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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05
    특대형추문사건의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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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3/05
    멍텅구리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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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03/05
    왜 서두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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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3/05
    파렴치한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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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3/05
    주제도 모르는 자
    TPR

특대형추문사건의 전모

만천하에 드러난 박근혜역도의 특대형추문사건의 전모

격노한 민심의 탄핵심판대에 오른 박근혜가 최종판결의 비참한 시각을 맞이하고있다.

청와대안방에 틀고앉아 불법적으로 권력을 휘두르며 온갖 죄악을 다 저지른 박근혜는 천만번 탄핵을 당해 마땅한 특급범죄자이다.

파쑈적강권과 전횡, 모략과 음모,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민심을 기만하고 함부로 롱락해온 박근혜의 특대형추문사건의 전모가 만천하에 드러나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1. 희대의 《국정》롱락행위

지난해 10월말 남조선의 한 언론은 아무런 공직도 없는 최순실이라는 인물이 오래동안 박근혜의 연설문들과 《국무회의》발언내용, 청와대비서관 교체자료를 비롯한 청와대내부문건들을 발표전에 미리 받아보고 수정까지 하였다는 의혹을 보도하였다.

야당과 사회각계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며 《우리는 지금까지 대통령의 연설이 아니라 한갖 아낙네의 연설을 들었다.》, 《이게 나라냐!》는 개탄의 목소리가 남조선땅을 진감하였다.

바빠맞은 박근혜가 그 진상을 은페해보려고 《대국민담화》라는것을 벌려놓고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 법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선거직전인 2012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전 청와대 1부속비서관 정호성을 통해 《대통령》연설문, 《정부》의 장, 차관들에 대한 인사자료, 외교안보관련문건 등 180여건의 각종 기밀문건들을 사전에 최순실에게 비법적으로 넘겨주고 그의 의견을 받아 실행해왔다는것이 검찰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전 청와대 1부속비서관 정호성은 재판정에서 최순실의 판형콤퓨터에 들어있는 문건들이 박근혜의 지시에 따라 자기가 넘겨준 비밀문건들이였으며 박근혜역도가 시킨대로 《대국민담화》를 비롯한 주요연설문과 《정부》의 내부문건들을 최순실에게 먼저 보여주고 그의 결재를 받은 다음 박근혜에게 보고하였다는것을 인정하였다.

정호성은 《최순실은 지난 대통령선거전부터 박근혜의 연설문작성에 관여하였으며 그의 의견이 그대로 박근혜의 국정운영에 반영되였다.》, 《청와대의 모든 문건은 박근혜에게 보고하기에 앞서 최순실에게 먼저 보고하는 구조였다.》고 실토하였다.

드러난바와 같이 최순실은 지금까지 박근혜를 마음대로 주무르면서 청와대의 실권자로 행세하였다.

박근혜《정권》의 《국정》과 관련한 모든 결정이 청와대가 아니라 서울의 강남구 론현동에 있던 최순실의 비밀사무실에서 이루어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통령보고용》으로 작성된 청와대와 행정부의 각종 문건들은 박근혜가 받아보기전에 먼저 최순실에게 제출되고 그의 최종검토를 받아왔다.

최순실은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와 《국무회의》의 개최일정, 《대통령》발언문은 물론 해외행각일정과 당국의 예산안작성방향, 외교안보정책에 이르기까지 《국정》전반을 좌지우지한 《비선실세》였다.

박근혜역도는 리명박과의 《정권인계인수 면담자료》, 《중국특사단추천 의원명부》, 《일본총리특사단 면담자료》, 《오스트랄리아총리 통화참고자료》 등 각종 외교관계문건을 최순실에게 넘겨주어 검토승인을 받았는가 하면 《아베특사단과의 면담에서 일본측이 독도문제를 언급하면 대답하지 말고 미소로만 대응할것.》, 《위안부문제는 언급하지 말고 큰 틀에서 력사인식이 량국관계발전의 기본이라고 언급할것.》, 《5. 18광주정신은 언급하지 않는것이 좋다.》 등의 세부적인 발언내용까지도 최순실이 시키는대로 하였다.

북남관계를 극단에로 몰아간 괴뢰당국의 《대북심리전방송》재개와 개성공업지구전면중단도, 그 무슨 《통일대박》이니, 《드레즈덴선언》이니 하는것도 모두 최순실이 고안해낸것이였으며 박근혜역도가 《북급변사태》와 《북체제붕괴》를 념불처럼 줴쳐대며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시키고 정세를 최악의 극단으로 몰아간것도 《2년내에 북이 붕괴될것》이라는 선무당 최순실의 《계시》에 따른것이였다.

최순실은 박근혜가 유럽행각을 앞둔 2013년 10월말에도 전 청와대 1부속비서관 정호성에게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자주 다니는것이 국민들에게는 놀러다니는것으로 비쳐질수 있으니 기자회견이나 국무회의 또는 수석비서관회의를 열라.》고 《지시》하였으며 정호성이 《준비하기 힘들다.》고 쭈밋거리자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준비하라.》고 호통까지 쳐댔다.

