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인권연대 사무실이다
나의 화분 2004/09/22 21:28이 컴퓨터는 오리가 쓰는 컴퓨터다.
오리는 항상 수 많은 창을 열어두고 컴퓨터를 사용한다.
그리고 항상 벅스에서 음악을 틀어둔다.
영어수업이 끝나고 사람들과 함께
병역거부자 '욘사마'가 일본에서 사온 청주를 함께 마시려고 한다.
난 물론 술을 먹지 않지만
최근에 술을 먹지 않는 사람, 특히 남자는 무슨 뇌질환에 걸릴 확률이 술을 먹는 사람보다 2배는 높다는 뉴스를 들었다.
상관없다.
일찍 죽든 아니면 늦게 죽든.
다만 죽기 전에 내가 그리는 세상을 만들 것이다.
조그만 그곳에서 내 흩어진 육신의 재들이 잠시나마 흩날리면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블로그를 해보니 재미있다.
싸이 미니홈피는 곧 폐쇄할 것이다.
자료들을 이곳으로 옮겨야지.
대기업들은 정말 싫다.
짜증나고, 구역질 나고,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