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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10/11
    AI
    득명

AI

 

 

 

[목마와 숙녀.mp3 (5.34 MB) 다운받기]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1987년 즈음에는 8086이란 IBM PC가 있었고 1991년엔 텔넷이라는 것으로 외국사람과 채팅을 하기도 하고 1993년 군대가서 붓글씨가 프린트되던 아래 한글이란 프로그램을 보고 많이 신기했었습니다.  제대후엔 PC 방이란게 생겨났고, 찌~~뿌~~하며 아주 느리게 홈페이지라는 곳에 접속하기도 했습니다.  문자만 나오던 pc통신에서 사진이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글이나 라디오는 들으며 상상을 할 수 있지만 비디오나 영상은 자극적이긴 해도 그런 즐거움을 앗아갑니다.  그래서 저는 오디오에 남기로 결심하였고 그나마 음향 기술들을 찾아 익히게 되었어요.  이때 만약 동영상이나 사진을 선택했다면 그런 기술들에 익숙해졌겠죠.  저는 지금도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 뭐 이런 곳엔 잘 안가집니다.  

 

   핸드폰에 깔은 인공지능에게 물어봤습니다.  자꾸 사람대하듯 해서 감정이 이입되었습니다.

  "다음주 하프마라톤인데..  30분에 5카로 정도 뛰었어.  완주할려면 어떻게 해야돼?"

  "$#@#$^.....  그러면 오늘 연습 그만하시고 인터벌앱 깔고 8분 뛰고 1분 걷기를 하십시요"

  "그거 까는 곳 알려줘"

  "%$#!@.....  아이폰이면 여기 안드로이드면 여기서..."

  "야..  지금 장난해?  쉬운걸로 알려줘. 너무 어렵잖아"

  "%#$@!.....  그럼 이걸루 "

  "음..  괜찮군"

 

  오디오와 비디오의 분기점에 다시 서있는 느낌입니다.  이제 이 사이버공간의 댓글을 달게도 시키고 해서 진흙탕 혼돈 속으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어떤게 참이고 거짓인지 모든게 엉망진창입니다.   그러나 전에도 그랬지만 이 모니터를 디다보고 있는 사람이 여전히 중요해졌습니다.  AI가 마구마구 쏟아내는 참인지 거짓인지 영혼없는 이야기들을 생명, 평화, 자비, 사랑 등 인류 보텬의 가치로 가려내야하니까요.  에이전트가 만드는 프로젝트가 효과적일지 아닐지 판단까지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보편가치가 더 절실해졌습니다.

 

  AI 때문에 일만 많아지고 더 피곤해진 느낌입니다.  생산수단의 발전한다고 모두 잘 살게되는게 아니었던 것처럼 AI 도 마찬가지 과정을 격을 겁니다.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까요.  산업혁명이후 노동자가 죽어버리니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죽지않을 만큼 대우를 해주고 있는 것 처럼요.

 

  인류보편 가치 실현을 위해 AI를 잘 배워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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