보수《정권》이 뒤집어지기 전에 어떻게 하나 남조선에 《싸드》를 전개하려는 미국의 흉계와 함께 역적패당이 상전의 압력과 부추김에 맹종하고있는것과 주요하게 관련되여있다.

그것은 《싸드》의 남조선배치시기를 올해말까지로 계획하고있던 미국이 남조선에서 박근혜탄핵사태가 터진 이후 《일정을 앞당겨서라도 빨리 싸드를 배치해야 한다.》고 로골적으로 괴뢰들에게 강박해온 사실과 기지공사가 시작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난 6일 2기의 《싸드》발사대와 일부 관련장비들을 오산미공군기지를 통해 서둘러 남조선에 반입한 사실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괴뢰패당이 미국상전의 강도적요구에 순응하여 《싸드》배치에 발벗고나서고있는것은 남조선을 끝끝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을 위한 영구적인 핵전쟁전초기지로, 대국들의 전쟁마당, 동족을 해치기 위한 살인기지로 전락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용납 못할 반역행위이다.

괴뢰들이 우리의 최첨단탄도로케트들의 위력앞에서는 《싸드》뿐아니라 그 어떤 요격체계도 무용지물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싸드》배치가 《북의 미싸일위협에 대비한 안보조치》라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은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황당무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싸드》를 한사코 남조선에 전개하려고 책동하는것은 주변대국들을 겨냥한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에 남조선괴뢰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계획적인 음모의 산물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싸드》배치가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며 일본반동들, 남조선괴뢰들과의 3각군사동맹조작을 다그치려는데 기본목적이 있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역적패당의 망동은 스스로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자살행위이며 민족을 열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는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싸드》배치놀음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는 날로 엄중해지고있으며 핵전쟁위기는 보다 현실적인 위험으로 다가오고있다.

지금 주변나라들이 괴뢰들의 《싸드》배치책동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전면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내외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끝끝내 미국의 침략적야망에 추종하여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의 안전과 리익을 위협해나서고있는 괴뢰패당은 마땅히 준엄한 징벌을 받아야 하며 쓰디쓴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죄악에는 엄벌이 따르는 법이며 불장난에 미친자들은 제가 지른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괴뢰역적패당이 미국의 전쟁하수인이 되여 침략적인 《싸드》배치에 광분할수록 내외의 더욱 강력한 항의규탄과 보복조치에 직면하게 될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혼란과 피해는 고스란히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워지게 될것이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괴뢰당국이 강행하고있는 《싸드》배치책동의 본질과 위험성을 똑바로 알고 미국에 굴종하여 남조선에 재앙거리를 끌어들이고있는 역적패당의 매국배족적망동을 단호히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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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 없는 판결

최근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이 박근혜탄핵심판이 하루하루 다가오자 별의별짓을 다하고있다.

보수패당이 괴뢰정보원을 동원하여 2017년초부터 박근혜탄핵판결여부를 알아보려고 각방으로 획책한 사실이 드러나 내외의 경악을 자아낸것이 그 단적인 실례이다.

남조선언론들이 밝힌데 의하면 괴뢰정보원요원이 2017년초부터 괴뢰헌법재판소의 관계자들을 비밀리에 만나 박근혜탄핵과 관련한 재판관들의 견해를 파악하여 박근혜패당에게 체계적으로 보고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괴뢰헌법재판소에 대한 불법사찰임무는 괴뢰정보원의 고위관계자가 직접 지시하였다고 한다.

남조선의 야당들은 성명, 론평을 련이어 발표하면서 《청와대가 <정보원>을 사촉하여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동향을 살핀것이 분명하다.》, 《<정보원>이 정치적중립을 저버리고 <대통령>의 비밀경찰로 전락하였다.》,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박근혜<정권>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비밀공작<정권>으로 유지되여온 력대 최악의 <정권>이다.》, 《박근혜탄핵사유가 또 하나 늘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불법행위를 일삼는 박근혜를 하루빨리 탄핵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괴뢰정보원것들은 《사실이 아니다.》, 《그런 일은 없다.》라고 뻗치고있으며 보수패거리들도 괴뢰정보원을 극구 비호두둔하고있다.

박근혜역적무리의 이러한 불법사찰행위는 민심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청와대악녀의 기울어진 운명을 타진하여 건져보려는 어리석고 부질없는 짓이다.

