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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24
    외무성 대변인
    TPR
  2. 2017/03/24
    평화옹호전국민족위 대변인
    TPR
  3. 2017/03/24
    희세의 인간오작품
    TPR

외무성 대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우리가 핵무기금지협약협상을 위한 유엔대회에 참가하지 않는것과 관련하여 2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오는 3월말과 6월 중순부터 7월초사이 유엔본부에서 핵무기금지협약협상을 위한 유엔대회가 진행되게 된다.

유엔대회는 핵무기의 전면철페를 위한 전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고있다.

그런데 미국을 비롯한 기성핵보유국들이 유엔대회참가를 거부하고있는 조건에서 대회에서 전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결실이 나올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된다.

더우기 미국이 지금 조선반도에 최대규모의 전략자산을 끌어들이면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이 보다 당면한 사활적요구로 나서고있는 우리로서는 유엔대회참가문제를 심중히 고려하지 않을수 없으며 이로부터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핵무기의 전면철페를 위한 쁠럭불가담운동의 리념과 세계적인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것이며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핵보유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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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옹호전국민족위 대변인

미국은 무모한 선제타격기도가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정치, 군사, 외교,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대조선정책안들을 검토하고있다고 떠들던 미국의 새 행정부가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안은 제외하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성의 고위관계자는 현재 검토중인 대조선정책안에서 우리의 핵시설 등을 선제타격하는 방안을 제외하기로 하였다는데 대해 공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동아일보》와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북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이 어느 정도 수그러든것으로 보인다.》고 여론화하고있다.

사실상 이것은 피묻은 이발을 드러내고 으르렁대던 승냥이가 갑자기 양울음소리를 내는것이나 다름없는 기만행위가 아닐수 없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겉과 속이 서로 다른 철면피성과 량면성을 체질화한 위선과 허위, 기만의 왕초라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더우기 미국의 새 행정부가 개점하기 바쁘게 우리의 핵 및 미싸일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실효성있는 방도를 찾는다며 선제타격이니, 강도높은 경제제재니, 남조선에 대한 전술핵무기재배치니 하는 극단적인 방안들을 쓸어모아 탁자우에 올려놓고 검토한다고 광고해댄것이 불과 얼마전 일이다.

그중에서도 미국이 《북핵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신의 한수》니, 《최종적군사조치》니 하며 목청을 돋군것이 바로 우리에 대한 그 무슨 《외과수술식》선제타격안이였다.

그러한 미국이 대조선정책안에서 선제타격안은 제외하기로 하였다고 여론을 내돌리는데 대해 세상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꼬리를 내릴 아메리카인가.》라며 코방귀를 뀌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라 하겠다.

원래 상대방에 대한 선제타격은 불의성을 전제로 하는 군사행동으로서 수립된 작전계획의 내용과 타격수단들의 성능, 전개상태를 보면 그 기도가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여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남조선에서 강행되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 그 자체가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간판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핵 및 미싸일기지를 비롯한 주요전략적거점들을 《정밀타격》하는데 초점을 맞춘 《작전계획 5015》, 《4D작전계획》과 같은 선제타격각본에 따라 진행되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자체가 이에 대해 내놓고 공언하고있으며 《칼빈손》호 핵항공모함타격단, 핵전략폭격기 《B-1B》, 핵잠수함 《콜럼부스》호 등 남조선과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이고있는 핵전략자산들이 그 무슨 《중동지역에서 전과》가 있는 《리상적인 선제타격수단》이라고 요란하게 광고해대고있다.

뿐만아니라 《네이비 씰》, 《레인저》, 《델타포스》 등 아마조나스강류역의 독사이름을 방불케 하는 미제침략군의 특수부대들과 괴뢰군특수전무력이 《참수작전》이요 뭐요 하면서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노린 특대형도발을 감행해보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남조선은 물론 일본본토와 오끼나와, 괌도 등지에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에 동원될 지상, 해상, 수중, 공중타격수단들과 특수전무력들이 상시적인 대기상태에 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장관 틸러슨은 비무장지대까지 돌아치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대응》에 대해 로골적으로 떠벌였다.

