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17/03/04

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7/03/04
    봄하늘을 어지럽히는 전쟁의 먹구름
    TPR
  2. 2017/03/04
    《반민특위》사건, 절대로 재현되여서는 안된다
    TPR
  3. 2017/03/04
    버마재비들
    TPR
  4. 2017/03/04
    외무성 대변인담화
    TPR

봄하늘을 어지럽히는 전쟁의 먹구름

지난 3월 1일부터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내외의 강력한 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모험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남조선전역과 그 주변 해역에서 벌어지고있는 이번 북침전쟁연습은 미해군 제7함대와 3함대소속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칼빈손》호 타격집단과 최첨단이라고 자랑하는 《F-35B》스텔스전투기는 물론 《핵까마귀》로 악명떨치는 《B-1B》, 《B-2》, 《B-52》핵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 남조선과 미국 본토 및 해외기지들에 전개되여있는 미제침략군 2만 7 000여명이상과 남조선괴뢰군병력 30만명이상을 동원시켜 사상최대규모로 벌어지게 된다고 한다.

호전광들이 끝끝내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강행한것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이다.

특히 박근혜탄핵사태로 벼랑끝에까지 몰렸던 남조선괴뢰들은 저들의 정치적위기를 외세와의 침략적인 전쟁불장난소동으로 모면해보려고 음흉하고 교활하게 날뛰고있다.

호전광들이 10년이래 가장 큰 규모로 벌어지게 되는 이번 핵전쟁연습이 탄핵정국을 맞는 남조선의 정치위기와 《싸드》의 남조선배치에 반발하는 주변 나라들의 규탄에도 《안보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의지를 보여주는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기도 하다.

남조선괴뢰들이 두척의 핵항공모함과 《F-35B》, 《B-1B》, 《B-2》, 《B-52》와 같은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마치도 절명의 순간에 도착한 구세주인양 야단법석을 떨고있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지상과 공중, 해상과 수중은 물론 그 어떤 령역과 공간에 최첨단핵타격수단을 끌어다놓아도 그것은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악의 제국-미국과 그 식민지전쟁하수인인 남조선괴뢰들의 운명을 절대로 구원해주지 못한다.

오히려 자주와 정의, 평화가 구현된 새 세계를 건설하려는 인류의 지향에 도전하는 망동으로 락인되고 조선민족의 백년숙적이며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침략자들과 민족반역의 무리들을 말끔히 쓸어버리고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을 한시바삐 실현시켜주는 천금같은 기회로 될것이다.

이 세상에 가질것은 다 가지고있고 있어야 할것은 다 있는 우리 백두산혁명강군,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미제침략자들과는 반드시 피의 결산, 최후의 결산을 해야 한다는 멸적의 각오로 만장약된 무적필승의 강군과 맞설자 그 어디에도 없다.

호전광들이 무모한 광기를 부려댈수록 그것은 저들의 파멸을 앞당기는 결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반민특위》사건, 절대로 재현되여서는 안된다

무릇 세월은 망각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하지만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는 아직도 1940년대말 《반민족행위자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강제해산사건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친일파숙청의 민족사적의무를 지니고 1949년 1월 출범한 《반민특위》는 조직되자마자 일제의 학정밑에서 노예살이를 강요당하였던 전체 조선민족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7 000여명의 혐의자를 조사해 221명을 기소하는 성과도 이룩하였다.

하지만 《반민특위》의 애국적활동에 불만을 품고 갖은 책동을 다한 자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리승만도당과 친일역적들이였다.

리승만역도는 친일파숙청을 반대하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하고 내무장관 신성모와 《법무장관》 리인에게 폭압지령을 내렸으며 두차례에 걸치는 《프락찌야사건》을 조작하여 17명의 《반민특위》위원, 《국회의원》들을 서대문형무소에 구속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리승만의 이런 추태에 힘을 얻고 《반민특위》에 가장 적대적으로 나온 세력은 당시 친일세력의 온상이였던 경찰과 친일분자 원용덕이 사령관으로 있던 헌병사령부였다.

