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엄청 쏟아진다,
그러다 또 말기도 하고.
오늘 날씨 정말 이상해.
택시를 타고 한 200미터 가니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무슨 영화 속 한 장면 처럼, 그것도 막 데이빗 린치 영화 같은 거 처럼,
앞이 안 보일 정도의 비가 쏟아졌다.
내 모습 같았다.
오락가락거리는 거나
미친듯이 퍼부어대는 거나
반성해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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