그리하여 근 한달째 열리지 않았던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가 최순실의 말 한마디에 의해 12시간만에 소집되는 웃지 못할 희비극이 연출되였다.

이것은 박근혜역도가 최순실의 한갖 꼭두각시에 불과하였으며 청와대의 진짜 주인은 박근혜가 아니라 최순실이였다는것을 보여주는 산 증거이다.

범죄행위에는 부당한 수법을 쓰기 마련이다.

박근혜역도와 최순실은 《국정》롱락의 수단으로 전자우편과 인편, 확스뿐만아니라 비법적인 《대포폰》까지 리용하였다.

2016년 4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의 기간에만도 박근혜는 570여차에 걸쳐 《대포폰》으로 몰래 최순실과 통화하면서 쑥덕공론을 하였다.

이처럼 박근혜가 아무런 공직도 없는 무직자, 무당에 불과한 최순실에게 권력을 통채로 떠맡기고 저질러온 《국정》롱락행위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

2. 횡포무도한 권력람용행위

박근혜역도는 공무원임명권을 악용하여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권》의 고위공직들에 최순실이 추천한자들과 아무런 능력도 없는 제년의 졸개들을 앉히도록 내리먹이였다.

이번 특대형추문사건의 주요공범인 전 청와대비서관 리재만, 정호성, 안봉근 등 일명 청와대의 《문고리3인방》도 최순실의 이전 남편이며 박근혜의 《밤의 남자》로 불리운 정윤회가 추천한 인물들이다.

행정부의 장, 차관자리를 비롯한 《정권》의 요직들에도 최순실의 졸개들이 주런이 올라앉았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과 차관 김종,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비서관 김상률, 청와대행정관 윤전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송성각, 《한국국제협력단》 리사장 김인식, 먄마주재대사 류재경 등이 모두 최순실의 입김에 의해 들어앉은자들이다.

역도년은 또한 최순실의 심복인 전 광고영상제작감독 차은택을 《대통령》자문기구인 문화륭성위원회 위원으로,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 융합본부장으로 승진시켜 《문화계의 황태자》로 군림하게 하였다.

박근혜역도는 기무사령관, 《한미련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륙군항공작전사령관, 특수전사령관 등 괴뢰군의 주요요직들에도 최순실이 추천하거나 제년에게 추종하는 패거리들을 불법적으로 등용하였으며 《국정원》에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우병우의 졸개들을 박아넣고 안하무인격으로 날뛰게 하였다.

박근혜역도는 최순실과 공모하여 저들의 부정부패행위에 방해가 된다고 보는 인물들은 가차없이 목을 떼버리는 짓도 서슴지 않았다.

2013년 4월 역도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승마대회에서 우승을 못하게 되자 권력을 동원하여 조사놀음을 벌리게 하고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일부 관계자들이 최순실의 편을 들지 않자 《나쁜 사람》들이라고 몰아대면서 이름까지 찍어가며 파직시키도록 무작정 내리먹이였다.

제년의 불법적인 요구에 순응하지 않는다고 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였던 류진룡을 내쫓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1급공무원 6명을 강제로 퇴직시켰다.

역도는 공무원들뿐아니라 민간기업들의 《인사》문제에까지 부당하게 개입하여 압력을 가하는 횡포한짓을 꺼리낌없이 하였다.

CJ그룹을 협박하여 제년에 대한 풍자물을 게시한 그룹 부회장을 끝내 사퇴하게 만들었으며 대기업들에 최순실의 측근들을 광고업무책임자로 받아들이도록 강박하는 등 역도가 저지른 불법무도한 《인사범죄》는 부지기수이다.

3. 재벌들과의 결탁과 뢰물강요범죄

박근혜는 퇴임후 제년의 부귀영화와 향락에 필요한 돈을 축적하기 위해 최순실을 내세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하게 하고 재벌들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강탈하였다.

역도는 2015년 7월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대기업회장들을 단독으로 만나 재단 출연금을 낼것을 강요한것을 비롯하여7, 000여만US$에 달하는 자금을 뜯어내는 부정부패행위를 감행하였다.

특히 청와대와 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를 동원하여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의 《경영권승계》와 직결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막후에서 밀어주고는 리재용이 최순실에게 4, 000여만US$의 뢰물을 바치게 하였다.

역도의 하수인이였던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안종범의 수첩에는 2015년 6월 박근혜가 《삼성물산이 제일모직을 합병할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적혀있으며 최순실의 콤퓨터에는 청와대가 《국민년금관리공단》을 통해 삼성그룹의 《경영권승계》를 도와주고 그 대가로 리재용이 최순실에게 자금을 제공하게 한 명백한 증거자료들이 들어있었다.