역적들은 관제시위대를 동원해 《특위》사무실을 포위하고 란동을 부리였으며 그후 내무차관 장경근의 지시에 따라 《반민특위 특경대》를 끝내 무장해제시키였다.

이렇듯 리승만도당의 방해책동과 역적들의 란동으로 《반민특위》는 얼마 못가서 존재를 끝마치였다.

결과 기소된 친일파 221명중 재판이 종결된자는 불과 38명뿐이였고 그나마 전원이 《집행유예》등으로 풀려난것으로 하여 실제로 처벌받은 민족반역자는 단 한명도 없게 되였다.

그후 남조선에서는 독립투사를 체포하고 고문하던자들이 경찰로, 일제의 손때묻은 주구들이 장관과 《국회의원》으로, 《내선일체》를 부르짖으며 청년들을 죽음의 전쟁터로 내몰았던 자들이 《근대화의 기수》로, 《반공투사》로 변신하였다. 지어 우리 민족이 일제의 군화발밑에서 신음하던 전기간 해외에 나가 도피생활을 하고 미국이 던져주는 빵부스레기나 받아먹던 친미주구가 《대통령》이 되여 《독립유공자》에게 상을 주는 비극까지 연출되였다.

리승만역적패당의 책동을 분쇄하여 《반민특위》의 활동이 보장되였더라면 친일역적 박정희가 《유신》파쑈독재자로 군림하는 사태도 일어나지 않았을것이며 극악한 친일분자의 딸인 박근혜가 《대통령》벙거지를 쓰지 못할수도 있었을것이라고 남조선의 한 언론인은 주장하였다.

《반민특위》사건이 일어난 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 70년을 가까이하고있지만 그러한 현상이 오늘도 남조선에서 그대로 재현되고있다.

현재 남조선에서는 희대의 친미사대, 파쑈독재, 동족대결, 부정부패를 일삼은 특대형범죄집단-박근혜일당을 심판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특별검사팀이 조직되여 역도년을 탄핵시키고도 남을 많은 범죄자료들을 들추어냈으며 박근혜탄핵을 위한 《헌법재판소》의 최종심판도 박두한 상태이다.

하지만 박근혜일당은 민심에 도전하여 저들의 범죄행위들을 전면부정하고있으며 역도년의 밑씻개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제동을 걸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대통령권한대행》을 하는 황교안놈은 남조선각계의 특검수사기간연장요구를 거부하고 끝끝내 박근혜일당의 특대형범죄를 수사하던 특검을 해산시켰는가 하면 박근혜 고용변호인단패거리들은 신성한 재판정에서 재판관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깡패적란동을 부려댔다. 또한 청와대의 사촉을 받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과 극우보수단체들이 《태극기》를 흔들어대며 《맞불집회》따위를 벌려놓고 《피바다를 펼쳐놓겠다.》느니, 《초불과 <태극기>의 대충돌이 예상된다.》느니, 《시민 수만명이 내전으로 사망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사회에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지어 초불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을 《종북세력》, 《빨갱이》로 몰아대고 집단폭행까지 가하고있으며 특검관계자들과 괴뢰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 대한 암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범죄집단을 살려보려는 괴뢰보수패당, 수구보수집단의 망동은 점점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지난 세기 40년대말 친일파청산을 진행하던 때와 지금 박근혜탄핵분위기에 역행하는 보수집단의 망동은 류사한것이 너무도 많다고 할수 있다.