괴뢰정보원은 반공화국모략과 음모의 소굴인 동시에 괴뢰독재정권유지를 본업으로 하는 악의 본거지이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괴뢰정보원은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때 현 집권자의 당선을 위해 인터네트로 야당후보자를 깎아내리는 불법무법의 흑색선전과 여론조작에 매달리였다. 뿐만아니라 통일애국세력, 진보민주세력을 말살하기 위해 《통합진보당부정선거사건》과 《리석기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여 합법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고 《전국교직원로동조합》과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진보단체들을 무지막지하게 탄압하였다.

얼마전에는 전대미문의 특대형정치추문사건과 관련한 추악한 범죄행위의 증거를 없애버리려고 괴뢰고위공무원들의 업무용손전화기페기놀음을 벌린것도 괴뢰정보원깡패들이라는것이 밝혀져 사람들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오죽하면 지금 남조선에서 괴뢰정보원을 가리켜 《정권》유지를 위해 그 어떤 모략사건도 서슴지 않고 조작하는 《조작원》, 《정보테로원》, 《도청감시원》, 《불법무도원》, 《인권모략원》, 《유인랍치원》(일명《유치원》)이라고 규탄하고있겠는가.

괴뢰정보원이 괴뢰헌법재판소에 대한 불법사찰행위를 한적이 없다고 잡아떼고있지만 그것은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는 어리석은 잔꾀에 불과하다.

박근혜패당이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을 부추겨 탄핵판결여부나 알아본다고 하여 과연 사태가 역전될것 같은가. 결과를 알아보아야 더욱 비참할뿐이다.

왜냐하면 박근혜역도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극도의 반감과 증오는 어제 오늘에 비로소 생겨난것이 아니기때문이다.

남조선전역을 무섭게 휩쓸고있는 전민항쟁의 불길은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정책,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일삼아온 박근혜역적패당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년과 청와대것들이 죄의식은커녕 저들이 저지른 추악한 죄악을 한사코 부정하면서 혹시나 하여 《헌법재판소》를 불법사찰하는 행위에 매달리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저들의 숨통을 조이는 올가미로 될뿐이다.

천추에 씻지 못할 만고죄악을 저지르고도 역스러운 낯짝을 쳐들고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해보려고 최후발악하는 박근혜년과 그 패거리들에 대한 남조선각계층과 온 겨레의 분노와 저주는 하늘끝에 치닿고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민주로총을 비롯한 초불투쟁단체들은 괴뢰보수패당의 이번 책동에 대하여 《심각한 국기문란사건》, 《전대미문의 불법사건》이라고 강력히 규탄하면서 박근혜탄핵초불투쟁을 더 강력히 전개하여 괴뢰헌법재판소가 탄핵결정을 내리지 않을수 없게 만들겠다고 들고일어나고있다.

격언에 《당장 잡지 못하면 영원히 잡을수 없다.》는 말이 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천하의 악녀 박근혜와 그 패당을 하루빨리 쓸어버리고 근로인민이 주인된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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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돌이 굴러갈 곳

현대와 문명을 자랑하는 21세기인 오늘날 세인의 조소와 비난을 면치 못하는 가련한자가 있다.

세상사람들앞에 추악한 몸뚱아리를 깨깨 드러낸채 풍자의 대상이 된 남조선의 박근혜역도이다.

아마도 역설과 야유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영국작가 버너드 쇼우가 오늘의 박근혜를 보았다면 놓치지 않고 자기 작품의 주인공으로 제꺽 등장시켰을것이다.

그럴만도 하다. 박근혜년의 처지가 버림받은 막돌신세나 다를바 없기때문이다. 탄핵심판이라는 종말의 시각을 눈앞에 두고 《청와대》골방에 처박혀 하루하루 불우한 운명을 연명해가던 박근혜가 이제는 졸개들도 거들떠보지 않는 외토리신세가 된것이다.

《문고리 3인방》, 《핵심실세》들, 《박근혜의 녀자》 등 측근졸개들모두가 구속되거나 수사와 재판을 받고있으니 누가 위로해주겠는가. 청와대의 환관, 부패권력의 시중군들조차 누구라 없이 직무태공으로 뻗대며 등을 돌려대니 홀로 고독한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는 형편임은 더 말할 나위 없다.