박근혜는 2015년 8월 감옥에 갇혀있던 SK그룹 회장 최태원을 특별사면시켜주고 그가 《미르, K스포츠재단》에 1, 000만US$의 뢰물을 바치게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안종범은 재판에서 《대기업들로부터 수천만US$의 자금을 모금하는 문제는 박근혜가 세세한 부분까지 지시한것이다.》, 《재단설립과 운영에 관한 모든 일은 박근혜의 지시를 받아서 하였다.》고 토설하였다.

역도는 대기업들로부터 돈을 뜯어내기 위해 그들에게 규제완화, 면세점사업권 등 각종 특혜를 주었을뿐아니라 2016년 3월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에게 약 700만US$에 달하는 돈을 바치도록 내리먹인것을 비롯하여 일부 기업들에게는 협박과 강압도 서슴지 않았다.

권력을 쥐고있는 기회에 한푼의 돈과 재물이라도 더 걷어모으려는 박근혜의 치부욕은 끝이 없었다.

제년의 못난 상판을 고치기 위해 수차례의 성형수술을 받고서는 한푼의 비용도 지불하지 않았으며 최순실로부터 지난 4년동안에만도 30여만US$분의 옷과 물품을 뢰물로 받아먹은 너절한 수전노가 바로 박근혜이다.

4. 독재권력유지를 위한 불법적인 파쑈폭거

박근혜는 제 애비의 《유신》독재도 무색할 정도로 언론의 자유를 무참히 짓밟은 범죄자이다.

설사 대상이 보수적경향이라고 해도 제 비위에 거슬린다면 가리지 않고 탄압하였다.

제년의 특대형추문사건의 내막을 들추려고 시도한 《세계일보》와 《조선일보》에 압력을 가하며 광기를 부려댄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세계일보》가 청와대의 《정윤회국정개입문건루출사건》을 폭로하자 당시 청와대졸개들을 동원하여 《세계일보》사에 검찰수사와 세무조사 등 보복을 가하겠다고 위협하였으며 끝내 《세계일보》 사장 조한규를 강제로 내쫓았다.

보수언론인 《조선일보》도 박근혜의 심복인 우병우의 《비리의혹》을 보도한것으로 하여 《부패기득권》세력으로 몰리우고 국세청의 혹독한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주필 송희영은 《부패한 언론인》으로 락인되여 사표제출을 강요당하였다.

박근혜는 언론뿐아니라 제년에게 비판적인 사회계의 인사들을 비렬한 방법으로 박해하는 불법행위도 감행하였다.

박근혜년이 2013년 9월 전 청와대비서실장 김기춘에게 《정부를 반대하고 <종북>세력을 지지하는 문화단체들과 예술인들에 대한 명단을 작성하여 정부지원을 차단하라.》는 《지시》를 내리였으며 그에 따라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정원》 등 권력기관이 동원되여 비밀리에 3, 000여개의 문화단체와 8, 0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요시찰명단을 작성하였다.

괴뢰당국의 《세월호시행령》페기를 요구하여 서명한 594명, 《세월》호관련 시국선언 참가자 754명,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문재인을 지지한 6, 517명, 서울시장 박원순지지자 1, 608명 등이 포함된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은 곧 《현대판살생부》였다.

박근혜역도는 문화체육관광부산하의 문화예술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 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요시찰명단에 오른 문화단체들과 예술인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하게 하였으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은 《세월》호참사를 빚어낸 박근혜《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되여있는 기록편집물 《다이빙벨》의 부산국제영화축전상영을 가로막았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은 박근혜《정부》가 《문화예술인 요시찰명단》작성과 집행을 문화예술분야의 주요정책으로 정하고 우선적으로 추진해왔다는것을 실토하였다.

박근혜패당은 문화예술계뿐아니라 출판, 교육 등 다른 분야에서도 요시찰명단을 작성하고 각계인사들을 악랄하게 감시, 박해하였으며 지어 대법원 원장을 비롯한 사법부의 고위인물들까지 불법사찰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다.

박근혜역도는 막후에서 극우보수단체들에 자금지원을 해주면서 진보세력들을 반대하는데 동원하는 비법행위도 감행하였다.

청와대것들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대기업들로부터 700여만US$의 자금을 걷어들여《어버이련합》, 《고엽제전우회》를 비롯한 10여개의 극우보수단체들에 활동자금으로 대주면서 각계층진보단체들의 투쟁을 반대해나서게 하였는가 하면 《세월》호참사진상규명반대, 《국정력사교과서》도입찬성, 《경제민주화관련법》채택저지, 《로동개혁》강행 등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정책을 지지하는 집회를 벌리도록 조종해왔다.

정견과 주장이 다르다고 하여 죄없는 각계 인사들을 비렬한 방법으로 박해하고 극우보수단체들을 《정권》유지의 돌격대로 리용해온 파쑈독재자 박근혜역도야말로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범죄자이다.

