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군님의 [쇼킹패밀리 & 우리들은 정의파다 보러가요]에 관련된 글.
4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15분
정확한 장소는 아트레온 극장 입구 에스컬레이터 앞
기둥 뒤에 숨어서 하얀장갑을 꼈다 벗었다하는
소심녀를 찾으면 됩니다
현재 참여 의사를 밝힌 사람
슈아(가장 강력한 지지동참자)
시와(일어날 자신은 없는 듯 하나 꼭 올듯)
달군(드뎌 얼굴을 본다, 이히)
머프(어린 친구랑 손잡고 오는 사람을 유심히 봐야지)
붉은사랑(제가 놓고온 문건을 가져오시면 제 영화 디비디를 드립니다!!)
단비(당근이는 한의원가서 못온다 하고, 단비는 내가 한번 봤던가요?)
미류(요새 이뻐졌다...수상하다)
보라돌이(그녀는 대추리 싸움의 결과를 봐서...이기면 꼭 오리라고 본다)
그리고 제 두번째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박향미 와
두번째 다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싸토도 옵니다
(재원도 오게 되면 '다큐나루'는 총출동이군 ^^)
그 외 안타깝게도 알엠은 몹시 중요한 회의가 있어 못오는 탓에
'미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 제가 '가끔 미친 척 해야 진정한 친구'라고 얼러서
그런 답변이 나온 것 같기도...흠
아직 이틀 남았으니 더 오실 거라고 믿어요
가장 일찍 오시는 분께 입장권을 드립니다
이미 예매하셨다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포옹을...(드려도 되나?)
이경순 감독은 얼렁 뒤풀이 장소를 밝혀라!!
오늘내로 안밝히면
대추리 갔다 와서 곧바로 빨간눈사람 사무실로 시위하러 갈 수도 있다
아니, 낮에 대추리로 싣고 가서 버리고 오는 수가 있다(너무 좋은 벌이잖아!)
에, 그리고, '왜 [우리들은 정의파다]에 관해서는 번개를 안하는가'
라고 누군가 물으신다면
이번 번개의 결과를 봐서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요
(사실은 제가...지금 일하는 속도로 봐서...8일밖에는 시간이 안나요...
저도 둘 다 보고 싶죠, 물론...)
*긴급 공지, 하나 더!
여성영화제 1차 (2차도 있을거라는 간접광고) 번개에 참여하는 분들 중에
오늘 낮 1시에 같이 대추리로 갈 분은 얼렁 손 드세요!
점심 안드셨으면 맛있는 간식도 드립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벙개 참여라고 볼수는 없지만, 저도 이때 가는데요;;-_-
ㅋㅋㅋ 나루님 저 본적있어요. -_-
블로거들 대 부흥회때 . -_-;; 재작년 11월 29일 만났잖아요. 보육노조 일일 주점때. 그때 나루의 옷차림도 대충 기억나는데...(거의 누구아~ 분위기인데?) 하긴 인사만 하고 말을 별로 못했지요?
아 그리고 대추리 잘 다녀오세요!
navi/앗...그러면 모른척 마시고 슬쩍 입구에서 미소를...
달군/쳇, 자기만 기억나고...난 하나도 기억 안나고...
처음엔 거길 내가 가야돼? 라고 어안이 벙벙하여 자문해 보았습니다. 다들 아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자리인 것 같고 사람들 만난지 오래된 저는 만나도 별 할 얘기도 없을 거 같아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제 이름도 거론하시니 소외당하진 않은 것 같아 기분이 좋기도 하네요. 하지만 주말엔 생계를 위한 일을 해야 하기에 약속드리진 못할 것 같네요. 뒷풀이라도 시간되면 가도록 합죠.
제가 아는 그 '나루'님이 맞으시다면 저도 뵌적 있는 것 같은데요 <돌 속에 갖힌 말> 상영회였던듯..^^;;
(아니면 어떡하지..ㅎㅎ)
재원/어...토욜날 바쁘지? 그래도 좋은 영화니까 같이 보고 싶었어
나비/<돌 속에 갇힌 말>을 보셨어요? 아고, 고맙고 죄송해라
갖힌말(x) 갇힌말(o)이군용..ㅎ
일어날 자신이 없단 말은 살짝 어리광이에요 ㅋ
대추리 잘 다녀오세여~
가장 강력하지요. 암요. 2000원 차이가 어딘데. 글고 처음 상영할 때의 그 긴장감을 느끼고 싶기도 하고요. 헤헤..그럼 그날 소심녀를 기록하는 것은 저의 몫으로...디카 가져가야지. 글고 제가 넘 사랑하는 친구도 가져갑니다. ㅋㅋ
시와/혼자서도 잘 일어날 수 있죠? 히히
슈아/앗...디카의 압박...머리 감고 가야지
현현, 디비디 준비해주세요~^^
붉은사랑/응, 벌써 다 포장해놨슈...헤헤..
이십분 전에 가도 상영시간에 맞춰 발권 못하는 짜증나는 상황이 다시 없길 바랄뿐이예요 T T
별 일 없으면 저도 가렵니다. ^^
싸토/앗...나 내일 매표소에서 살건데...
개울/방가 방가...별일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