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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15
    열심히 자라는 아이처럼 거룩함에 이르는
    목동
  2. 2007/05/15
    하나님의 의인으로 살아가기
    목동

열심히 자라는 아이처럼 거룩함에 이르는

성화에 대한 묵상

칭의(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의를 통해
죄인들을 의인으로 여기는 진리의 도)의 의미를 깨달은 날이
자신에게 영적인 생일날이라면,
성화의 과정을 터득하는 시기는 마치 첫 돌맞은 아이가
혈기왕성한 성장을 보여주어
이제 부모님들앞에서 열심히 자라가,
그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듯,
하나님앞에서 주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자기 변화혹은
개선이나 완성의 사명을 향해,
한걸음씩 그의 발자취를 흠모하며,
그분의 분량까지 나가는 도전적인 거룩한 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성화의 길 그 끝에는 그분과 함께 누릴 영광스러운 미래가 놓여있다.
거룩한 무리들이 도달하여 들어갈
그분의 영광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날마다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성화는 자신속에 배태되어 있는 생명의 씨인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아가는
자신의 변화되어 가는 과정이라 할수 있다.

요즘 나는 기도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자신의 변화되어가는 성화의 과정이야말로
자신의 임무중에 가장 중요한 업무라는 것을 새삼 인식하게 된다.
자신의 인생의 어떤 이루어 야 할 업적이나 맡은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
자신을 만들어가는 성화의 과정은
하나님앞에서 평생 자신이 이루어 가야 하는 숭고한 자기 사명이다.

하늘의 생명(주님이 주신 영생)으로 부터 거듭난 자신은 하나님께 구별된 자로,
날마다 죄로부터 벗어나는 회개의 과정을 지내며,
마음을 새롭게하는 말씀의 새창조의 역사에 따라 가는 것이리라.

성화는 초월적인 주님의 사역이다.
사람 자신안에 새사람들을 만들어가는 재창조의 사역이다.
구원된 자신이 신의 성품에 참여하여,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는 성품을 이루어 간다.

마음안에 아직도 나는 변화되어야 하는 많은 불순물이 있다.
질투, 시기, 미움, 분노, 걱정등,
바람잘낫없는 세월의 풍상에서 자신의 찟겨지고 상한 모습을 돌아보면,
아직도 하는 생각이 든다.
덜 되어있는 자신의 상태는 생의 과정을 사는 동안은
계속해서 자기변화를 일구어야 할 것이다.

날마다 새롭게 갱신하며 재창조하는 주님의 영적세계안에서
자신의 영적인 변화를 통한 신의 고상한 성품을 점점 닮아가는
지속적인 과정을 통해 날마다 새로와지는 자신이 되기를 소망한다.

성화를 이루는 일에 방해되는 것은
도덕적이고 형식적인 종교행위와 미신적인 요소들에 휩싸여있으며,
그리고 왜곡된 인간적인 신앙인의 모습들이다.
종교인들의 비신앙적인 모습속에서
기독교의 신앙인에 대한 자기회의와 그들의 영적인 퇴보를 극복케하는
새롭게 도전되는 성화의 길을 가련다.

자신의 거룩한 변화의 과정의 사명의 길에서
생명없는 형식적인 종교의 너울들을 벗고,
영성의 알맹이 있는 생명있는 신앙인으로 새롭게 자라갈 것을 생각해본다.

신앙인의 비신앙적인 요소(강신술, 영육분리사상, 변질된 예언및
저급한 영성화에 의한 영매숭배주의,
점괘와 기복만능의 비역사성등)들가운데에서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이기적인 신앙의 변질되고 왜곡된 모습에서
신앙의 맹점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인간적인 종교관(공적주의, 업적주의, 형식주의등)에서
영적인 불순물들을 극복하고
자신의 건강한 영성화를 추구하여
자기사명의 성화를 이루는 일을 위해
이런 장애되는 요소들을 극복하여야 할 것이다.

자신속에 말씀으로의 구체화의 성취를 이루려고
날마다 성경을 읽고 묵상(깊이 생각, 또 생각하는, 그리고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생각하는)하여,
그 말씀의 능력과 영향력안에 거하기를 힘쓴다.
자신에게 새겨진 그 말씀이 내게 가까와
그 주어진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그 말씀과 더불어 주시는 거룩함의 은혜를 통해
성스럽게 변화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성품을 본받으려고, 주님을 묵상하는 중에
그의 흘리신 보혈이 자신의 죄를 깨끗케 하며,
그리고 모든 부정과 불의에서 자신을 구원해주는
죄의 고백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성결의 은총을 받아,
정화된 영성화에 이르려고 한다.

내안에 오신 성령은 날마다 탄식하듯
내영혼이 거룩함의 성품을 닮아가려는 꺼지지 않는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계속해서 내안에서 타오르는 불꽃같은 성령을 통한
거룩함의 과정은 그의 내주와 인도와 충만으로
자신의 점점 그의 사람으로 변화되어감을 맛볼수 있다.

기도를 통해 자신은 날마다 주님을 배우며,
주님과 사귀며, 주님의 길을 걸어가는 자신이
되어감을 바라며 영적인 땀을 흘리기를 힘쓴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접하는 영적세계의 은혜안에서
새롭게 형성되는 자신의 영적인 센스의식이나,
영적인 민감한 기질이 그분의 뜻안에서
그의 인도를 받아 그의 길을 좇아 가기를 힘쓴다.
내 뜻로 마옵시고 주님의 뜻을 발견하려는 기도의 노력은
어린아이같은 생각이나 바램에서
점차로 자신의 바램이나 생각이 점점 변화되어,
자신의 뜻이 주님에게 맞추어가는 성장하는 장성인로 변해간다.

