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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 1:22-2:3) |
포도 나무의 비유: 요한 복음 15:1-6(1-10)
본문 분해
포도 나무와 가지와의 관계의 필연성
1. 농부와 포도 나무
가. 예수님은 생명의 포도 나무이시다.
나. 하나님은 포도 나무를 가꾸시는 농부이시다.
2. 농부와 가지와의 관계
가. 농부의 손질
나. 말씀의 역사와 가지의 손질
3. 나무 가지의 생존 사상
가. 나무와 가지의 관계: 생존에 있어서 필연적인 관계
나. 가지의 목적: 열매 맺음
다. 가지의 열매 맺는 비결: 나무를 통해서 가지는 열매를 맺는다.
라. 가지의 운명: 열매를 통해 생존, 번영, 열매가 없으면 가지치기를 당해 버림
본문 배경 이해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세가지 관계에 대해 언급하신다.
첫 번째는 제자들이 주님과 바른 관계를 가질 것을 말씀하신다 (1-10).
두 번째는 제자들 서로의 바른 관계를(11-17),
마지막은 세상에 대한 제자들의 자세등(18-: 16:4)에 대해 언급한다.
제자들은 주님 앞에서 세가지 책임 있는 의무 이행이 있는데,
그것들은 주님 안에 거하는 것과 서로 사랑하는 것과 그리고 세상에 대해 증거하는 것이다.
요한 복음에서 주님에 대한 7가지 진술을 말하는 것 중에 마지막 언급이다
(1. 생명의 떡 6: 35; 2. 세상의 빛 8: 12; 3. 양의 문 10: 7; 4. 선한 목자 10:14;
5. 부활이며 생명 11:25; 6. 길, 진리, 생명 14:6; 7. 포도 나무 15: 1).
구약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택하신 포도 나무임을 언급하였다
(시편 80:9-16, 이사야 5:1-7, 27:2-6, 렘2: 21; 12:20, 겔15: 1-8; 17:1-21; 19:10-14; 호10: 1-2)
예수님은 자신을 참 포도 나무이심을 언급하신다.
하나님 아버지는 그 포도 나무의 정원사 혹은 관리인으로 언급한다.
포도 나무에는 두 가지 타입의 가지가 있다.
1. 열매를 맺는 가지(2,8). .2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2,6).
열매 맺는 가지들은 참된 신자들을 의미한다.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들은 형식적으로 믿는 것을 (믿는 체하는 것을 의미) 말한다.
열매가 적은 것은 구원받은 것을 결코 잃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도 주님을 믿는자이며,주님을 영접한 자이기때문이다.
그러나 주님앞에서 구원의 선물을받지못하고
그분앞에서 신앙의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들은
정한시간에 종말적인 심판과 영원한 버림을 받는다(겔15: 6-8).
2 절
농부는 열매를 기대한다.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포도나무인 이스라엘에 기대하신 것은 순종하는 것과
의로운 것(스스로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
그리고 의(하나님과의정상적인 관계의상태)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사야 5:1-7)
나무에 붙어 있는 모든 가지 중에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농부께서 자르신다.
매년 팔레스틴에서는 농부들은 나무에서 쓸모없는 가지들을 전지한다.
그 농부들은 또한 생명이 없는 죽은 나무들을 자르며,
시들른나무일지라도 그곳에 가지들이있다면
그나무에 있는 살아있는 가지들가 열매를 더 맺도록 다듬는다.
주님에게 있어,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예를 들면, 가롯유다는 예수님의 제자였으나, 잘리움을 받았다.
3절
제자들은 예수님에 의해 깨끗함을 입으며(주님의 보혈로만 사람들의더러움을 씻을수 있음),
그리고 그의 말씀(그말씀은 사람의 영혼을 거듭나게 하며
하나님앞에서 정결한 심령이 되도록 한다 벧전 1:22-24)을 통해 정결함을 입는다.
그러나 가롯유다는 깨끗함을 받지 못했다(요한 13:10-11)
4절
열매 맺음은 그리스도께서 제자들 안에서 그 심령을 통해 새생명의 재생산하는
삶의 결과로 이루어진다(예를들어, 주님을 통해 목적이 달라지며,
세상에서 하늘의 생명의 길을 좇아 살아가므로
하나님의 생명이 그 사람의 심령속에서 사역을 이루어 가는것임).
4-6절
거한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하는 자신의 해야 할 일중에 가장 중요한 일의 부분은
주님 안에 남아있는 것이다. 즉 그 뜻은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에게 자신의 모든 삶에 대해 여쭈어, 그분의 인도를 따르는 상태가 되어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주님앞에서 그분이 자신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는 열린 귀와
사랑의 순종으로 무장된 마음과 그분을 향한 열정적인 헌신의 결심을 좇아
행해지는 선한 의지을 유지하는 상태)
즉 그런 상태가 바로 그분 안에 거하는 것이다.
거한다는 것은 사도요한 신학의 중심사상의 언어이다.
헬라어 “메노”라는 거한다는 말이 15장에서 11번 나온다
(요한복음에서는 40번이 언급, 요한 서신서에서는 27번언급).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있어, 거한다는 것은
첫째,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며, 둘째 믿음 안에서 지속하며, 보존되는 것을 의미하며(요일 2:19,24), 셋째 믿는 것과 사랑하는 순종을 의미한다(요한15:9-10).
이런 자신이 주님안에 거하게 하는 믿음이 없이는
누구도 하나님의 생명을 얻지 못한다.
하나님의 생명이 없이는 참 열매를 맺을 수 없으며,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어떤 열매도 맺을 수 없다.
거한다는 것은 주님과의 지속적인 교제하는 것을 의미하며,
자신이 이미 구원받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요일 2:19).