5. 어린 생명들을 죽음에로 몰아넣은 특대형살인범죄

박근혜의 가장 큰 죄악은 《세월》호침몰 당시 300여명의 어린 학생들과 승객들을 구조하지 않고 바다속에 수장시킨 살인범죄이다.

역도는 제년이 당일 오전 10시 첫 보고를 받고 30분후에 해양경찰청장에게 《구조》지시를 주었다고 하였으나 그때로부터 오후 5시 15분 재난대책본부에 나타날 때까지 어디에서 무엇을 하였는지 전혀 해명하지 못하고있다.

박근혜추문사건을 수사한 특검은 역도가 청와대안에 있으면서도 그 무엇인가 공개하지 못할짓을 하느라고 《세월》호가 완전히 침몰할 때까지 《대통령》으로서 응당 해야 할 구조대책을 세우지 않은것이라고 밝히였다.

《한겨레》, 《SBS》, 《서울신문》을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은 흑막속에 잠겨있던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행적을 파헤치면서 역도가 참사당일 오전 11시 23분에 《세월》호에 315명이 갇혀있다는 보고를 받고도 미용사를 청와대로 호출하여 오후 1시부터 90분동안 머리손질을 하였다는것과 사태의 긴박성을 알면서도 전혀 독촉하지 않고 태연하게 머리치장을 한 사실, 《세월》호 실종자구조작업이 한창이던 2014년 4월과 5월에도 《주사아줌마》, 《기치료아줌마》 등 무자격의사들과 《사설의원》을 청와대에 끌어들여 얼굴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폭로하였다.

결국 박근혜역도는 사치와 향략을 위해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이 바다속에 수장되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대로 방치하여 죽음에로 몰아넣은것이다.

남녘의 수많은 부모들이 침몰하는 《세월》호에 갇힌 자식들을 안타까이 부르며 가슴을 치고있을 때 제년의 요사스러운 낯짝을 치장하는데만 몰두한 박근혜는 사람가죽을 쓴 짐승이며 극악한 살인자이다.

* *

제반 사실들은 박근혜역도가 탄핵이 아니라 당장 감옥에 처넣어야 할 특급범죄자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격노한 남녘의 민심은 《탄핵은 민심이다.》, 《박근혜를 감옥으로!》라고 웨치며 박근혜의 무조건적인 탄핵과 구속수사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지금 박근혜역도가 괴뢰국정원을 동원하여 《헌법재판소》의 탄핵관련동향을 은밀히 사찰하고 보수패거리들과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을 부추겨 《탄핵기각》란동을 벌리게 하는 등 비루한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발버둥치고있지만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다.

범죄자가 준엄한 심판을 받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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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텅구리외교관

멍텅구리외교관의 《생화학무기위협》타령

흉한 벌레 밉다니까 모로 긴다는 말이 있다.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에게 꼭 어울리는 말이라 하겠다.

놈은 지난 2월 28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된 군축회의라는데 머리를 들이밀고 그 무슨 《화학무기위협이 현실화됐다.》고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어댔는가 하면 나중에는 《유엔회원국자격중지》라는 정신병자같은 망발까지 쏟아냈다.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중상모해이고 날조인 동시에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격의 황당한 수작질이다.

주지하다싶이 조선반도에서 생화학전을 꾀하고 우리에게 생화학무기공격위협을 가하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다.

지난 조선전쟁때에 벌써 미국은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며 우리 인민을 대상으로 생화학무기를 사용하였다. 미국의 일방적인 생화학전에 의해 수많은 우리 인민들이 얼마나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처참한 죽음을 당했는가는 세계 각국의 조사단들과 기자들에 의하여 세상에 낱낱이 폭로되였다.

이외에도 일본의 오끼나와에 있던 화학무기를 비밀리에 윁남전쟁에 들이밀어 사용함으로써 210만~480만명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실, 라오스인민들을 반대하는 무장간섭에 5만명이상의 병력과 1 500대의 비행기를 비롯한 무력을 동원하여 자린독가스를 비롯한 화학무기를 사용한 사실 등 미국의 생화학무기사용자료들을 다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한편 미국이 지난 수십년간 세계제패전략실현의 중요한 발판으로 삼고있는 남조선에 생화학전부대들을 수많이 편성하고 핵무기를 비롯한 각종 대량살륙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남조선에 저축된 생화학무기의 량도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미국이 《쥬피터계획》이라는것까지 세워놓고 남조선의 곳곳에 있는 미제침략군기지연구소들에서 살상률이 높고 전염성이 강한 탄저균과 보툴리누스균을 비롯한 세균무기시험들을 계속 진행해온것도 비밀이 아니다.

남조선괴뢰들도 마찬가지이다. 력대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은 미국의 생화학전에 적극 추종해온 공범자들이다.

