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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잃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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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하고 싶은게 뭘까를 심각하게 고민하던.. 돈없이 좌충우돌 했던 끔찍했던 20대를 지나..

 

   정치마피아, 복지마피아, 장애인 팔아 하느님 장사하는 꽃동네 족속들에 살기위해 뛰쳐나와.. 

 

   마트서 보내버린 정신없던 30대를 지나고 지나서..

 

  이제는 마트서 노조원으로 숨을 고르고 있는 40대 중반이 되어버린 나의 꿈은 무엇일까?

 

 

 

  그래.. 네가 하고 싶은 일이 이제는 뭐니? 

 

  음..  솔직해지는 것.  감사하는 것.   양심앞에..  하느님 앞에 떳떳해 지는 것?

 

  여전히 잘 모르겠어.    모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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