구원의 열매와 그 증거는 주님과 그의 가르침을 지속적으로 섬김에 있으며
(요한 8:31, 요일 2:24, 골 1:23).
옳고 바른 크리스천에게 있어서, 거하는 것과 믿는 것은
그가 현재 진실한 구원을 갖고 있음을 말해준다(히3: 6-19).
고로 주님 안에 거하는 크리스천이 인생 각자를 판단하시는
하나님앞에서 합법적인 그리스도인이다.
즉 그것으로 그분 안에서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요한 복음 15장에서 주님 안에서 거한다는 것은 두 가지로 알 수 있다.
주님의 사랑에 거하는 것(15:9)과 주님의 교훈에 거하는 것((15:10)을 통해
주님과의 진정한 교제를 이루러 감을 알 수 있다.
상대방과 좋은 교제를 이루려면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사랑이란 상대방을 향해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생각만 해도 좋고,
그분을 느껴도 기분이 좋은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나 권면은
무엇이든지 그 내용을 듣기를 좋아하고, 따르고 실천하고 싶어한다.
6절
예수님과 함께 하는 지속적인 교제는 즉 믿는 자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거주를 의미한다.
그 결과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파멸을 맞는다.
생명이 없는 가지는 죽은 것이며 잘리움을 당한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쓸모 없는 것이며 불에 던져져 불에 태움을 받는다.
포도 나무의 가지가 불에 태움을 받는 것은 상징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가?
3가지 면으로 해석을 한다.
1. 불에 태움을 입는 가지는 그들의 구원을 잃어버린 크리스천을 의미한다
(이 사상과 대치되는 성경 구절들은 요한 3:16, 36 10:28-29 롬 8:1등인데
구원의 확실성 내지는 영원성을 강조한다).
2. 불에 태움을 입은 가지들은 그리스도의 심판의 보좌에서
상급을 잃지만 구원을 잃지 않을 것이다(고전 3:15),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여기서 죽은 가지들 즉 던져져서 시들어버린다).
3. 불에 태운 가지들은 가롯 유다와 같은 가식적인 크리스천들을 말하며,
참으로 구원받지 못하여 결국 심판을 받는다.
죽은 가지와 같은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은 영적으로 죽은 것이며,
고로 영원한 지옥 불에서 처벌을 받는다(마태25: 46).
처음에 가롯유다는 예수님과 함께 있었어,
그는 마치 생명의 참 포도 나무의 가치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에게는 주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었다.
고로 그는 떨어져 나갔으며, 그의 운명은 죽은 가지와 같이 되었다.
파멸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마태3: 10-12, 5:22, 13:40-42,50, 25:41, 막 9:42-49 눅 3:17, 살후 1:7-9 계시록 20: 10-15)
7-8절
6절과 대조적으로 이 구절들은 포도나무의 교훈들을 적극적으로 강조한다.
예수님과 함께 거하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 열매 맺는 방법 중에서, 효과적인 기도는 믿는 자 안에 있는 주님의 말씀과
주님 안에 있는 믿음에 기초에 있음을 알려준다
(우리의 믿음에는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와 교제를 이루어가는
그분 자신에 대한 믿음과 그분이 하시는 구체적인 약속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있다).
예수님의 말씀은 믿는 자의 생각을 조정하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아버지의 뜻을 따라 기도할 수 있도록 한다.
고로 그들의 기도는 응답의 확실한 결과를 가져온다.
그리고 그들이 기도한 것이 그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그런 믿는 자의 응답 받은 기도들은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게 된다.
그렇게 주님의 제자들은 하늘 아버지의 뜻을 행하게 된다
(당신의 나라가 임하소서, 당신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 지소서, 마태6: 10).
9-10절
예수님의 사랑의 경이로움에 의해 동기 부여를 받은 신자는
그의 자질이나 능력의 범위 안에서 아버지의 사랑의 패턴을 따른다.
즉 주 예수님께서 아버지와의 사랑의 관계를 맺고 계시는 것처럼
그의 제자들도 그 패턴을 따른다.
주 예수님께서 내사랑 안에 거하라 함은 신비로운 것 같으나,
그러나 주님은 그것을 구체적인 것으로 만드신다.
아버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아들이신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것과 동일하다
(요한 14:15, 21, 23; 요일 2:3, 3:22, 24; 5:3).
고로 주님에게 능동적인 의존하는 것과 그분에게 사랑하는 순종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든 것을 향해(천성을 향해) 가는 진정한 생명의 길이다.
신자들의 세상살이는 천국백성들을 만들어가는 예비의 기간의 삶이다.
신학적인 가르침
포도 나무
구약에서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을 대표하기도 하며,
그 포도 나무는 때로는 하나님의 선택하신 종류나 상태를 알려준다.
하나님께서는 열매 맺는 지도자, 그리고 그의 백성들을 선택하신다.
포도 나무의 유익과 가치는 그의 열매에 있다.
신약에서 포도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복음서에서 6번 정도 있다.
주님의 성찬식에서 혹은 비유에서 그리고 가르침에서 이다.
구약에서 포도의 열매를 포도주로 사용하는 것을 언급한다.
이스라엘은 포도주를 두 종류로 사용한다.
하나는 물을 섞은 음료수로서의 포도주이며,
그리고 100% 포도로만 이루어진 알코올로서의 포도주이다.
예수님은 포도의 열매를 기도와 연관된 것으로 언급하시기도 한다.
그런 언어적인 표현은 하나님의 축복의 사인으로 포도를 언급한다
(창27: 28, 요엘 2:24).
또한 구약에서 포도에 대한 이미지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와
그에 따르지 못하는 백성들의 한계를 나타내곤 한다.