악녀의 손발노릇을 하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졸개들이 너도나도 배신의 수레에 뛰여올라 송장내를 풍기는 역도와 조금이라도 멀어지기 위해 줄행랑을 놓고있다. 현 사태와 관련하여 아예 모르쇠를 하면서 귀머거리, 소경 지어는 무능한 천치, 바보흉내도 마다하지 않는 보수정객들이 수두룩하다.

오죽하였으면 남조선의 한 언론이 이를 가리켜 《배신의 계절》이라고 평하였겠는가. 그야말로 박근혜역도는 완전히 밑둥잘린 썩은 통나무신세이다.

함께 위기를 모면해나갈 변변한 측근도 없는 가련한 그 신세에 내외로부터 쏟아지는 비난과 조소, 야유는 또 얼마인가.

《졸개들마저 도리질한 바보집권자》, 《싸구려장사군보다도 못한 박근혜》, 《박근혜, 이미 〈식물인간〉이 되였다.》, 《〈유신〉독재자후예의 비극적인 말로》 …

일일이 렬거하려면 끝이 없다.

이제는 력대통치배들중 종말이 가장 비참한 집권자, 괴뢰정치사에서 탄핵당한 첫 《대통령》으로 락인되게 되였다. 그야말로 가관이다.

허나 어찌하겠는가. 제스스로가 이런 희비극을 산생시켰는데야.

집권 4년간 한갖 선무당, 점쟁이에게 《국정》을 내맡기고 천추에 용납 못할 온갖 반인민적, 반민족적죄행을 저질러왔으니 이는 역도년에게 차례진 응당한 징벌이다.

원래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으며 무지무능한 박근혜가 정치무대에 뛰여든것부터가 잘못된것이였다. 차라리 어느 골방에 들어박혀 살다가 조용히 세상을 하직하는 길을 택했어야 했다. 그랬더라면 지금처럼 세상사람들앞에 추악한 몸뚱아리를 깨깨 발가벗기우는 망신스러운 꼴은 당하지 않았을것이 아닌가.

지금까지 민심의 버림을 받은 괴뢰통치배들치고 그 말로가 비참하지 않은 놈이 없었지만 박근혜년처럼 외토리가 되여 비극적종말의 분분초초를 무서운 고독속에 보낸 가련한 자는 일찌기 없었다.

하기야 그처럼 혼신을 다바쳐 섬겨온 미국상전마저 한번 재미를 보고 길가의 막돌처럼 차버리는 창녀취급을 하고있으니 그 가긍한 정상을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팔다리 다 떨어진 산송장, 돌봐줄 손길조차 없는 박근혜역도가 버림받은 막돌처럼 이리저리 채우며 굴러갈 곳은 뻔하다.

조소와 비난, 그로부터의 수치와 망신, 그뒤를 이은 비참한 파멸, 이것이 정치미숙아 박근혜역도에게 차례진 피할수 없는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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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졌다

비참한 말로를 눈앞에 둔 박근혜패당이 단말마적발악으로 나오고있다.

박근혜년당사자는 물론이고 《자유한국당》, 악질보수단체들과 고용변호인단것들을 비롯한 박근혜졸개집단은 역도년의 탄핵을 막무가내로 반대하며 언론과 특검(이미 활동종료), 《헌법재판소》 등에 대한 무차별적인 압박전술에 매달리고있다.

《자유한국당》것들은 각종 기자회견들과 수구보수단체들이 벌려놓는 《탄핵반대집회》에 공공연히 참가하여 《선동언론 몰아내고 가차없이 탄핵하자.》, 《특검은 그림자도 없애라.》, 《재판관들은 자격이 없다.》, 《탄핵하면 헌법재판소자체를 탄핵시키겠다.》고 하는가 하면 보수단체들은 《좌빨무리한테 경고한다. 처단할것이다.》, 《국가리념 붕괴하는 세력 척결하자》, 《좌파언론 부셔버리자.》 , 《계엄령 선포하라.》는 등으로 란동을 부리며 《탄핵기각》여론조성에 광분하고있다. 그러한 가운데 얼마전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들에게 삿대질을 해대며 《국회측수석대리인》이라느니, 《아스팔트가 피로 덮일것》이라느니, 《내란이 일어날수 있다.》느니 하는 악담질을 쏟아낸 고용변호인단것들의 망동은 지금도 남조선각계층의 분노를 야기시키고있다.  

