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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 대의원 출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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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에 상근하는 동지에게서 전화가 와서 지역위 대의원을 하기로 했다.

지역위 대의원은 당원 15인당 한명을 선출한다.

아무튼 별 의미는 없지만, 당연히 출마의 변과 공약도 써야할 입장.

그래야 아래와 같이 지금까지 썼던 출마의 변 중 가장 짧고, 별 의미 없게 글을 썼다.

 

개인적으로 민주노동당의 재창당 내지 분당을 염두에 두면서 그에 따라 지역위원회 편재를 비롯한 지역조직을 개편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기에 그랬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지역위 대의원을 높게 평가하지 않든지...

  

모님과 메신저로 대화하다가 예전에 썼던 소광역지부로의 개편 주장에 관한 글을 다시 보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이런 것에 대해서도 꽤 관심이 컸나 보다. 그런데 왜 지금은 그렇지 않을까. 신경쓸 여력이 없어서일까. 분회, 상근자 문제, 대의체계, 재정문제, 당원 교육 문제 등 이 모든 것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데 말이다.

  

아무튼 도소리 말대로 올해는 내 갈 길을 가면서 부족한대로 내 목소리를 분명히 해야겠다. 다만 그게 단지 투덜거림으로 들리지 않으려면 나름의 대안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할까.



올해 당 활동에 시간을 낼 여유가 그리 많지 않아서 지역위 대의원으로조차 출마할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평당원으로서 지역위원회 활동에 나름대로 기여할 의무가 있다고 보아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관악구위원회가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년에 몇 번 되지 않는 관악구위원회 대의원대회에 반드시 참석하고, 지역위원회의 운영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위 대의원이 의미 있는 당직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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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7:18 2007/01/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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