극상품 포도에 대한 기대를 하나님께서 가지셨으나,
그 기대를 저버린 이스라엘은 쓸모없는 부패한 포도의 열매를 맺어,
주님의 심판을 자초하였다.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포도 나무를 자신으로 표현하시며
그 포도 나무를 참 포도 나무로 언급하신 것은
그를 거부하는 유대인들 불신실함에 대비되는
그의 진정한 메시야이심과 하나님의 참 아들이심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주님보다 앞서온 거짓 선지자나 거짓 스승 등과 대비한 표현이다.
주님은 자신을 줄기나 뿌리로 언급하지 않으시고
포도 나무 전체로 언급하신 것은
그의 제자들이 그 나무의 부분으로서 그분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함을 말씀함이며,
즉 이말의 뜻을 풀어 설명하면,
주님을 믿는 일에 있어 그분안에 머물러야 하는 성도가
결코 주님을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이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자신의 목적이며, 그분의 영광을 향해 사는 것이
그분안에 거하는 자의 삶의 모습이다.
이것은 요한의 핵심 사상인 그리스도안에 있는 신자들이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을 알리기 위한 구체적인 비유이다(요한 17:20-23).
바울은 몸의 이미지로 그리스도와 신자와의 관계를 설명한다(행전 9:5, 엡 1:23).
요한복음 15장에서 표현된 포도나무의 상징들은
제자도의 중요한 면들을 즉 사랑, 믿음, 거함, 순종등의 의미를 알려준다.
사도요한은 요한일서에서 그런 의미들을 더 자세하게 언급한다.
주님과의 교제에서 출발한 영적인 삶의 모습이 어떠 함을 알려준다.
가지에 대해
성경에서 가지는 나무나 혹은 포도 나무와 연관된 것으로 언급한다.
상징적으로 알려지지만, 가지는 나무의 가시적인 특성을 드러낸다.
가지의 특성을 따라 나무의 종류를 알려준다.
가지는 견고한 뿌리와 주된 줄기에서 영양을 공급받으며,
거기로부터 자기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붙어 있으며,
가지가 달고 있는 잎이 자라서 열매라는 풍성을 생산한다
(주님은 우리를 잎으로 보지 않으시고 가지로 비유하셨다).
꿈 해석가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의 꿈에서 3개의 가지를 기적적으로
생산과 풍요의 이미지로 포도가 맺힌 덩어리를 언급한다(창40:10).
자연의 혜택에 대해 시편 104:12에
시냇가의 근처에 자란 나무에서의 가지에서 새들이 생활하며 노래하는 그림을 보여준다.
건강한 나무의 가지에 대해 에스겔은 포도원이 풍부한 물에 의해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 맺을 것을 언급한다.
열매맺어야 하는 가지가 주는 의미는 참 신자와 거짓 신자의 차이를 보여준다.
참 신자의 특징은 열매 맺음을 알 수 있다.
참 신앙인이 인지 아닌지를 아는 방법은 그의 열매로 알 수 있다.
진실한 지도자와 거짓 지도자의 구별도 그의 행실과 그에 따르는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뜻은 모든 사람의 됨됨이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관계와 교제의 이해
크리스천의 생활에서 주님과의 관계 설정은 처음에 일회성이면서 영원성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주님과 자신에 대한 근본적인 면들을 다루게 한다.
주님과의 근본적인 관계는 성도에게 있어 자신의 구원과 직결되어 있다.
관계와 교제는 불가 분리의 연관이 있다.
건강하고 견고한 관계는 지속적이고 풍부한 교제를 보장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정상적이며 건강한 관계는 오래 지속하며, 자주 교제를 갖게 한다.
관계가 잘못 설정이 되면 교제의 활성화는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
관계가 바르게 정립되면 그 정상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통해
지속적이면서 풍성한 교제가 이루어진다.
주님과의 관계 설정은 마치 나무가 계속하여 뿌리를 내려
자신의 생존을 보존하는 것처럼,
주님과의 관계를 신선하게 할 필요가 있다.
결혼 생활에도 부부가 서로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는 가운데에 풍부하게 되며,
다양하게 되고, 둘의 관계는 더 돈독해진다.
결혼 기념일 챙기기, 은혼식, 금혼식, 부부간의 기념적인 사건이나
역사적인 계기를 만드는 일들을 수시로 하는 것은 좋다.
간증할 수 있는 일이나 사건이 많이 생길수록
자신과의 주님과의 관계의 줄을 더 튼튼하게 묶는다.
그것처럼 주님과의 성도와의 관계도 구원의 관계를 신선하게 하기 위해 재 헌신이나,
혹은 주님을 위한 삶을 살기로 하는 새로운 결단이나
헌신적인 자세의 매무새 고침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하나님의 은혜와 은사를 더 깊은 더 풍부하게 경험하는 것도
주님과의 관계를 강화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
주님과의 교제는 관계의 어떠함에 영향을 받는다.
관계가 신선하고 진지하고 생생하면 할수록
교제는 깊어지고, 폭이 넓어 지며, 교제는 활발해 질것이다.
기도의 응답이나 은혜나 은사의 체험은 교제를 더 활성화 하게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주님과의 관계 설정에 일조하는 일
즉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거나,
다른 사람의 영혼의 유익을 위해 말씀 사역에 종사하는 일도
주님과의 교제를 풍성하게 한다.
주님의 포도 나무에 붙어있는 다른 가지들을(성도들)위해 봉사하는 일도
자신의 가지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된다.
다른 성도들을 섬기고 도와주는 것은 결국 자신의 영혼을 돕는 일이며,
자신에게 일시적인 유익과 영원한 영광을 동시에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한다.
성경 공부 안
* 요한 복음 15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크리스천의 관계는
참 포도 나무와 가지와의 관계의 필연성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신자들은 주님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구원의 확신인가?