벌써 지난 세기 60년대말에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부추김밑에 군사분계선 155mile전역에 8만L에 달하는 고엽제를 대량살포하여 비무장지대를 극도로 오염시킨 사실, 남조선괴뢰들이 1976년에 일본의 가나가와현에 주둔하고있던 미륙군세균무기연구소 406부대소속 미생물연구소 분견대를 끌어들여 인민들을 대상으로 치사률이 높은 악성전염병인 류행성출혈열세균무기실험을 공공연히 감행하게 한 사실 등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의 저주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더우기 남조선괴뢰패당은 미제의 부추김밑에 오래전부터 생화학무기개발을 정책화한데 기초하여 그 연구, 생산을 본격적으로 추진시켜왔으며 미국으로부터 신형생화학무기들을 주기적으로, 대량적으로 끌어들이였다. 또한 비무장지대에서 생화학전쟁을 통일적으로 지휘할수 있는 《화생방방호사령부》라는것까지 창설해놓고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에서 빈번히 생화학전훈련을 벌려놓고있다.

현실은 생화학무기의 위협을 받고있는것이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그런데도 윤병세놈이 뻔뻔스럽게도 그 누구의 《화학무기》에 의한 《위협》따위를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는것이야말로 철면피하기 그지 없다.

그 누구의 《유엔회원국자격중지》라는 황당한 수작을 늘어놓은 윤병세놈의 악담질은 분노에 앞서 앙천대소하지 않을수 없는 추태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세계인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과 성원국이라고 하는 미국과 그 주구 남조선괴뢰들이 조선반도지역에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핵전략자산들과 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집결시켜놓고 《키 리졸브》, 《독수리》라는 북침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그래 조선반도와 그 주변, 나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일으키려고 발광하는 미국이 과연 유엔상임리사국으로서의 자격이 있으며 또 상전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돌격대, 사환군이 되여 미쳐돌아치는 남조선괴뢰들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의 한 《성원국》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만일 유엔을 정리하자면 이런 전쟁의 주범, 평화의 파괴자들부터 먼저 정리하고 철저히 숙청해야 하는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하는것이다.

말같지 않은 말에는 귀가 없다고 했다. 윤병세놈이 토해낸 궤변과 악담들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동족대결분자, 사대매국역도만이 줴칠수 있는 망발이고 상식도 리성도 없는 천치의 횡설수설외 다름아니다. 그것이 날로 장성강화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에 질겁한 나머지 외세와의 공조로 우리를 기어이 고립압살시키려는데 목적을 둔것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특대형추문사건의 공범자로 락인되여 교수대의 올가미를 들쓰게 될 날도 멀지 않은 지금에조차 구걸질에 여념이 없는 윤병세의 몰골이 그야말로 역겹기 그지 없다.

현실에 대한 판별능력이 결여되고 사대매국에 쩌들대로 쩌든 윤병세놈을 가리켜 세상사람들이 《미친병세》, 《대결병세》, 《미국의 특등삽살개》라고 야유조소하고 국제무대에서까지 동족대결나발을 불어대며 외세에게 동족을 압살해달라고 구걸질하는 괴뢰보수패당에게 온 민족이 저주와 규탄을 보내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대문밖이 저승인 박근혜패당이 제아무리 윤병세따위를 내세워 동족대결에 열을 올리여도 그것은 쪽박쓰고 벼락을 피해보겠다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며 윤병세를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의 운명도 머지 않아 처참하게 끝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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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두르는가

《싸드》배치, 왜 서두르는가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이 《싸드》배치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와 롯데그룹사이에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롯데그룹소유의 골프장과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의 군용지를 교환한다는 《계약》이라는것이 체결되여 《싸드》배치부지가 정식 확정되였다. 이에 따라 괴뢰군부는 남조선미국《주둔군지위협정》에 의해 남조선강점 미군과 부지를 공유하며 4월까지 기지설계와 환경평가를 끝내고 착공하여 5~7월중에 배치를 완료할것이라고 한다. 특히 성주골프장은 기반시설이 이미 갖추어져있어 1~2개월안에 공사를 끝내고 4~5월중에 《싸드》를 배치할수 있으며 최대한 완료기일을 단축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이미 《싸드》배치부지에로의 물자와 인원류동이 시작되였으며 괴뢰패당은 주민들의 반발을 제압하기 위해 1 000여명의 경찰들까지 동원하였다.

이것은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강력히 반대하는 내외여론과 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핵화약고를 뻐젓이 들여오는것과 같은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주지하다싶이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그 누구의 《핵, 미싸일위협대비》라는 간판밑에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음모와 그에 적극 추종하여 남조선을 미국의 전략적리익실현의 공간으로, 그 희생물로 서슴없이 내맡김으로써 상전의 환심을 사고 그에 기초하여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박근혜역적패당의 불순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싸드》는 그것의 배비가 초래할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긴장과 주변나라들과의 심각한 마찰, 인체와 주위환경에 주는 막대한 피해와 후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주변국들까지도 강력히 반대, 배격하고있다. 이것을 뻔히 알면서도 괴뢰역적무리들은 그 누구의 《핵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요, 《주민안전과 건강보장을 위한 최적의 부지선정》이요, 《제3국을 침해하지 않는 방어목적》이요,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주권적이고 자위적인 방어조치》요 뭐요 하는따위의 궤변을 늘어놓으며 그 무슨 《효과성》과 《당위성》을 적극 여론화하던 나머지 《싸드》배치를 실천에 옮기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내외각계의 항의와 규탄을 무릅쓰고 《싸드》배치를 서두르는데는 보다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다.