박근혜패당의 협박놀음, 깡패적란동은 언론, 사법, 검찰뿐아니라 탄핵을 요구하는 전체 남조선인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연한 선전포고이고 정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이로써 박근혜패당은 비루한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쑈폭군, 극악한 테로집단이라는것이 더욱 극명해졌다.

테로와 보복을 운운하는 박근혜패당의 무지막지한 망동은 독재《정권》을 유지강화하기 위하여 불법무법으로 정치적반대파들을 학살, 숙청하고 언론, 사법, 검찰을 권력의 철저한 시녀로 전락시키는 등 남조선을 정치테로의 란무장, 인권불모지로 전락시켰던 《유신》독재자의 파쑈광기 그대로이다.

반대파세력을 무자비하게, 참혹하게 숙청하는것은 역도년이 벌써 《유신공주》시절부터 제 애비한테서 터득한 제일가는 장기이다.

이미전에 박근혜가 《인터뷰》라는것을 통해 언론과 검찰, 《헌법재판소》를 정리하겠다는 말을 공공연히 뇌까린것은 역도년의 유아독존, 흉악한 정체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만일 박근혜패당의 협박광증에 겁을 먹고 조금이라도 양보하거나 굴복한다면, 그로 인해 범죄집단에게 《면죄부》를 준다면 후날 탄핵운동에 나선 모든 사람들이 《정치테로대상》, 《독사의 먹이감》으로 될것은 불보듯 뻔하다.

지난 시기 박근혜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후 자기를 반대했다고 하여 권력을 발동하여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고 《자주민보》를 강제페간시킨 사실만을 놓고보아도 역도년에게 숨통을 열어줄 때 어떤 후환이 생기겠는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최근에 남조선언론들에 청와대가 박근혜의 지령에 따라 야당과 초불시위주도세력, 언론, 사법, 검찰 등을 대상으로 《숙청명부》, 《제거방안》을 작성하고있고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 대한 교활한 음해가 꾸며지고있으며 일종의 《매수작전》도 진행되고있는 사실, 박근혜가 최측근에게 《탄핵이 기각되여 <대통령>직을 계속 유지하는 경우 기회를 보아 보복하겠다.》고 한 사실들이 나돌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우유부단할 시간적여유는 더이상 없으며 만고역적 박근혜역도를 영원히 매장하는것은 민심의 요구, 력사의 명령이다.

박근혜패당을 파멸시키는것만이 정의를 되찾고 자기자신을 지키며 력사와 시대앞에 떳떳한 일로 될수 있다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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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소동

《종북》소동의 즙을 빨아먹어야 사는 력사의 페물들

준엄한 심판의 시각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청와대패거리들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과 작당하여 《종북》소동에 더욱 광란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며칠전에도 윤상현, 김진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것들과 《박사모》, 《탄기국》,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한국자유총련맹》을 비롯한 극우보수나부랭이들은 그 무슨 《태극기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각계층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투쟁을 《<종북>좌파가 주동한 집회》, 《<종북>좌빨들의 반란》으로 몰아댔다. 다음날에 있은 《태극기집회》에서도 극우보수패거리들은 홰불로 승화되여 더욱 거세게 타오른 박근혜탄핵심판의지에 질겁하여 《종북좌파에게 나라를 빼앗길 위기에 놓인 비상사태》라느니, 《젊은이들을 비롯한 국민이 <종북>좌파들에게 속고있다.》느니, 《<종북>좌파세력을 몰아내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3. 1운동에 동참해달라.》느니 뭐니 하고 미친듯이 고아댔으며 《빨갱이는 죽여도 된다.》고 하면서 《빨갱이사냥》이라는 해괴한 란동극까지 벌려놓았다.

한편 괴뢰륙해공군 및 해병대 예비역장성들의 친목모임인 《성우회》도 그 무슨 《성명서》라는것을 통하여 《북의 주장과 로선에 동조하는 <종북>좌익세력들이 반〈정부〉적인 선전선동으로 사회혼란을 야기하고있다.》고 하면서 《<종북>좌익세력척결》을 떠들어댔다.

나중에는 초불투쟁참가자들을 《종북세력》, 《빨갱이》로 몰아대다 못해 《특검도 빨갱이》라고 하면서 특검관계자들을 형상한 모형물을 목매달고 《좌경빨갱이무리들을 처단할것이다.》는 악의에 찬 글들을 인터네트에 무더기로 게시하면서 신변위협을 가하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이것은 특대형범죄집단, 시대와 력사의 페물들을 기어이 매장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대한 공공연한 모독이고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극악한 도전이다.