아니면 주님에 대한 충성심인가?
주님을 위한 헌신의 자세인가?
교회와 타 성도들을 위한 봉사인가?
2. 참 포도 나무의 관리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가지의 처분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가지에 대해 전지하는 것(가지를 손질)과
접붙임 하는 것(새로운 특성으로 만듬), 아니면 잘리는 것(버림받음) 등이다.
이 전지하는 것이나 가지를 새롭게 하는 방법은?
삶의 시련이나 영적인 훈련이나, 영적인 깨달음, 아니면 성품 개조,
은사 개발 등 아니면 다른 요소들은?
자신이 가지로서 성장하고 열매 맺는 충실한 가지로
변화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보세요.
* 신자로서 열매를 맺는 데 장애가 되는 요소는?
내부적으로 병든 가지는 충분하게 나무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지 못한다.
외부적으로 상한 가지는 외부의 요인에 의해 가지로서의
생존이나 성장이나 열매 맺음에 영향을 받는다.
1. 건강한 가지가 되어가는 데에 있어, 방해 받는 자신 안에 있는 내면의 문제는?
2. 가지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외부의 요인?
* 신자로서 하나님 앞에 열매 맺는 생활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1. 말씀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통해 나타나는 신앙적인 표현은?
2. 기도의 생활을 통해 보여주는 간증적인 체험은?
3. 크리스천의 삶을 통해 나타내는 생활의 현상들은?
(벧전 2:9-10) |
출애굽기 15:1-18
성경 본문은 찬양시가 3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5, 7-11, 12-16 그리고 결론 부분이 있다. 17-18
1-6
첫부분은 바다에서 멸망당한 애굽의 군대의 파멸을 읊으며,
또한 모세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권능을 인식하여
그런 엄청난 구원을 이루심을 기뻐하며 노래하고 있다.
모세는 구원의 하나님을 나의 노래이다라고 고백한다.
7-11
둘째부분은 하나님에 의해 파멸되는 애굽인들의 자세한 부분을 언급하고 있다.
이 시는 의인화 화법으로 하나님의 콧김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숨소리로 라는 말로 자연세계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개입하는 표현으로 쓰고 있다.
이스라엘을 쫓아온 애굽인들은 승리에 대한 자신을 했고,
이스라엘인들을 대적하였으나 하나님의 힘에 의해 완전히 파멸되었다.
모세의 찬양에 있어,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주님에 대한 찬양의 동기로 내세우며,
당신과 같은 신이 어디 있나이까?
당신의 거룩함과 영광을 받을 존재는 아무도 없나이다. 라고 찬양으로 고백한다.
12-18
이시는 모세의 찬양에 후대에 삽입된 이스라엘민족의 찬양신앙적인 고백이다.
그들의 역사속에 반복적으로 개입하시는 그러한 크신 하나님에 의한
이스라엘의 연속적인 구원을 묘사하고 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자비에 의한 그의 오른손으로 놀라운 승리는
그 백성들을 그의 거룩한 처소인 약속의 땅으로 인도할 것임을 언급 하고 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다른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다윗시대까지 위협이 되었던 팔레스틴의 백성들,
광야의 노정에서 이스라엘의 행로를 방해했던 에돔과 모압의 주민들을 물리치고,
물론 약속의 땅에 거주하였던 가나안의 주민들 까지 정복될 것임을 선언하고 있다.
모세의 승리의 노래는 그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기업인 예루살렘, 즉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하는 성소의 장소로서의
곳에 살게 할 것에 대한 확신을 노래하고 있다.
즉 이 찬양시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확신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모세는 또한 하나님이 영원히 그의 백성들을 통치하실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하나님은 그의 전능하신 능력을 통한 구원으로 찬양을 받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위해 가나안 약속의 땅을 준비하며,
그리고 거기에서 그들을 통치할 것이기 때문이다.
본문 구절 이해
중요 구절 (15: 2, 11)
핵심 구절(15:13): 주께서 그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3절은 구원의 삼 단계를 알려준다.
1. 먼저 구속하시고 (구원하심), 2. 광야 길에서의 인도, 3.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심,
성도의 구원의 삶도 그와 같은 구원의 패턴을 밟고 있는 것이다.
1. 세상에서 불러냄을 받음, 구원을 얻음, 중생의 단계
2. 성도의 생활, 나그네의 길, 성화의 삶,
3. 천국에 들어감, 영화의 단계
15:3 여호와는 용사시니/
이스라엘의 전쟁에 많이 나오는 표현, 여기서도 이스라엘의 승리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승리를 강조한다.
15: 8콧김은 여호와의 분노를 가리킨다.
주의 바람은 동풍을 가리킴
15: 13 성결한 처소/ 시내산이나 시온산을 가리키며, 약속의 땅 전체를 가리키기도 함
15:14/ 블레셋거민/ 애굽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던 민족,
에돔과 모압은/ 광야의 길에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맞주친 민족들
가나안 거민/ 블레셋 거민과 함께 다윗 시대까지 이스라엘을 괴롭힌 민족이다.
15:16 주의 팔은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낸다.
본문과 연결되는 사건의 성경본문들
15: 19-21
여기서는 모세의 찬양에 대해 미리암의 화답하는 노래가 담겨있다.
미리암은 성경에서 여선지자라고 불림을 받은 첫 여성이다.
미가는 모세와 아론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광야생활에
중요한 지도자로 여김을 받았다고 증거한다.
당시 모세는 80세이며, 아론은 83세이며,
미리암은 아마 90세 정도 되는 것이다(출 2:4).
여기서 미리암과 여인들은 소고 (일종의 탬버린)를 흔들며 함께 춤을 추며
애굽의 군대를 물리치신 하나님의 승리에 대한 모세의 찬양에 화답하는 노래를 불렀다.