지금 미국은 남조선민심의 박근혜탄핵열기와 《싸드》배치에 대한 내외각계의 강력한 반발에 눌리워 《싸드》배치결정이 흐지부지될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어떻게 하나 하루빨리 결속하려 하고있다. 그래서 괴뢰보수패당을 압박하여 부지공사가 끝나지 않더라도 《싸드》포대를 먼저 들여와 5월전에 배치를 완료하기로 락착지었다고 한다.

바로 괴뢰들은 상전의 요구를 제꺽 받아물고 서둘러 집행하는 《열성》을 보임으로써 미국의 눈밖에 난 저들의 체면을 세우며 상전의 지지와 환심을 사 눈앞에 직면한 탄핵위기와 지리멸렬의 사태를 수습해보려고 잔꾀를 부리는것이다. 극우보수패거리들이 그 무슨 《태극기집회》라는데에 《성조기》를 등장시킨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여기에는 《싸드》배비가 그 누구의 《위협》에 시급히 대비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조치》, 《국민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도》로 극구 여론화하여 《싸드》반대기운을 반공화국대결에로 돌려세워 저들의 만고죄악을 정당화, 합리화하자는 기도도 깔려있다.

지금 남조선의 야당들과 각계층인민들은 괴뢰패당의 《싸드》배치책동을 두고 《국민적공론화과정을 거쳐 철저히 안보와 국익을 최우선 고려하여 다시 결정해야 한다.》, 《<싸드>배치는 미국, 일본을 지켜주기 위해 우리 안보와 경제, 주민생존을 희생하는 백해무익한 일》,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하면서 괴뢰보수패당을 단호히 심판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주변국에서도 《단교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하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의 《싸드》배치책동은 제 스스로 죽음의 함정을 파는 어리석은 행위로 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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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한 수작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의 주범인 박근혜년이 《헌법재판소》의 출석요구에 끝내 응하지 않고 지난 2월 27일에 열린 최종변론재판에 제년이 직접 작성했다는 이른바 《의견서》라는것을 제출하였다. 년은 그 《의견서》라는데서 《단 한순간도 개인의 유, 불리를 따지지 않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느니, 《국민행복, 문화륭성, 통일기반조성 등을 위해 모든노력을 다 해왔다.》느니, 《최순실을 경계했어야 했다.》느니 뭐니 하며 제년의 범죄를 전면부정해나섰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파렴치한 궤변이고 부질없는 앙탈질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 남조선민심은 역도년이 자기의 죄과를 인정하고 민심의 준엄한 심판대에 올라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년이 어벌이 크게 황당무계한 거짓말들을 쏟아내면서 오늘까지도 특대형죄악을 부정하고있는것은 아직도 제년이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로 여기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낸셈이다.

그래 남조선사회를 인간생지옥, 민주주의페허지대로 만들어놓고도 《국민행복》이니, 《문화륭성》이니, 《최선을 다했다.》느니 하는 따위를 입에 올릴 체면이 있는가.

남조선인민들의 생활이 어떻게 되든 제년의 퇴임후 부귀향락을 위해 《미르, K스포츠재단》설립비용 등의 명목으로 삼성, 롯데, SK 등 대기업들에게서 1억US$의 자금을 옭아낸 사실, 2015년 7월에는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의 경영권장악에 절실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성사시켜준 대가로 4 000여만US$를 갈취한 사실, 현대자동차, KT그룹을 강박하여 최순실이 소유한 KD회사로부터 100여만US$분량의 물품을 구매하도록 하고 KT그룹이 최순실의 《플레이그라운드》광고회사에 약 1 350만US$분량의 광고제작을 주문하도록 한 사실, 《하남스포츠체육복합단지》건설비용으로 700만US$의 자금을 뜯어내고 그것을 《K스포츠》재단운영자금으로 횡령한 사실, 박근혜가 《포스코그룹》과 《한국관광공사》산하의 《그랜드코리아제저》를 강박하여 최순실이 운영하는 《더블루K》에 격검경영권을 넘겨주도록 한 사실 등 역도년의 부정부패행위를 렬거하자면 시간이 모자랄 판이다.

그런데도 박근혜가 《단 한순간도 개인의 유, 불리를 따지지 않았다.》느니 뭐니 하는 파렴치한 수작을 쏟아낸것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을 모독, 우롱하는 철면피의 극치라 하지 않을수 없다.

