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1. 2006/02/22 16:34 Modify/Delete Reply

  2. 2006/02/21 11:55 Modify/Delete Reply

    바톤 잘 받을께요.

  3. siwa 2006/02/21 00:19 Modify/Delete Reply

    내 인생의 네가지 바톤 넘깁니당~ ^^

  4. 2006/02/01 00:40 Modify/Delete Reply

    식성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 법이니까 누구나 그런 경험들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생선도 먹지 않아야겠다고 결심했지만 오뎅이 너무나 먹고 싶어서 한동안 생선은 먹지 않으면서 오뎅을 열심히 먹었었죠.

  5. 미류 2006/01/31 21:30 Modify/Delete Reply

    아, 저는 진짜 순대를 말하는 건데. 비닐로 만든 가짜 순대 말구. ㅡ.ㅡ;;

  6. 2006/01/25 15:27 Modify/Delete Reply

    우리의 귀염둥이 친구 용석에 의하면 순대도 비육식음식이라고 합니다. 놀랍죠? 겉비닐은 그냥 비닐이고 안에 들어가는 것도 잡채이니까 고기 성분이 없다는 것이죠. 이상 믿거나 말거나 였습니다.

  7. 미류 2006/01/24 15:30 Modify/Delete Reply

    채식은... 보다는 비육식은 그럭저럭 진행되고 있쬬. 조금씩 고민들을 적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ㅜ.ㅜ 참, 순대를 먹었어요. 몇 번.

  8. CINA 2006/01/21 00:23 Modify/Delete Reply

    dear dongji,
    can you give me a short summary about the most important stuff of this text(mi-anh hae-yo, I just want to know, what's going on at home..):
    http://www.nodong.com/zero/view.php?id=leesanghyun_board&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1245&category=

    남았던 반병 채 안 되는 소주.
    지난 하루 19일 낮 시간.



    어젯 저녁 (18일날) 간만에 이주노조 사무실 들렀는데
    사무차장 혼자 고생이 많다.
    그래 다른 노조 사무실도 그럴 수 있겠지만 남은 소주가 있길래
    둘이 한병을 나눠 마셨다. 기분 좋게.
    새로 일을 하고 있는 사무차장은 두달 정도 됐을까
    참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담날 4일차 겨울투쟁 일정이 이주노동자 관련한 출입국 앞 집회가 있어
    피켓도 좀더 준비하고 챙겨야 한단다. 피켓이란 게 시간과 손이 많이 드는 일이지.
    혼자서. 전엔 출입국 앞 집회면 연대단들이 많이들 같이 준비하곤 하던 기억도 있는데.

    근데 소주 한잔 나누다 보니 한잔 더 하자는데 서로 동의했다.
    그래 나갔다.
    날이 풀렸어도 추운 겨울이지.
    문 연 곳을 찾다보니 (식당) 아주 가까운 곳 성진애드컴 점거건물이 눈에 들어오고
    옥상에선 교대로 밤 경계중인 동지 하나가 보여 밑에서 우리가 손을 흔들어줬다.
    그리고 몇 마디 인사도 나누고
    그 동지는 다리를 좀 저는 동지이다.

    그저 투쟁하는 동지들 보니 가슴이 ...

    참, 그 얘길 먼저 하려 했는데.
    이주 노조 사무실 가니 다급히 사무차장이 이야기 한다.
    오늘도 안산지역 이주노동자 단속을 통해 17명이나 인간사냥 됐단다.
    그중엔 열심히 활동 중이던 조합원도 있단다.
    쿵~
    같이 있던 아니던 늘 안 좋은 소식.
    안산 이주문화제 때도 같이 열심히 했던 동지.
    사무차장은 여기저기 연대단위 이주 조합원 등에게 문자보내고 알리고 바쁘다. 바로 내일이 출입국 앞 집회다.
    안산에서 잡혔더라도 잡히면 일단 목동 출입국으로 이송됐을 텐데

    4일간 투쟁을 개인적 사정으로 전혀 참가하지 않고 있었는데 어쩌면 내일 있을 출입국 집회는
    가 보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됐다.

    어찌됐건 둘이 또 늦게까지 하는 식당에서 쏘주 한병을 더 하고 사무차장을 다시 사무실로 들여보내고
    걸어걸어 (한 50분 정도) 거처로 왔다. 새벽 2시 29분이란 시간을 보며 출발해 도착하니
    3시 19분이었다. 딱 50분 걸렸네. 한 10분 정도 더 걸린 것 같다.

    들어오면서 술이 깨길래 들어오기 전 소주 한병을 가게에서 준비했다.
    마시면서...


