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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싶다 밤에 편하게
한 때 잠시잠깐 있었던 불면증이 다시 도래했다.
잠을 잘 자는 것이야 말로 평화의 시작.
그래도 아침에 수영은 간다.
슬슬 사람들이 안 나오고 있다.
물 안에 몸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붕. 하고 뜨고 파닥파닥 날으는 것처럼.
수영은 목숨걸고 하는 운동이다.
팔을 휘휘 젓고 있다보면 어느순간 그 팔동작이 절실해진다. 살겠다는 욕망. 그걸 발견하는 게 좋다.
오전 내내 집안일을 했는데
겨우겨우 현상유지.
힘은 들고 표는 안 나고
이래서 사람들이 마누라를 구하고 싶어 하는 거로군.
컴퓨터 포맷을 하고 있다가
하도 에러가 많이 나서
열을 받아 그러나 하고 컴퓨터 뒤를 들여다보다가 어이 없는 실수로 전원이 나가버렸다.
ㅠ.ㅠ
고치려고 왔다가 아예 먹통으로 만들었구나.
내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
우울해.
나 요즘 왜 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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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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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 만나자 내가 어이없는 웃음을 안겨주지-_-근데 왜 이제 커피 못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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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c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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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시 미디액트에 들렀다가 혹시나 싶어서 새삼님을 찾았으나 아무도 '새삼'을 모르고, 명준이형 방은 잠귀어 있고... 그래서 다른 사람이랑 잡담을 나누다가 그냥 왔지요. 흐...부가 정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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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그래그래. 나 요즘 모든 기호식품 중단 상태야. 술담배 다 끊겠는데 커피는 너무 힘들고나...ㅠ.ㅠ네오, 아앗. 아까운 기회를 놓쳤고만요. 전 오늘 저녁 때 강좌 들으러 설렁설렁 나왔어요. 일한답시고 일 벌리던 하루라 넘 피곤...흑. 다음에 또 언제 오시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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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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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번달이 벌써 수영 3개월째. 자유형을 2달에 걸쳐 겨우 흉내라도 내고 있는 나를, 수영강사샘은 'VIP'라고 한다. 나는 VIP회원! 처음에 너무나 발차기도 안 되고 앞으로 나가지도 않아서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울 오라버니가 그러더라. "나 빠지면 너가 구해줘야지." 그래서 수영하면서, 울 오라버니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죽기살기로 발차기 했었다. 아 이 무서운 사랑의 힘. 흣. (내가 얼마전, 거의 한달은 된 것 같지만, 니 전화 한번 못 받았었지? 왜 전화했었냐고 물어보기엔 너무 늦었나-.-)부가 정보
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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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수영 배우고 싶어지는군..!!부가 정보
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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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좀 잤나? 난 아직 이러고 있는 중...지민아...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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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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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평영 발차기를 배웠는데, 아주 나른한 것이 그렇게 평화로울 수가 없어. ㅎㅎ부가 정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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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메롱 =_=넝, 어서어서 수영 등록 작렬!
깅, 매일 배고픈 깅. 난 감자 쪄 먹었지롱 ㅎㅎ
니나, 난 평영 싫은데, 빨리 안 나가서 막 답답해, ㅋㅋ 게다가 물 위에서 그 발차기 동작을 연습하는 건 너무 싫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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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c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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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미디액트는 오다가다 가끔 들리기는 하는데, 그때 계실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 흐...부가 정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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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그럼 미디액트 말고 공기 좋은데서 보는게 ㅋㅋ 여행 다녀오신 얘기 무지 궁금한데 +_+부가 정보
당신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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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더러워졌을 때 치우면 쪼끔 표가 나요......부가 정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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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더러운 상태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는 거 -_-;;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