14: 1-4 이스라엘의 야영지
이스라엘은 며칠을 남동쪽으로 내려오며, 에담에서 캠프하였다.
이곳으로 야영을 하게 된 것은 블레셋 땅의 가까운 곳으로 가는 길을 가지 않고
전쟁의 발생과 그로인한 백성들의 두려움과 돌이킴을 막기위해,
하나님은 애굽의 국경의 바다로 인도하셨다.
14:5-9 애굽의 추격
60만명(정확히 60만 3,550), 장정을 포함한 2 백만명이 빠져나간
애굽은 초라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스라엘인들은 라셈스에서 출발하였다.
애굽인들은 죽은 자들을 위해 장례를 치르며, 며칠간 슬픔속에 있다가,
다시 강팍해진 바로를 비롯하여, 화가 난 애굽의
군인들은 이스라엘을 추격하게 되었다.
14:10-22 백성의 울부짖음과 모세의 믿음
바로의 군대가 추격해오니, 이스라엘인들은 당황하며 두려움에 사로 잡혔다.
그리고 울부짖으면서 하나님이 자신들을 애굽의 노예에서 구해주신 것을 잊고,
모세를 저주하며, 자신들을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 여기 광야로 데리고 와
죽게 만들었냐고 원망을 하였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불신과 두려움에 빠져 버렸다.
모세는 원만하는 백성들사이에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갖으며,
그분의 도움과 구원을 요청하고 있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지팡이를 바다로 내밀라 하셨다.
하나님은 밤새도록 동풍을 불게 하여, 바다를 둘로 나누게 하셨다.
새벽녁 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갈라진 바다를 육지처럼 나가게 하셨다.
그 바닷길은 2백만이 지나 갈수 있는 길을 이루어 그들은 신속히 건너갔다.
14: 23-31 애굽의 파멸
애굽 군대는 이스라엘을 추격하려, 바다에 들어갔으나,
하나님께서 전차의 바퀴를 흩트려 뜨리고, 추격을 힘들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애굽군대와 직접 자연의 힘으로 싸우시면서,
그들을 다시 합쳐지는 바다물에 모두 함몰되게 하셨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하나님의 큰 구원을 받아 애굽의 추격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되었다.
홍해기적에 대하여
홍해바다는 갈대바다라는 학자도 있으나, 애굽의 국경에 있는 바다로,
거기에는 갈대가 자란 곳이 아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이 불레셋으로 가는 지름길을 피하게 하려
(전쟁을 하면 겁이 생겨 애굽으로 돌아갈 것을 염려하심)
애굽의 국경인 광야 끝으로 인도하심.
그 바다는 2백만명이 지나가는 큰 바다였음을 보여준다.
애굽의 군대가 빠져질 정도의 깊이가 있는 바다였다.
하나님은 밤새껏 동풍을 불게 하여 바다물을 둘로 갈라 세워,
새벽 3-6시경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 홍해로 건너는 기적을 하게 하신다.
그리고 곧 추격하는 애굽의 군대는 다 바다에 몰사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구원은 그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이루어 진다.
구원은 하나님의 사역으로 이루어 진다.
인간에 대한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이다.
출애굽의 역사와 홍해의 구출의 역사는 전적인 하나님의
개입과 섭리에 의한 역사로 이루어 졌다.
이스라엘의 구원은 원수들로부터의 구원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셉의 인도로 이집트의 고센에서 살았으나,
요셉이 죽으며, 그의 총리직을 통한 보호를 잃은 후,
400년을 지내는 동안 그들의 종으로 전락하여 노예생활을 하였다.
애굽인들은 그들의 노예들을 강제노동으로 부역하게 하였으며,
이스라엘의 민족성을 말살하고 자녀들의 생산에 까지 관여하여 남아를 없애,
민족의 힘을 약화시키려고 하였다.
(출애굽연도는 1446년, 1876년-1446년 430년(갈 3:17)
출애굽은 이스라엘의 노예에서 구출받음으로 속박으로부터의 해방과 선민으로서의
자유를 의미를 얻은 것을 의미하며 이후에 출애굽의 역사는
이스라엘백성들의 정체감의 형성에 중요한 신앙적인 동기부여로서의 주요한 사건이며,
민족성의 건설의 근거가 되었다.
그 주제는 성경의 큰 주제로서, 인류의 타락하고 억압된 역사속에
신음하는사람들의 죄와 사망에서의 해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출애굽의 역사속에 홍해의 기적적인 건넘의 사건은
하나님의 구원의 가장 큰 역사의 모습을 보여준 사건이다.
애굽의 추격은 마치 사람들의 죄와 사망의 법에서 헤매이며
끝까지 달려드는 사단의 영향력 같은 것을 보여준다.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을 통해 노예의 강제노동의 압박에서 해방을 받았으며,
노예신분으로 사는 종살이의 비참함에서의 자유이다.
그들은 출애굽을 통해 자유시민으로 살아가며,
그것도 하나님의 친 백성으로 살아가는 은총을 입었다.
하나님은 그들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원수들과 싸우시고, 그들을 처부셨다.
성도들의 구원은 출애굽의 사건으로서의 구출로
세상의 장망성의 탈출(존번연의 천로역정의 주인공 크리스천의 떠남)에 비유된다.
그들의 구원은 사단의 지배로부터의 해방을 전제한다.
어둠의 나라에서 아들의 나라로 구원받은 것이다(골1: 14).
그들은 사단의 지배에서 벗어나며,
불순종의 피조물에서 순종하는 자식으로 살아가게 된다(엡 2:2).
죄와 사망의 지배에서 벗어나 생명과 구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성도의 구원은 전인적인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
다음과 같이 이루어야 한다.
