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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의 알람브라 궁전

아래 글, 스페인의 말라가와 미하스에 이어진 글입니다 :)

 

 

스페인, 말라가의 뭐시기 해변서 두 시간 쯤 떨어진 곳에 위치한 그라나다 (Granada)

미하스보다 훨씬 더 '시내' 여서 규모도 크고 사람도 많아서 그런지

미하스만큼 아기자기한 느낌은 없다.

차비도 더 비싸고 -_-;;;

며칠 조용히 묵고 싶다면, 정말이지 미하스 강추..

 

이슬람이 몇 백년 동안 차지했다는 알람브라 궁전은 볼거리.

 

공공버스 타고 갈까, 기차 타고 갈까 고민하다가

여행사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왔다.

버스비랑 알람브랑 궁전 입장료랑 합하고 가이드도 붙여주고 그러니 

뭐 그렇다면야 남는 장사였던 것.

패키지지만 쇼핑센타 이런데 안 데리고 다녔다.

(한 육만원-칠만원 정도 한 것 같은데 여행사마다 차이가 많으므로 발품을 팔아야!!) 

 

1_그리나다의 시장 쏘다니기




2_ 여행사 버스는 아니지만, 그라나다 시내의 알록달록한 관광버스

 

 

 

알라브람 궁전의 내부, 궁전을 싸고도는 물 때문에 궁 내부는 몹시 시원함

영어 가이드님께서 뭐시라 뭐시라 했지만 -_-;;;

알아들은 것은 아아...

그 옛날에 술탄이 자기 정부랑 바람난 놈을 찾다가 그 놈을 못 찾으니

그 날 그 궁에 있었던 36명의 남자를 모조리 죽였다는 이야기 뿐이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좀 많이 못 알아들었다고나 할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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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사적 공간, 가이드 왈 여기가 하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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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작은 정원 :)

궁전 주변에는 정말 아름다운 정원들이 손질이 잘 된채 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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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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