최근 미국의 대조선정책작성자들속에서 선제타격은 공개적으로 론할것이 아니라 《은밀한 작전》계획으로 추진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있는것은 현재 미국이 내돌리는 여론에 얼마나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제외했다고 떠드는것이 극단적인 대조선정책안에 대한 내외의 비난여론을 무마하고 날로 격앙되고있는 우리의 초강경대응태세를 눅잦혀보려는 기만술책이며 선제타격을 실전에 옮기려는 범죄적흉계의 발로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동방의 핵강국, 전략로케트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힘을 바로 보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날뛰는 침략자, 도발자들에 대한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미국은 이미 선임자들이 쓴맛을 볼대로 보았으며 휴지장이 된지도 오랜 선제타격계획자체를 쓰레기통에 내던져야 한다.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안으로 말하면 이미 20여년전에 그 파국적후과로 하여 자멸안으로 락인찍혀진 골동품에 불과하다.

하기에 지금 미국의 고위정객들까지 《수십년전에 이루지 못한것을 북이 핵을 보유한 오늘에 와서 이루어보겠다는것은 기괴하고 위험천만한 발상》, 《탁상공론의 주제로도 될수 없는 최악의 씨나리오》라며 반대배격하고있다.

미국의 새 행정부는 선제타격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를 우려하는 제집안의 비명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비참한 운명을 면하기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미국은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당장 중지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끌어들인 선제타격수단들을 모두 끌어내가야 한다.

애당초 계획이 잘못되였으면 그에 따른 움직임과 수단들모두가 무용지물로 되는 법이다.

미국의 선제타격을 포함하여 그 어떤 방식의 침략전쟁에도 대응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는 우리 혁명무력앞에서 화약내를 풍기며 함부로 너덜거리다가는 어느 시각에 벼락이 터질지 모른다.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북침전쟁책동에 대처하여 군사적대응방식을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전환한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은 남조선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미본토의 침략의 아성을 핵조준경안에 집어넣고 적대세력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만약 미국이 리성을 잃고 우리를 선제타격하려는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인다면 우리의 강위력한 핵타격수단들은 우리 식의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핵강타로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을 모조리 초토화해버릴것이다.

미국은 저들의 무모한 선제타격기도가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3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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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세의 인간오작품

만고죄악을 저지르고도 철면피하게 놀아대는 천하의 악녀를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한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난 박근혜가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해 속죄할 대신 더욱 뻔뻔스럽고 사악하게 놀아대여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4년세월 독사처럼 청와대에 똬리를 틀고앉아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가 임기도 못채우고 나떨어졌으면 창피하여 쥐구멍이라도 찾듯 옛 소굴로 황황겁겁 숨어드는것이 옳을것이다.

그러나 수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인간오작품 박근혜는 사죄는 고사하고 오히려 쫓겨가는 며느리 대답질하듯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밝혀질것》이라고 독설을 내뱉았는가 하면 마치 금의환향이라도 하는듯 화사한 웃음을 지으며 흰목을 뽑아들고 얄망스럽게 놀아대여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삼성동의 옛 소굴에 들어박혀서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주야장탄을 해도 씨원치 않을 제 처지를 망각한채 《자유한국당》의 친박떨거지들로 《삼성동팀》이라는것을 조작하고 《사저정치》를 하면서 제년의 범죄를 감싸기 위한 꿍꿍이판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다.

이러한 속에 지난 21일 검찰에 끌려나와서는 추한 낯짝을 독사대가리마냥 쳐들고 《일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며 이미 백일하에 드러난 죄악들을 전면부인하였는가 하면 취조가 끝나 제 소굴로 돌아갈 때는 방성통곡하기는커녕 독사의 송곳이를 드러내고 시시덕대여 사람들을 진저리치게 했다.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은 박근혜의 새망스러운 주제꼴을 보며 《일반인으로 강등된 패자의 표정이 아니라 임기를 다 마치고 돌아오는 승자의 표정》, 《탄핵심판에 승복할수 없다는 메쎄지》,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박근혜에게는 벼룩의 낯짝도 없다.》, 《진짜 악마의 표정》이라고 저주하며 침을 뱉고있다.

미련한년의 입가에는 실없는 웃음이 그칠새없다지만 박근혜의 살웃음은 결코 로파의 망녕으로만 볼수 없다.