박근혜역도가 4년동안 탐욕과 부화방탕, 뢰물갈취, 협잡질에 미쳐돌아가는 사이에 남조선의 《국가채무》가 력대 최고인 1조 1 700억US$로 치솟고 실업자수는 집권첫해에 비해 23.3% 늘어난 450여만명에 이르렀으며 반실업자수는 무려 1 000여만명, 청년실업률은 34.6%로서 사상최고수치를 기록하고있다. 전체 주민세대의 47%인 850여만세대가 세방, 쪽방, 비닐집, 판자집, 짐함 등에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최저생계비조차 마련하지 못한 570여만명의 절대빈곤층이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으며 자살자가 꼬리를 물고있다. 바람난 암개처럼 얼굴주름살을 편다며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이 차디찬 바다속에 수장되는것도 방관시하였는가 하면 반인민적통치로 말미암아《메르스대란》,《가습기살균제사건》등이 일어난것으로 하여 인간의 생명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박근혜역도의 반인륜적실체, 무지무능의 정체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또한 역도년이 최순실년으로부터 문화예술부문의 《좌파》실태에 대해 얻어듣고 김기춘, 조윤선 등과 작당하여 《요시찰명단》을 작성해놓고 9 0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을 박해해온 사실은 온 남조선땅을 분노로 들끓게 하였다.

박근혜년이 그 무슨 《통일기반조성》이니 뭐니 하며 북남관계를 완전 결딴내고 평화통일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한 제년의 죄악을 정당화해나선것이야말로 도저히 용납 못할 망언이다.

박근혜년은 《2017년 또는 2018년 북붕괴도래》라는 선무당의 점괘에 혼맹이가 빠져 청와대에 들어앉자마자 《한반도신뢰프로세스》니, 《드레즈덴선언》이니 하는 체제대결, 《흡수통일》야망이 내포되여있는 《대북정책》을 흔들어대다 못해 《대박》이라는 저속하고 뜻도 모르는 낱말로 민족의 신성한 통일념원을 모독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역도년은 리명박역도도 감히 손을 대지 못했던 6. 15의 옥동자인 개성공업지구를 완전히 도륙내는것으로써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마저 무참히 끊어버리고 《북선제타격》, 《평양진격작전》, 《북수뇌부제거》와 같은 무분별한 《작전계획》까지 로골적으로 공언하며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발광하였다.

이것이 바로 이른바 《통일기반조성》속에 내포된 박근혜년의 대결적속심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년이 자기의 범죄행위를 한사코 부정하면서 모든 죄를 최순실년에게 넘겨씌우려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추태이다.

박근혜년이 최순실의 꼭두각시노릇을 해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박근혜년은 자기를 각근히 돌봐준 최태민놈의 딸년을 신주처럼 섬기며 년의 조종에 따라 《대통령》가면극에 출연하였다. 박근혜년이 독신인것으로 하여 응당 없어졌어야 할 청와대의 제2부속실이 항간의 일개 아낙네를 보좌하기 위해 뻐젓이 존재해왔다. 지어 최순실은 박근혜옆방에 제 침대까지 들여다놓고 일당들과 함께 마음대로 드나들며 별의별 추악한짓을 다 저질렀다. 《문고리3인방》이라고 불리운 박근혜의 측근졸개들은 만사를 최순실년에게 먼저 보고하고 그 결론을 박근혜에게 전달해주는 심부름군에 불과하였으며 모든 관직임명과 정책결정이 최순실의 손끝에서 이루어졌다.

박근혜와 같은 머저리를 《대통령》으로 둔덕에 남조선인민들이 당해온 수난과 고통은 이루다 헤아릴수 없다.

이렇게 놓고 볼 때 박근혜년이 제출한 《의견서》라는것은 철저히 파쑈독재와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을 비롯하여 집권전기간 저지른 제년의 추악한 범죄행적을 전면부인하고 그것을 일개 촌아낙네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또 그것으로 민심의 분노를 어떻게 해서나 눅잦히고 력사의 심판에서 벗어나보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라는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더러운 목숨을 건지기 위해 비루한 죄악의 몸뚱아리에 분칠까지 해대면서 민심을 우롱하고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는 박근혜년의 망동은 내외각계의 분노와 증오를 더욱 폭발시키고있다.

력사와 인민대중을 롱락하려드는 반역아들의 운명은 언제나 비참하게 끝났다.

박근혜가 아무리 발버둥질하면서 제 목에 걸려있는 죄악의 올가미를 벗어던지려고 발악해도 그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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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도 모르는 자

지난 1일 괴뢰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이 《3.1절기념사》라는것을 하였다.

