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enweenie

from 영화+독립영화 2013/01/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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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영화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다

단 하나 걸리는 게 있다면

동양인 남자아이에 대한 조금 불편한 편견이랄까

백인들 다수가 수긍할만한 설정이랄까

그런 것이 엿보인다

 

밤마다 벽에 비치던 그림자처럼

그 그림자가 영화도 되고 책도 되고 금메달도 되는 것처럼

어린 시절 꿈꾸던 모든 것은

눈과 귀와 입이 되어

한 인간의 삶을 밀고 나간다

아름다운 것과 추악한 것이 늘 같이 달리면서

 

 

 

 

 

2013/01/12 21:30 2013/01/12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