백성은 개, 돼지로, 동족은 주적으로, 외세는 기둥서방으로 여기며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죄악을 다 저지르고도 죄의식은 꼬물만큼도 없이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박근혜의 추태야말로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력사의 심판에 대한 전면도전이다.

예로부터 웃어서 아름다와지는 녀자는 좋은 녀자이고 추악해지는 녀자는 악녀라고 하였다.

천벌받을 죄를 짓고서도 한방울의 눈물도, 한마디의 사죄도 없이 낯짝에 여우웃음을 짓는 역스러운 몰골은 박근혜야말로 정상인간이 아닐뿐아니라 녀성은 더더욱 아닌 인두겁을 쓴 마귀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집권기간 백성의 피를 실컷 포식하고 화냥질로 세월을 보낸 박근혜가 주둥이에 묻은 피자욱도 씻지 않고 짓는 그 웃음은 분명 소름끼치는 악마의 랭소이다.

그속에서는 제년이 한갖 무지렁이, 《흙수저》로밖에 여기지 않는 백성들의 심판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패악스러운 오기가 풍기고있으며 이발을 부득부득 갈면서 악질보수깡패들을 긁어모아 권력을 다시 탈취하겠다는 사악무도한 독기가 서리치고있다.

하기에 분노한 남조선 각계층은 쇠고랑을 차고 감옥으로 끌려갈 날이 다가오고있는 박근혜가 최후심판의 작두날이 죄악의 목에 떨어질 때도 저렇게 천연스럽게 삵의 웃음을 짓는가를 보자고 벼르고있다.

더욱 기막힌것은 지옥의 문앞에서 반성과 참회의 피울음으로 낯짝이 마를새 없어야 할 처지에 있는 박근혜가 매일아침 미용사들을 불러들여 치장질을 해대고있는것이다.

일찌기 권력과 방탕에 쩌들어 처녀의 순결과 어머니의 정같은 고상한 녀성세계와는 애당초 담을 쌓았고 오로지 생물학적으로만 성별구분이 가능한 박근혜가 그나마 녀자의 흉내를 낼줄 아는것이 있다면 치장질뿐이지만 그것마저도 천사로 둔갑하기 위한 악마의 변장놀음에 지나지 않는다.

《세월》호참사로 수백명의 아이들이 죽어갈 때에도 추한 낯짝의 주름을 펴느라 청와대안방에 나자빠져있더니 특대형범죄자가 되여 력사의 진창에 처박힌 오늘에 와서까지도 얼굴치장, 몸치장질에 여념이 없는것을 보면 박근혜야말로 인간이기를 그만둔 랭혈동물, 녀성의 탈을 쓴 악귀가 분명하다고 해야 할것이다.

가정과 사회에 기쁨과 화목을 주는 녀성의 순결한 웃음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미용을 흉물스러운 악마의 얼굴을 가리우는데 악용하는 박근혜와 같은 추녀가 이 하늘아래 숨쉬고있는것자체가 조선녀성의 수치이며 녀성들에 대한 모독이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는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에 도전하여 녀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흙칠하며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박근혜역도를 전체 조선녀성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한다.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참다운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전체 조선녀성들은 민족을 등지고 천하의 온갖 못된 짓을 다 저지르고도 그 엄청난 죄악의 대가를 치르지 않겠다고 철면피하게 행악질하는 천하마귀 박근혜를 조선녀성의 명부에서 영영 지워버린다는것을 선언한다.

자고로 《칠거지악》을 저지른 년은 사정을 보지 않고 집에서 내쫓아버리였다.

산천초목도 치를 떨고 하늘도 벼락을 칠 《만거지악》을 감행한 박근혜역도는 청와대에서뿐아니라 아예 민족의 밖으로, 인간세상의 밖으로 죽탕쳐 내동댕이쳐야 한다는것이 우리 녀성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이와 함께 산송장이 된 박근혜의 썩은내나는 치마폭에 감겨 여전히 떨어지지 못하고 역도년의 죄악을 감싸고 돌며 력사의 심판을 뒤집어보려고 발악하는 악질보수떨거지들에게도 준엄한 철추를 내린다.

남조선의 녀성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은 정의와 민심을 짓밟고 조선녀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덕을 모독하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극악한 범죄자, 천하악녀, 희세의 인간오작품인 박근혜역도와 그 패당을 한시바삐 영영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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