여기에서 이자는 박근혜역도의 탄핵심판상황과 관련하여 《헌법》이 어떻소, 《다양성》이 어떻소하며 《화합과 통합》에 대해 력설해댔는가 하면 저들이 북남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우리가 《핵능력강화에 몰두》하면서 《외면》하였고 《민생을 파괴하고 인권을 유린하고있다.》고 줴쳐댔다. 지어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를 《도발》과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굳건한 <한>미련합방위태세》니,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해 잘못된 셈법을 바꾸도록 하겠다.》느니, 《스스로 깨닫게 하겠다.》느니 뭐니 하는 무모하기짝이 없는 악담도 쏟아냈다.

실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추태이고 제 주제도 모르는 자의 푼수없는 입방아질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 아닐수 없다.

저들의 반역적책동으로 하여 대혼란에 빠져있는 제집안형편에 대해서는 함구무언하면서 감히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줴쳐댄 황교안놈의 죄악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그래 황교안이 《화합과 통합》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자격이 있는가.

절대다수의 남조선인민들이 박근혜탄핵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명색이 그 무슨 권한대행이라면 민심의 요구를 받아들이는것이 옳은 처사일것이다.

그러나 이자는 특검이 청와대수사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책동을 놀다 못해 남조선각계의 특검수사연장요구까지 거부하였다.

박근혜년을 비호하는 황교안의 망동은 남조선사회를 무법천지의 란무장으로 더욱 전락시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교안이 자기는 그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듯이 아닌보살하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

이자가 북남관계문제를 입에 올린것은 더욱 경악을 금할수 없게 한다.

올해에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에게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하고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고있다.

그러나 황교안일당은 동족끼리 서로 싸우지 말고 화해하고 단합하자는 우리의 진정을 《전형적인 통일전선공세》로, 《도발적인 주장과 협박》으로 매도해나섰고 《기존대북정책유지》에 대해 떠들어대며 박근혜역도의 동족대결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다 못해 또다시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타령을 늘어놓고있다.

역적패당이 약국의 감초처럼 들고나오는 《도발과 위협》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괴뢰패당에게나 적합한 소리이다.

1 000여기나 되는 미국의 핵무기를 그대로 둔채 미국상전의 핵타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는것도, 《맞춤형억제전략》과 《4D작전개념》, 《작전계획 5015》, 《참수작전》 등 위험천만한 북침전쟁각본들을 내흔들면서 불장난소동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는자들도 다름아닌 괴뢰보수패당이다.

올해만 놓고보더라도 새해벽두부터 《북비핵화》와 《북인권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판에 박힌 대결곡조를 되풀이하고 매일같이 《도발》과 《응징》에 대해 떠들어대며 도처에서 화약내풍기는 북침전쟁소동에 미쳐날뛴것이 바로 현 괴뢰당국이다. 더우기 괴뢰패당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키 리졸브》, 《독수리》북침핵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 그로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최악의 핵전쟁위기에로 치닫고있는 상황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도발에 도발을 일삼아온자들이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위협》타령을 늘어놓고있으니 이 얼마나 뻔뻔스러운가.

루차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은 철두철미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압살과 북침핵전쟁책동에 대처한 자위의 보검으로서 미제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으로부터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는데 철저히 복종된다.

만일 우리가 미국의 핵위협공갈이 계속되는 이러한 상황에서 핵무기를 보유하고 그것을 질량적으로 강화하는 길로 나가지 않았더라면 조선반도에서는 이미 열백번도 넘게 핵전쟁이 터졌을것이며 그것은 동북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핵참화속에 잠그었을런지도 모른다.

이런 민족의 보검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는 우리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지는 못할지언정 오히려 악의에 차서 헐뜯고 외세와 공조하여 없애버릴 기도를 로골화하고있으니 세상에 황교안과 같은 천치얼뜨기, 극악한 역적이 또 어디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황교안놈이 《기념사》라는것을 통해 반공화국악담질을 지저분하게 늘어놓은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를 마구 헐뜯고 남조선사회에 극도의 《안보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역적집단이 추구하고있는 동족대결정책을 정당화, 합리화해보려는데 있다. 또한 3.1절이라는 력사적인 날을 악용하여 사람들앞에 나서서 《연설》따위를 해댐으로써 땅바닥에 곤두박힌 제 몸값을 추켜세우는 한편 박근혜의 밑씻개로 맹활약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황교안탄핵》을 강력히 요구하는 분노한 민심의 눈초리를 딴데로 돌려보려는데 있다.

현실은 황교안과 같은 정치시정배들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한 언제가도 남조선사회의 민주주의가 보장될수 없고 북남관계개선은 커녕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만이 증대된다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각계층이 박근혜년과 함께 황교안도 력사의 심판대에 세울것을 요구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파쑈로 악명을 떨치고 동족대결의 앞장에서 분별없이 날뛰던자들의 말로는 언제나 비참하였다.

이것은 단순한 력사의 교훈만이 아니다. 이제 머지 않아 박근혜와 함께 순장되게 될 황교안의 가련한 운명을 통해 다시금 확증될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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