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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오늘부터 한 달간 금주.

이게 내가 내릴 수 있는,

나에게 가장 가혹한 형벌이다.

 

모든 게 예전같아질 수 없다는 게 싫다.

아닌척 하고 웃어야 한다는 것도 싫고.

이제 어쩔 수 없이 발랄해져야만 한다.

 

사람간의 관계에서 조금 더 성숙해졌다고 믿었는데

나는 여전히 유아기적 수준에서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같은 후회를 몇 번씩 반복하는 거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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