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듣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
누군가 차를 몰고와 급히 내려놓고 사라진다는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국도 변에 내던진다는 낡은 가구처럼
깊은 밤 뒷골목에 버려진 적이 있었지
어떻게 집으로 갔을까, 그건 기억나지 않네
울다가 울다가 토했던 것도 생각나는데
쉽게 말하지 말아야지
너무 쉽게 버리지도 말아야지
좋아요
: name
: password
: homepage 진보블로그 메인에 공개하지 않음 : secret
댓글을 달아 주세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