마치도 박근혜는 리승만역도를, 특검을 해체시킨 황교안은 《특경대》를 무장해제시킨 내무차관 장경근을, 《태극기》집회에 련일 코를 들이밀고있는 김진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것들은 원용덕을 비롯한 당시의 친일경찰과 헌병사령부를, 극우보수단체들은 《반민특위》사무실을 포위하였던 관제시위대를 련상케 하고있다.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보는것은 그를 통해 허위와 진실, 정의와 부정의를 정확히 평가하고 잘못된 력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1940년대말 《반민특위》를 지켜내지 못하고 리승만도당의 준동을 묵인한 결과가 남조선에서 반세기이상의 파쑈독재, 친일친미사대매국, 반인민적악정과 반통일의 력사로 이어졌듯이 오늘날 박근혜탄핵을 반대하는 보수패당의 망동을 짓부시지 못하면 치욕의 력사를 영원히 끝장낼수 없다. 다시말하여 박근혜패당의 발악적망동을 철저히 분쇄하지 못하고 반역집단에 무릎꿇고 죄를 면해준다면 앞으로 박근혜탄핵투쟁에 떨쳐나섰던 절대다수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특검, 《헌법재판소》 등이 《반민특위》의 전철을 밟아 청와대마녀의 먹이감, 탄압의 대상으로 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말하자면 제2의 《반민특위》사건이 터질수 있다. 나아가 반역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은 더욱 공공연히, 살벌하게 강행될것이다.

결코 《반민특위》사건이 재현되여서는 안될것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버마재비들

수레를 막아나선 어리석은 버마재비들

박근혜역도의 탄핵심판을 앞둔 최근 남조선의 극우보수깡패들의 란동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있다.

박근혜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초기에는 기가 죽어 《박근혜가 억울하게 되였다.》는 비명이나 지르던 극우보수떨거지들이 최근에는 대가리를 쳐들고 초불투쟁세력을 《<정권>찬탈을 위한 반란세력》으로 매도하고 현사태를 《<정권>수호세력과 찬탈세력의 대결국면》으로 묘사하면서 보수세력《총궐기》를 기도하고있다.

이자들은 매주 박근혜탄핵을 요구하는 각계의 대규모초불집회가 벌어질 때마다 돈을 뿌리며 어중이떠중이들을 긁어모아 서울에서 맞불집회놀음을 벌리다 못해 각 지역으로 확대시키고 탄핵이 결정되면 《죄없는 <대통령>》을 탄핵한데 대한 《애국적<정권>수호세력》의 분노가 폭발되여 극심한 사회적혼란이 야기될것이라고 줴쳐대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특히 박근혜고용변호인단과 《자유한국당》것들은 재판정과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이 선고되는 순간 《시가전이 벌어지고 아스팔트가 피로 덮일것》이며 《거대한 항의집회》가 열릴것이라고 매일과 같이 피대를 돋구고있다. 극우보수단체들과 보수언론들은 《피바다보다 더한 일이 일어날수 있다.》, 《초불과 태극기의 대충돌이 우려된다.》, 《시민 수만명이 내전으로 사망할것이다.》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진보민주개혁세력들을 위협공갈하고있다.

늙다리극우깡패들은 《태극기》집회를 벌려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짜고짜로 달려들어 《초불이냐, 태극기냐?》립장을 밝히라고 강박하면서 폭행까지 가하고 지어는 이를 제지하는 경찰들, 취재기자들한테까지 달려들어 란동을 부리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지금 《박사모》회장이라는놈은 박근혜년을 《사수》하기 위한 《총동원령》을 내리고 그 패당들을 공공연한 백색테로에로 부추기고있다. 여기에 말려든 정신병자들은 인터네트홈페지에 《헌법재판소》소장권한대행 리정미만 사라지면 탄핵이 기각된다고 하면서 《나라를 구원할수만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 리정미를 죽여버려야 한다.》, 《탄핵은 역적행위이기때문에 군법으로 응징해야 한다.》, 《좌경빨갱이들에게 경고한다. 처단할것이다.》 등의 악의에 찬 글들을 무더기로 게시하는가 하면 《암살단모집운동》, 《할복단모집운동》과 같은 광대놀음까지 벌려놓고있다. 지어는 《특검도 빨갱이》라고 하면서 특검관계자들을 형상한 모형물들을 매달고 가족들에게 신변위협을 가하는짓까지 서슴지 않고있으며 박근혜를 사수하기 위해 《군대여 일어나라!》, 《계엄령을 선포하라!》는 구호들까지 내들고있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도 이에 합세하여 《태극기와 초불사이의 일촉즉발의 싸움》이니, 《탄핵찬반세력의 대결이 절정으로 치닫고있다.》느니, 《량측의 갈등이 깊어진다.》느니 하면서 마치도 탄핵반대가 민심인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이 모든것이 교수대의 올가미에 목을 들이밀게 된 판국에서도 청와대 뒤골방에 들어박혀 황교안을 비롯한 졸개들에게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탄핵심판을 막아야 한다는 지령을 주고 배후조종하고있는 박근혜년의 발악적책동과 직결되여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금 남조선내부에서는 극우보수패거리들의 란동을 두고 리승만집권시기 진보세력탄압에서 악명을 떨친 《서북청년단》을 련상케 한다고 하고있다.