영으로부터의 구원/ 하나님과의 교제, 죄와 사망의 지배에서 벗어남, 죄의 용서,
정죄 받음에서 해방, 어둠의 영적 세력의 지배를 이기는 권세의 삶
혼으로부터의 구원/ 죄책감에서의 자유, 수치심에서의 자유,
옛 자아에서 새로운 자아에 대한 자기인식의 확인,
형벌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의 평안,
육으로부터의 구원/ 영의 지배를 받는 조화로운 삶, 기쁨과 행복을 주는 만족한 삶,
의미와 가치를 이루는 세상적인 일의 열매맺는 삶 등
구원과 찬양
구원의 노래는 하나님께 드리는 마땅한 구원받은 성도의 노래이다.
성경에는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중에 구원의 노래가 있다.
그 내용은 승리를 담고 있는 내용이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구원의 주제를 그들의 찬양의 중심으로 삼았다.
출애굽의 사건은 이스라엘의 역사속에서 반복되는 주제로
그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상기케 하며,
자신들의 정체감을 새롭게하는 즉 하나님의 구원으로 인하여
택함을 입은 선민으로서의 삶을 살 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들을 통해 격려한다.
성도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세움을 입은 존재들이다(벧전 2:9).
성도들은 구원받은 백성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그들의 삶의 목적이다.
그의 이름을 높이는 일은 성도의 마땅한 도리이다.
고로 성도의 찬송은 성도의 의무이자 특권이다.
찬송은 또한 성도의 입술의 열매이다 (히13: 5).
더 나아가 찬송생활은 구원받은 성도의 성령 충만한 삶의 방식이다(엡 5:18-20).
성도는 날마다 새롭게 다가오시는 인도와 섭리로서의
현재적인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할 뿐 아니라,
성도를 영벌에서 영생으로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을 즐거워 하며,
그 분을 기뻐하는 것으로서의 신앙고백적인 노래를 날마다 불러야 할 것이다.
출애굽(홍해기적)의 구원과 찬양 (성경 공부 안에 대한 제안)
* 홍해의 기적의 사건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애굽 군대의 추격, 사면초가의 이스라엘백성, (이 내용은 본문의 앞장의
내용이기에 간단한 질문이나 설명을 하기 바랍니다.)
1. 이스라엘의 반응/ 그런 경우에 반원자신들의 반응
2. 모세의 신앙과 기도/ 배울 점은?
3.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어떻게 이루었는가를 생생하게 설명
*. 출애굽의 사건 중에 홍해기적의 사건은 애굽에서의 노예상태와 이스라엘의
자유인으로 살게 하는 하나님의 출애굽을 이룬 핵심적인 사건이다.
1. 이스라엘의 구원은 상태와 신분의 변화를 가져왔다.
나의 구원에서 나의 상태와 신분의 변화는 무엇인가?
(죄인에서 의인으로, 저주받은 인생에서 축복된 인생으로,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등 이런 것들의 의미를 설명해 주십시오)
이스라엘은 강제노역, 노예신분, 자유가 없음, 저급한 생활, 노예근성이 무엇인가?
자유인의 특권은 무엇인가?
2. 홍해의 기적은 하나님의 구원의 전형적인 사건이다. 자신의 일생이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으로서의 도우심을 받은 것들을 간증으로
나누기를 바랍니다.
나의 간증적인 사건/
나의 간증적인 일이나 참여된 인물/
* 모세의 노래는 구원받은 백성들의 전형적인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이다.
모세의 찬양은 하나님의 권능의 인식, 하나님의 능력은 구원의
능력으로 나타난다. 믿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복음이다(롬1:16).
1. 내가 구원받을 때에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나 능력의 역사는?
2. 내가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에 신앙적인 표현은 어떠했는가?
3. 찬송에 대한 자신의 이해나 신앙적인 관심은?
4. 입술의 사용에 대해, 자신의 말은 어떠한가?
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 자신의 말과 자신의 삶과의 관계는?
구원받는 믿음을 얻기 위해 (로마서 10: 8-17)
본문의 목적
구원을 얻는 길은 듣는 이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믿음의 기초는 선포 되어진 말씀에 의해 세워진다.
믿음이란?
본문에 쓰이는 피스티스라는 믿음은 구약에는 신뢰하다라는 말로 쓰였고, 신약에서는 신실함 혹은 신뢰하다로 쓰임
믿음은 히11: 1에 정의 하고 있으나, 여기서는 지식을 갖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 믿음에는 인간에게는 이지, 감정, 의지가 있는데, 진정한 믿음은 이 세가지 단계를 거쳐 얻는다. 믿음은 이해하는 것에서 감정적인 변화를 거쳐 믿음의 헌신에 대한 의지적인 결단에 이른다.
구원얻는 믿음은 행동하는 개인적인 신뢰즉 그리스도에게 개인적인 헌신을 의미한다. 구원얻는 믿음은 양이 아니고 믿음의 대상이 중요하다. 적은 믿음이라도 그 대상이 바르면 구원에 이른다.
믿음으로 사는 믿는 자는 하나님앞에서의 자신의 변화된 위치(죄인에서 자녀로)뿐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며 구속적인 성화의 선상에 있게 된다.
고로 자신의 변화없는 혹은 삶을 변화시키는 역할이 없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스코필드) 그리스도의 선행은 그의 믿음의 진실성의 결과와 증거이다.
믿음은 죄로부터의 구원을 얻는 것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와 연결되며, 성화와 연결되며, 봉사와 헌신과도 연결된다.
믿음과 회개의 관계에서 자신의 죄에 대한 지식과 동의는 회개를 수반하며, 회개는 신뢰를 수반한다. 진정한 회개없는 믿음은 구원얻는 믿음이 아닌 것이다.
