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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벌써부터 생일 선물 뭐 받고 싶냐는 질문이 쇄도(까지는 아니고 ㅎㅎㅎ)하여...
몇 가지 올려봅니다.
더위 먹었냐고 욕하지 마셈 ~
취향껏 골라주시고, 미리 저에게 알려주세요. 중복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혹시 아래의 선물이 아니라 맛난 거를 사주신다거나, 아님 직접 해주신다거나, 또는 근사한 공연장에 데려가주신다면 그것 또한 대환영입니다요...
저는 답례로 감사의 마음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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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림살이 부문
1) 싱크대 매트 - 예전 쓰던게 낡아 이사올 때 버렸는데, 아직 장만을 못했음. 꽃무늬나 만화그림 싫어함.
2) 앞치마 - 엄마가 어디서 공짜 사은품 받아 온거 얻어 쓰고 있는데, 물 같은 거 튀면 그대로 옷으로 스며들어 도대체 왜 앞치마를 하는지 모르겠음. 생활방수 같은 거 되는거 없을까요??? 꽃무늬, 레이스 싫어함
3) 공간 박스 - 원목으로 된 튼튼한 거... MDF 는 부실하더라는 ㅡ.ㅡ 그림 액자들이 꽤 있는데 올려놓을 데가 없어요. 그렇다고 장식장을 사는 것은 비경제적이고, 책도 꽂고 자유롭게 활용가능한 박스가 적절할 듯...
4) 공구상자 - 미니사이즈 전기 드릴까지 들어있음 금상첨화!!!
5) 커피 드리퍼 - 집의 에스프레소 머신이 초미니 사이즈라 (싼 거라 어쩔 수 없음), 손님 오면 힘들어요. 머그 컵 딱 하나 분량이다보니 두 잔으로 나눠 마시거나, 아니면 손님을 위해 제가 포기함 ㅎㅎㅎ 드리퍼가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여럿이 동시에(!!!) 마실 수 있잖아요
2. 아트 (???) 부문
1) DVD 타이틀 - 알라딘 세일 중
* 스캐너 다클리 - 이거 한국에서 개봉은 했었나??
* 아주르와 아스마르 - 대대손손 물려줄 보물의 가치가 있음!
* 페르세폴리스 - 여러 번 보고 싶어요...
* 미래소년 코난 (알라딘 특가!!!)
2) 음반
* 자우림 7집
3) 시리즈물
* 20세기 소년 전집
* 몬스터 전집 혹은 마스커키튼 전집 - 두고두고 음미할 책...
4) 기타
* 스페이스 워프 - 집들이 선물로 해달라 했는데 아무도 안 관심을 안 보임 ㅜ.ㅜ
* 각종 불사의 식물들.... 생존 능력이 탁월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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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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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새 '디지털 불임' 상태인거 같아요. 해야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모니터와 키보드 앞에만 앉으면 가슴이 먹먹. 연필과 종이 시대로 돌아갈래요~ --;;;부가 정보
바다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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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작 먹으면 진짜 우울증이 없어져요?부가 정보
merc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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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희망은 점점 사라지고.. 사람들은 나이에 맞춰 뭔가를 해야한다고 강요하고.. 삶이 좀 팍팍하긴 하지..부가 정보
hongs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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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셔/저도 요즘 '연필'을 많이 쓴답니다. 친구가 요술연필 (샤프 유사 제품이나 연필과 아주 흡사)을 사줬는데, 아주 좋아요. 그나저나 새 직장 (어느덧 헌 직장 ㅎㅎ) 적응은 끝나신거죠? 담에 진보신당 모임할 때 연락드릴테니 한번 얼굴봐요바다소녀/증상의 개선이야 있지만, 없어지기까지야... 근데 왜유? 댁도?
mercury/ 너가 왜 하고픈게 없냐. 지금도 하고싶은 거 하면서 살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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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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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들이 많은 동네일수록 바(bar)가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진해가 그랬고... 초량동이 그랬던 듯...
지금 살고 있는 이곳도 동네의 규모에 비해선 엄청 많은 bar가 있지요...
fessee는 벌써 4년째 외로운 동네에서 살고 있나 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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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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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나온 조영아의 소설 '푸른 이구아나를 찾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바에 앉은 사람들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듯. 읽고 나서 더 우울해질 수도 있지만..부가 정보
홍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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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see/ 이 동네는 딱히 더 외로울 것도 없을 것 같은디 ㅎㅎ 혹시 다른 동네는 이런 바가 더 많은게 아닐까, 그런 의심도 드네요...kja/ 뭐 땜시 저렇게 앉아있나 짐작인 안 가는 것은 아니나, 뭐랄까... 왜 저래야 할까는 여전히 이해가 잘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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