무수히 변개되는 자신의 기도제목과
고쳐지는 기도의 바램들이 어느 덧 주님의 뜻을 품는 자로 변화되어
자신의 영성을 강화하며,
자신안에 자라는 그의 거룩함의 성품을 이루어 간다.

귀중한 기도의 파트너나 혹은 영적인 동지들을 만나,
그들의 영성이나 감화력을 배우며,
그들의 삶의 향취를 맡아본다.

그리고 이미 세상에서 사라졌지만,
그들의 영성의 삶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 살아있는 고전의 저자들을 만나서
그들의 영성과 신앙을 배운다.

예를 들어, 존 번연의 주님의 사랑의 깨달음의 깊이를 보며,
영적인 순례의 길을 발견하고,
존 뉴톤의 주님의 은혜의 폭넓은 영역을 밟아보며
그들의 신앙의 깊이를 맛보고,
리차드 박스터의 영적인 영혼의식의 탁월함에
자신의 영성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

이렇듯 먼저 이 세상에 살아간 믿음의 많은 선진들의 발자취를 더듬고,
그들이 쌓은 영적인 상아탑을 바라보며,
그들이 보여준 신앙의 아름다운 흔적을 좇아
그들과 닮은 꼴로 살려는 의지가운데에
성화하는 믿음의 순결함으로의 승화는 계속 전진되리라.

자신의 거룩한 성품의 개발은 자기의 상한 조각난 모난 성품이라도,
그안에서 주님의 거룩케하심을 바라보며,
그분의 은혜의 역사안에 있는 평생을 통해
자신의 못난 것이라도 귀한 조각품으로 빚어 가시는 창조주의 솜씨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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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인으로 살아가기

칭의에 대한 묵상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하며,
그분안에서 살기로 다짐하는 성도들에게 칭의는
하나님의 자유롭게 베푸시는 은혜로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다.
예수믿은 자신에게 주신 그 선물은 내가 예수안에 있을 때에 시작이 되었다.
고로 죄인이었지만, 이제는 죄의 용서를 받은 의인이 된 죄인으로 살아간다.
자신은 본성으로 죄를 짓지만,
그의 공로의 은혜로 죄가 용서받으며,
그 용서안에 주시는 의인의 칭호의 특혜를 받으며 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통해, 죄인들을 용서하시며,
그 공로를 믿고 따르는 죄인들을 의인으로 여기는 하나님의 행위이다.
죄인이 자신이 비록 본성은 타락한 상태에 있지만,
그리스도의 의의 공로로 의롭게 여기심을 받는 은총을 힘입어,
의인의 반열에 세움을 입었다.

이제는 자신은 의인으로 자신이 누구인가를 생각한다.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하나님의 어엿삐 보시는 긍휼하심을 의지하여
자아를 온전한 사람이라 여긴다.
나는 그리스도안에서 새로 태어난 의인이다.
그리스도의 의의 빛을 받은 죄인은
그와 같이 의인으로 빛된 삶을 살아간다.

칭의는 법적인 용어로 재판정에서 쓰는 것으로
법을 어긴 죄인들을 사면하여 의롭다고 여기는 것이다.
자신은 이미 하나님의 법정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대신해서 사형받은 죄인으로 형벌을 받으셨다.
고로 나는 형벌받는 죄인의 신분에서 형벌을 면한 사면받은 사람으로 살아간다.
예수께서 죄인들을 위해 스스로 죄인으로 형벌을 받으시므로
하나님은 그의 공로를 통해 죄인들을 용서하여,
의인으로 여기는 복을 예수믿은 내가 받은 것이다.

인간의 본성이 악하고, 그의 죄성이 그대로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의롭게 여기는 행위로 아무리 악한자라도,
그가 예수안에 믿음을 견지하면,
혹은 그의 믿음은 연약할 지라도
믿음의 근거를 통해 죄인들을 하나님은 의인으로 여기는 것이다.
자신의 믿음의 효력의 근거는 그분의 칭의의 선언의 약속위에 있다.
그 약속은 자신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그 약속을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에 참여한다.

하나님의 의 선언과 그 칭의의 행위는
절대자 하나님의 법을 통해 이루어 지기 때문에,
한번 의롭게 여김을 받은 죄인들을
결코 그의 의롭게 여겨주심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이렇게 하나님의 의로움을 여김을 받은 이들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이들로,
그들 속에 하나님의 의로움을 심어,
그의 의로움안에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었다.
그분의 성품안에 있는 그분의 거룩하심안에서
사랑, 기쁨, 평안, 인내, 친절, 선, 신실함, 온유, 절제의 열매를 맺어 간다.

하나님의 의롭게 여기심의 근거는
그리스도의 의의 전달로 죄인들에게 베푼 것으로
하나님의 의의 수준에 도달하게 한다.

칭의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심에 있으며,
또한 의롭다 여김을 받은 사람들을 영광을 주기 위함이다.
칭의는 받은 자들에게 그들의 양심안에 의의 평안을 맛보며,
성화를 이루어가는 근거가 된다.

자신안에 있는 자아의 불안과 상태의 부조화와
신분에 대한 불합리의 모순의 세계는 사라지고,
그분안에 있는 평안과 상태의 조화와
자기 신분에 대한 확신의 세계안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신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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