알미니안주의 개념은 누구에게나 은혜가 주어져 그리고 사람은 그의 믿음에 의해 의로와 진다.
복음적인 입장은 갱생이나 회개와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의 축복으로 연결된다. 고로 의로와지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한다.
무엇을 믿을 것인가?
1.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 주님을 개인적인 관계로 인정하고 신뢰하고 그에게 복종하는 관계에서 그분을 자신의 구주로 믿음, 그분과의 지속적인 관계에서 그분에게 의존하는 상태와 그를 통한 자신들의 신분변화를 받는 관계(예수님처럼 아들로 여김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한의 회복)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주님은 세상의 구주이시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며 나의 구주이시다. 주님과 나와의 관계는 불가 분리의 주종의 관계이다.
2.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것
주님의 보내심/ 성 육신의 역사
주님의 부활/죽음에서 부활하심은 죄를 이기심, 사망을 이기심, 고로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신 주님을 믿음
3.믿음의 효력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함/
자신 안에 있는 수치심에서 해방 받음(이사야 에서나 여기서 의미하는 것은 실망의 현실에서 건짐 받거나 혹은 정죄 받는 것 같은 수치를 당하지 않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심판에서 받을 인간의 수치심에서 구원받음.
4. 믿음에는 차별이 없음
믿음은 모든 믿는 자를 부요케 함 주님은 모든 부요를 가지고 계심 (지식/ 예언, 지혜/ 명철, 능력)
믿음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1. 이해하는 단계
지식의 습득, 말씀의 전달에서 오는 머리의 이해, 성경이나 신앙에 대해 올바르게 해석하고 가르치고 이해케 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며 기본적인 신앙의 단계이다. 기본이 잘되어야 과정이 잘 되며, 올바르게 발전하는 믿음을 갖게 된다.
2. 마음의 변화,
머리로 이해하는 신앙에서 마음의 변화를 이루는 신앙으로 나가야 함
마음으로 믿고/ 의에 이르고/
마음의 변화, 마음의 신앙, 이해하는 신앙, 깨달음의 신앙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함
내면의 변화를 가져오는 결과
3. 생활의 변화, 고백하는 신앙,
고백하는 신앙에서 간증하는 신앙으로 발전
입으로 시인하며/ 구원에 이름/ 주를 부르는 모든 이에게 부요하심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음
@ 교육의 현장, 변화의 현장
전도자는 복음을 전함, 설교자는 주님의 말씀을 전파함, 청충들은 들음으로 믿음을 얻음,
들음을 통해 믿음이 나며, 들음은 말씀에 의해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다.
믿음/ 들음=배움/ 전함, 설교, 가르침/전파자는 보내심을 받은 자
구원 얻는 믿음은 적극적인 행동적인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의 단계는 3가지 단계를 거친다. 이해의 들음, 마음의 들음, 의지적인 결단으로 들음은 완성된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 이사야의 선언, 바벨론에서의 해방을 받는 구원의 소식을 구약에서 좋은 소식으로 선포한다. 신약에서는 인간의 죄에서 해방케하는 구원의 소식이다.
복음이 선포될 때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두가지 행태는
1.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
2.복음을 받아 들임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특별문맥 이해
10: 8/ 믿음의 말씀. 레마의 말씀으로 선포되어지는 말씀, 로고스(말씀의 원본)를 선포자의 고백이나 이해위에 선언되어지는 말씀
설교자의 케루소로서의 말씀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신적인 진리
10: 9/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마음으로 믿는 것은 이해와 감정적인 변화와 그리고 의지적인 결단을 포함한다.
10:10 /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마음으로 이해하고 동의하고 감정적으로 응답하여 사랑하는 자세에서 헌신하는 의지적인 결단에서 나온 입술로 고백하는 자기 고백에 의한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
역사적 배경과 본문의 의미
율법과 복음을 동시에 경험한 바울은 자신이 이해한 율법의 한계와 율법으로 얻으려는 인간의 의로는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하는 상태에서 오직 하나님의 의를 얻는 길은 믿음으로 얻는 복음을 통해 얻는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율법에 의존하여 얻으려는 의는 결국 인본주의의 한계에 부딪치며, 그 유형은 자기중심주의나, 공로적인 태도나 혹은 편협되고 왜곡된 신앙 행태를 가져온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 없으며, 구원도 얻을 수없다는 것을 전제하에, 오직 인간이 얻을 수 있는 믿음의 길을 통한 구원을 얻는 것을 설명하는 과정의 부분으로서 선포와 청취의 관계를 통한 믿음의 생산을 설명하고 있다. 그 믿음만이 자신의 마음에 영향을 주며 변화를 받아,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더 나아가 자신의 생활에서 증거되며 선포하는 신앙생활을 하여야 할 것을 기대한다.
이사야에서의 좋은 소식에 대한 전파자와 청취자의 관계와 구약의 율법을 모세가 받을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한 것을 신약시대를 비롯한 복음을 들어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 선포의 상황을 설명한다. 즉 구약에서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다시 홍해를 건너러 바다로 내려 갈 필요가 없으며, 또 다시 율법을 받으려고 시내산에 올라갈 필요가 없이 하나님의 말씀은 이미 그 역사적인 사건들을 경험한 세대가 전해준 기억된 말씀이나 기록된 메시지에 의해 언제든지 선포자의 입술에서 청취자의 마음에 들려지는 복음전파 혹은 설교나 가르침의 교육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 믿음은 구원을 얻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알려주고 있다. 들음은 적극적인 행동으로 표현되는 이해와 감정적인 동의와 헌신된 의지적인 결단을 거쳐 진정한 들음을 통해 믿음을 얻게 되며 그 믿음은 구원을 얻는 참 믿음이 된다는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이 본문은 더 나아가 역사적 사건이나 사실으로서의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선포되는 말씀으로서의 역사(설교나 가르침의 교육의 현장을 통해 믿음으로 얻는 사역의 과정)가 어떻게 나타나며,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결과로서의 믿음을 이야기 하며 그 믿음은 결국에는 구원을 얻게 하는 믿음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고로 이 본문은 특히 설교자나 복음을 가르치는 선생들에게 심각한 도전을 주는 교훈을 담고 있다.