괴뢰정치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과 특검이 경찰에 공식 신변보호를 요청한것도 우연하지 않다고 볼수 있다.

리승만, 박정희, 전두환파쑈《정권》때와 같은 류혈사태, 폭력사태를 몰아와 온 남녘땅을 피로 잠그어서라도 저들의 《기득권》을 사수해보겠다는것, 이것이 박근혜탄핵을 반대하는 극우보수깡패들의 책동에 깔린 위험한 흉심이다.

현재 남조선에서 발표되는 각종 여론조사결과들에서 80%이상이 박근혜탄핵에 찬성하는것으로 나타나고있는것만 보아도 거리바닥에서 란동을 부리는 극우보수깡패들은 불과 한줌밖에 안되는 사회의 기생충, 특권족속들이거나 그들의 유혹에 넘어간 몇몇 얼간이들, 정신병자들, 사이비종교광신도들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정의와 민심에 도전해나선 보수떨거지들의 망동은 버마재비가 수레를 버티겠다는 격으로만 될뿐이다.

그 어떤 발버둥질도, 그 어떤 파쑈적폭력으로도 민심을 등진 악마의 운명을 구원할수 없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외무성 대변인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끝끝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강행하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를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가장 로골적인 핵전쟁책동이다.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는 미핵항공모함은 물론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기 등 각종 전략자산들이 대량적으로 동원되여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핵선제공격계획에 따른 실동훈련을 벌리게 된다.

적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수많은 핵공격수단들과 방대한 침략무력을 끌어들여 벌리는 전쟁연습소동이 언제 실전으로 넘어갈지 알수 없으며 그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또다시 핵전쟁발발의 접경으로 치닫고있다.

미국의 핵전쟁연습책동은 최근 우리의 핵무력강화를 걸고들며 사상 최악의 정치경제적제재압박소동에 매여달리고있는 속에 감행되는것으로 하여 더욱 위험한것으로 되고있다.

적들의 무모한 핵전쟁소동과 관련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이미 선포한대로 그에 초강경대응조치로 맞서나갈것이며 적들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령역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날린다면 즉시 무자비한 군사적대응이 개시될것이라는것,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동조하여 분수없이 이번 전쟁연습에 뛰여든 추종세력들도 우리의 타격목표로 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미국은 마치도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이 우리의 핵보유때문인듯이 여론을 오도하려하고있지만 이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궤변이다.

미국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과 핵위협책동은 우리가 핵을 보유하기 훨씬 이전부터 끊임없이 감행되여왔다.

미국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핵위협공갈, 핵무력증강책동이야말로 우리로 하여금 자위적인 핵공격능력을 갖추고 그것을 고도로 강화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 근본요인이다.

현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에 대처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침략자,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수 있는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여 힘의 균형을 이룩하는것뿐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미국에 새로 등장한 행정부가 《힘에 의한 평화》를 부르짖으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과 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미국이 가해오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하여 전략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억제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가며 침략자들이 사소한 불질이라도 한다면 단호한 보복타격으로 가차없이 짓뭉개버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주체106(2017)년 3월 4일

평 양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