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떠남과 돌아옴 2010/02/08 09:11

인천공항.

이제 곧 출국이다.

 

한동안 내게 소중했던 모든것들이 아무런 의미도 없어지는 것 같다.

눈물도 고통도 음악도 고양이들도 연애도 용산도 피자매도 레아도 음반도 녹번동도 당분간 안녕.

나는 네팔로 떠난다.

 

사랑을 찾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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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8 09:11 2010/02/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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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진 2010/02/28 20:37 Modify/Delete Reply

    은영의 블로그에서 돕의 사진을 봤소이다^^ 잘 다녀왔지?? 핸폰번호 바뀐문자 받고 벌써 돌아왔구나 했으~~ 당신에게 정말 쉼의 시간이었길 바라오~~^^

  2. 2010/02/28 23:05 Modify/Delete Reply

    은영을 만난 이야기는 곧 주르륵 올라갈 글들 가운데 길게 쓸 예정이야.
    이번 여행은 아주 멋진 쉼의 시간이었어. 당신도 잘 지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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