최악의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반공화국모략사건과 《종북》소동을 일으키는것은 괴뢰보수패당의 고질적이며 상투적인 악습으로서 이번 란동역시 철저히 《종북몰이》에 맛을 들인 박근혜역적패당이 저들의 살구멍을 찾기 위해 벌리는 또 하나의 치졸한 모략극이다.

초목도 치를 떨게 하였던 남조선강점 미군의 신효순, 심미선학살사건을 《미군장갑차교통사고》로 비호하고 리명박역도의 미국산소고기수입을 반대하여 떨쳐나선 각계층의 초불집회도 온갖 막말로 비난한자들,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때 미국상전과 공모하여 야당후보를 누르고 박근혜역도를 당선시키기 위해 북남수뇌상봉담화록까지 거리낌없이 날조하여 공개하며 《종북》소동을 일으킨자들이 바로 박근혜일당을 포함한 반역보수정당들과 《성우회》를 비롯한 극우보수패거리들이다.

지금 청와대에 독사처럼 틀고앉아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른 박근혜보수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저주와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

남조선각계층이 벌리는 대중적인 탄핵투쟁은 단순히 《정권》교체를 위한 투쟁이 아니라 친미친일사매대국과 동족대결,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으로 연명하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은 만고역적 박근혜보수패당을 단호히 심판하고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정의의 투쟁이다.

그 무슨 《정권수호세력》으로 자처하는 깡패무리들은 이미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친박》패거리들과 한줌도 못되는 《유신》독재자의 하수인들, 몇푼의 돈에 팔린 시정배들과 인간쓰레기들이다.

이 역적무리들이 초불투쟁참가자들을 《용공분자》, 《종북세력》, 《빨갱이》 등으로 매도하면서 《계엄령선포》와 《류혈참극》을 줴쳐대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을 상대로 5. 18광주사태와 같은 폭거를 감행하겠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다름없다.

더우기 미국의 성조기를 휘둘러 박근혜탄핵초불을 꺼보려는 극우보수망나니들의 란동은 그들이 민족을 등진 반역의 무리, 미국의 개라는것을 스스로 만천하에 드러낸 역겨운 추태이다.

박근혜일당의 지령밑에 벌어지는 극우보수세력들의 망동은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써도 박근혜탄핵심판을 막을수 없게 되자 또다시 더러운 악습을 살려 우리를 걸고들면서 《종북》란동을 일으켜 인민들의 박근혜심판투쟁에 《부정의의 모자》를 씌우고 탄압의 구실을 마련하는 한편 반공화국대결분위기, 《종북세력척결》소동으로 보수패당을 재결집하여 탄핵정국을 돌려세우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라고 박근혜보수패당은 저들이 지은 대역죄로 하여 민심의 징벌을 스스로 초래하였으며 만고죄악의 무게에 눌리워 파멸의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물론 외신들까지도 극우보수세력들의 망동에 대해 《초불집회참가자들을 <종북좌파>로 매도하고 나라를 망하게 하고있다고 주장하는것은 굉장히 서툰 술수이다.》, 《<빨갱이사냥>의 목적은 명백하다.》, 《철이 지난 <종북>몰이》, 《역겨운 색갈공세》 등으로 강하게 비난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박근혜패당은 민심이 반영된 초불투쟁을 케케묵은 《종북》으로 몰아댐으로써 또 하나의 씻을수 없는 죄악을 덧쌓게 되였으며 그로 인해 범죄집단과 그 하수인들은 파멸의 시간만을 더욱 앞당기게 되였다.

박근혜와 극우보수세력들이 아무리 발광하여도 초불민심의 도도한 흐름은 절대로 막을수 없으며 반드시 비참한 종말을 고하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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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군 대변인담화

우리 전략군은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을 생존불가능하게 초토화해버릴것이다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담화

지난 3월 6일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핵전쟁책동에 철추를 내리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만리마속도로 질풍노도쳐 내달리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무한한 힘과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주고있다.

