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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힘겨운 하루가 갔다. 아침에 늦잠, 어떻게 하면 쪼꼼이라도 빨리갈까 하여 택시를 탔다가 대략 낭패. 돈은 만 원 나오고 울 집에서 뚝섬까지밖에 못 갔다. 강남은 버스가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은 셈. 여차저차 그리하여 늦은 회의는 점심으로 대체되고, 일찍 도착해서 열심히 준비했던 방송은 이상하게 꼬여서 힘들어졌고, 혼자 보러 갔던 영화관에선 저녁을 많이 먹어서인지 재미났는데도 잠깐 졸았고 집에 와서 설거지 하다 갑자기 야식 증후군이 도져 라면을 먹어버리고 말았다. 지금은 배가 너무 불러 힘든 상태. 할 일은 해도해도 태산처럼 쌓여만 가고 일찍 자려고 했던 오늘 밤도 쫑이다. 젠장. +) 이만힛은 이벤트도 걸기 전에 넘어가부렸네.. 핑계김에 영화나 볼라했드만.ㅋ 그럼 다음은 삼만힛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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