    일어나니 오전 11시 XX분.
    아! 이런, 이미 11시 집회 목동에서 시작했을 시간.
    그리고 몸이 말 안 듣는다.

    다시 잠 든다.


    오후 3시 30분 정도.
    타는 목마름과 배고픔.

    좀 남아 있는 어제 사온 그 소주.
    오후 내내 저녁...2병을 더
    그래서 지금 글 쓰는 새벽 이 시간까지
    2병 반.
    참 시간은 잘 간다.

    한참 바쁘게 일할 때보다 더.

    그리고 준비한 소주 한 병을 이제 막 따고
    들이킨다.
    딱히 쏘주잔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혹시 이 글들 보시더라고 절대 측은지심을 발휘하지들 마시길...
    동지들도 술 마시는 날 있잖우~



    ㅋ,~



    <족발>
    이주노조 사무차장과 술 한 잔 나눈 얘기 여기 밝히긴 했지만
    그 동지가 부탁하더이다. 자기랑 술 먹은 거 비밀로 해 달라고.
    이주 동지들 알면 안 된답니다.




    그럼~

  9. stego 2006/01/11 16:30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진보넷 지음입니다.
    교통편 안내에 자전거가 빠져 있어서 추가합니다. ^^

    1. 서울에서부터 충주호리조트까지.
    주요 경로 : 한강남단 자전거도로 - 팔당대교 - 양수리 - 남한강 따라 37번 국도를 타고 남하 - 여주를 지나 장호원까지 - 38번 국도로 방향을 바꿔 동진 - 531번 도로를 따라 다시 남하 - 동량역 부근에서 532번 도로를 따라 동진 - 충주호 리조트 도착
    거리 : 약 160km
    비고 : 시속 20km로 달렸을 때 순 주행시간만 8시간이니까 일찍 출발해야 합니다. 장갑, 마스크, 모자, 헬멧, 따뜻한 겉옷으로 보온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코스는 한강, 남한강, 충주호를 즐길 수 있는 환상의 코스입니다. 심한 언덕도 없을 것으로 보여 난이도도 낮은 편입니다. 장거리니만큼 아무래도 도로주행이나 장거리 자전거 여행 경험이 있으신 분이 함께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펑크패치 정도만 준비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지하철 부분 이용
    주요경로 : 지하철 1호선에 싣고 평택역까지 이동 - 평택역에서 38번 국도를 타고 이동 - 이후 1과 동일.
    거리 : 약 100km
    비고 : 간단히 지하철에 싣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만, 거리 상으로는 큰 이익이 없어 보입니다. 코스도 다소 지루할 수 있겠습니다.

    3. 고속버스 이용
    주요경로 : 충주까지 자전거를 고속버스에 싣고 이동 - 충주 터미널 바로 옆을 지나는 531번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이동 - (목행대교를 건너서 바로 오는 더 가까운 길도 있습니다만, 강 구경을 위해서)강을 만나는 곳에서 강을 따라 동진 - (충주댐까지 가서 좀 충주호를 구경하다가 다시 돌아와서)충원교를 건넘- 531번 도로를 따라서 서진 - 동량역 까지 이동 - 532번 도로를 따라 충주호 리조트 도착
    거리 : 약 25km
    비고 : 고속버스를 타고 와야 하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경로가 되겠습니다. 시간 여유만 있다면, 충주댐, 충주호, 조금 더 가면, 계명산 자연휴양림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구경할 수 있는 멋진 코스로 기대됩니다. 대회버스를 이용해서 오는 분들의 경우도 자전거를 싣고 가서 올 때 좀 놀다가 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리조트를 지나가는 532번 도로를 따라서 더 진행하는 코스도 충주호를 구경하기에는 좋은 코스가 되겠습니다.

    4.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의 경우
    혹시 코스를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제가 찾아봐드릴 수 있습니다. 말씀만해주세요.


    미리 조직을 해서 같이 가면 참 좋았을텐데, 제가 시간이 없었던 데다가... 12일 목요일에 좀 늦게 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체 코스를 같이 하지는 못하겠네요. 아쉽습니다. 저는 아마도 3번 코스를 이용해서 12일 저녁에 도착해야 할 듯 합니다. 토요일에도 일찍 올라와야 하기 때문에 더 놀다 오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ㅠ.ㅠ

    하튼 많은 잔차인들이 즐거운 여행길이 되면 좋겠습니다.

  10. 2006/01/10 18:08 Modify/Delete Reply

    그래. 고마워. 나동도 좋은 블로그 가꿔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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