우리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취급질서와 신속한 작전수행능력을 판정검열하기 위한 이번 훈련에서는 우리 식의 탄도로케트들의 위력과 주체적인 화력타격전법의 우월성이 뚜렷이 확증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우리는 내외의 거듭되는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북침핵선제타격을 노린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전쟁미치광이들을 탄도로케트의 집중적이며 련속적인 타격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백두산혁명강군의 멸적의 보복의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꼬리에 불달린 미친개무리처럼 날치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한밤중에 국무성 대변인대행을 내세워 《북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모든 능력의 활용》과 《동맹국수호를 위한 준비태세》, 《대북제재강화》를 더욱 요란하게 떠들어댔다.

일본은 수상과 외상, 방위상 등 고위당국자들이 줄줄이 나서서 《새로운 단계의 위협이다.》, 《국제사회의 대응이 중요해지고있다.》고 다급한 비명을 지르며 악을 써대고있다.

망둥이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남조선괴뢰들의 꼬락서니는 더욱 가관이다.

괴뢰들은 청와대 지하방공호에서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를 벌려놓고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니, 《중대한 도발》이니, 《성명발표》니 뭐니 하며 정신병자처럼 놀아대고있는가 하면 련일 미국, 일본상전들과 쑥덕공론을 벌리며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와 압박》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의 사촉을 받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또다시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을 줴버리고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그 무슨 《위협》과 《결의위반》으로 걸고드는 공보문이라는것까지 발표함으로써 인류의 량심과 평화지향을 짓밟고 유엔력사에 또 하나의 치욕스러운 오점을 기록하였다.

국가방위를 책임진 군대가 유엔의 승인이나 국제협약의 조항을 따지며 훈련을 하는 나라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으며 우리 군대의 로케트발사훈련이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작해내는 불법무법의 《결의》를 언제 한번 인정한적이 없으며 적대세력들이 떠벌이는 《도발》이요, 《위반》이요 하는 그따위 잠꼬대같은 소리를 한갖 소음공해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우리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이번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이 미국주도의 침략적인 북침핵전쟁소동에 대처한 훈련으로서 유사시 일본주둔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타격목표로 하여 진행되였다는것을 숨기지 않는다.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이 엄습하는 첨예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고도의 격동상태를 유지하고 실전능력을 백배로 다져나가는것은 주권국가의 정당한 자위적권리이며 우리 혁명무력의 숭고한 사명이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타격수단들을 대량 끌어들여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는 침략자, 도발자들이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 군대의 정상적이며 정의로운 훈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고있는것자체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해괴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묻건대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이 《도발》이고 《위반》이라면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침략무력을 우리의 문앞에 끌어다놓고 《핵선제타격》을 로골적으로 떠들며 강행하는 저들의 침략전쟁연습은 과연 무엇이라고 해야 하겠는가.

얼마전 미국이 우리를 표적으로 삼고 강행한 《미니트맨-3》미싸일발사와 매일같이 떠들고있는 《핵선제타격》론이 바로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고 위협인것이다.

칼을 쥐고 덤벼드는 강도를 뻔히 보면서도 속수무책으로 앉아있는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을것이다.

이번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통하여 우리 전략군은 수중과 지상의 임의의 공간에서 덤벼드는 원쑤들을 무자비한 핵강타로 가장 정확하고 가장 신속하게, 가장 철저하게 씨도 없이 죽탕쳐버릴수 있는 최정예전략무력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싸드》니, 《킬 체인》이니 하는것들은 우리의 무진막강한 전략무력앞에 파철더미보다 못한 무용지물로밖에 되지 않는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 전략군은 언제 실전으로 번져질지 모를 준엄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고도의 격동상태를 유지하고 일단 명령이 내리면 즉시즉각에 화성포마다 멸적의 불줄기를 뿜을수 있게 기동준비, 진지준비, 기술준비, 타격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있다.

침략자, 도발자들이 그 어떤 개나발을 불어대여도 우리 전략군은 우리 식의 초정밀화되고 지능화된 로케트들로 더욱 완벽하게 무장하고 주체적인 로케트타격전법들을 보다 완성해나갈것이다.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지점에서 그 목표가 근거리에 있든 먼거리에 있든, 린접에 있든 대양건너에 있든 모조리 소멸할수 있게 초정밀화된 주체탄, 우리 식 전략무기체계들의 무한대한 타격능력에 대해서는 이 세상 누구도 상상조차 할수 없을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령역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날린다면 핵탄두를 만장약한 무적의 화성포로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을 생존불가능하게 초토화해버리게 될것이라는 우리의 경고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주체106(2017)년 3월 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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