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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 영상을 보다가...

뭐랄까... 계속 무뎌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상황이 계속 궁금하고 그 곳에 서 있지 못한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잡혀가고 다치는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픈데도 불구하고,

싸움하고 있는 상황에 무뎌지는 것이다.

 

매번 방송을 만들면서 분노하고 어이없어 하다가도

또 그 다음주가 되면 금세 잊기도 하는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기억해야하는데.

이렇게 또 방 안에 앉아 끄적이고나 있다.

아 한심해.

아 마음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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