신학적인 연구
하나님의 의/ 10:3 복음을 통해 주시는 의, 신본주의 중심
인간의 의 / 10:3 율법을 지킴으로 얻으려는 의, 인본주의 중심
율법으로 얻는 의/ 행위의 법/ 10:5 자신의 행위로 얻으려는 의
모세를 통해 주어진 율법, 레위기 18:5 율법을 지킴으로 살아가는 구약백성들, 이 율법주의에는 그 중심에는 인간의 성취나 공로중심의 사상, 그러나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지 못하여 하나님 앞에 의를 얻지 못함, 야고보는 울법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함 약2:10
복음으로 얻는 의/ 믿음의 법/10:6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얻는 의
개인의 신앙은 공적인 고백을 통해 확증된다. 고백 없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고 (마태 10:32, 고후 4:13) 신앙 없는 고백은 거짓된 고백이다 (마태 7:21)
10:6-7은 신명기 30:11-14의 인용
신명기는 구약의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살아야 할 삶의 원리로서, 그것을 지키면 축복이 보장이 되며, 그것을 어기고 불순종하면 시련이나 고통의 질책을 받음
모세의 권면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네입에 가까이 있으며, 네 마음에 의해 하나님의 법을 순종할 수 있음을 언급한 것을 바울이 인용하고 있음
믿음의 말씀은 레마로서의 말씀으로 선언되는 말씀을 의미함
선포된 말씀은 엡5:26, 6:17에 언급, 복음은 믿음의 말씀으로
9-13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입술로 고백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예수 안에 성육신하신 것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식하고 시인하는 믿음.
마음으로 믿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에서 살리신 것을 믿는 믿음.
네 마음으로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진다. 네 입술로 고백하므로 구원을 얻는다 이 두 단계를 나누는 것이 아니고 한 과정으로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믿음에 이른다.
10: 11은 이사야 28:16에 시온의 돌을 믿는 자는 급절하지 아니하니라, 부끄럼을 당하지 아니함, 누구나 라는 희랍어를 추가함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강조함. 모든 인간들은 죄인이며 심판을 받듯이 하나님의 은혜로서 주어지는 구원도 차별 없이 주어짐.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는 의미는 구원을 위해 믿음 안에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전 3: 16
10:14-15 믿음을 얻는 다섯 가지의 단계/
1. 하나님이 전파자를 보내심 2. 전파자가 전파함 3.청중이 들음 4.들은 자가 믿음 5. 믿은 자가 그리스도를 부름
이사야 52:7를 인용함/ 바벨론에서의 해방을 선언하는 메신저의 외침 이사야 40:9-11
16-17
이사야 53:1 누가 우리의 메시지를 믿었습니까?
요한 12:37-41 예수님의 많은 기적과 전파하신 말씀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불신에 지적함
믿음은 그 메시지를 들음에서 온다/ 그 메시지는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들음은 듣는 행위나 듣는 센스를 의미한다.
성경 공부 안에 대한 제안
1. 구원의 원리를 설명함
가. 구원은 율법의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며 율법주의는 자기의 의를
내세우는 것이다.
* 신앙 생활에 율법주의의 형태는 무엇인가?
* 자기 중심이 왜 문제인가?
나.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 것,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이는 것을 강조
구원을 얻는 길은 믿음으로 얻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음으로 믿음이 생긴다.
* 왜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 가?
* 믿음의 효과는 무엇인가?
2. 믿음의 원리를 이해시킴
가.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들음과 믿음의 관계를 이해시킴
들음으로 믿는 것/ 청종하는 마음, 스폰지와 같은 흡수하는 마음
* 설교나 가르침을 듣는 들음에서의 자신의 문제는 무엇인가?
부정적인 생각, 비판적인 태도, 잡생각등
* 믿음은 과정인가? 결과인가? 과정으로서의 믿음은? 결과로서의 믿음은?
2. 믿음은 세가지 단계에서 완성됨/
온전한 믿음의 과정은 머리로 이해하는 신앙, 마음으로 깨닫는 신앙, 마음의 변화/ 회개, 의지적인 결단, 그리고 지속적인 헌신의 과정을 갖는 생활을 갖는 것이다.
자신에게 어느 부분이 문제가 되는 가?
해결할 부분을 의논해보자?
마음의 집은/ 여러 주인이 있으며(옛주인; 율법, 공로, 자기, 주인에 따라 영향을 준다.)
상처받은 마음, 고집스런 마음, 편견을 가진 마음을 고쳐야 청소되고 정리된 상태에서 새 주인(주님)의 지시를 따르게 된다.
주인이 바뀌어야 함/ 나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상처를 치유함/ 과거의 상처, 인간관계의 해결
완고한 마음을 부드럽게/ 부드러운 마음을 갖게, 은혜에 열려있는 마음, 순종하는 태도
편견을 응답하는 마음으로/종교적인 편견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의논해봅시다.
3. 생활에서 고백하며 증거하는 신앙/ 믿음의 원리를 생활에 적용
마음의 변화를 가져오는 신앙을 갖게 함
*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논의 해봅시다.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 주의로 바뀌어 지는 신앙 생활
* 이 과정에서 자기 약점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해봅시다.
이웃에게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신앙
*전도를 실천하는 방안을 의논해봅시다
생활 속에서 간증하는 신앙
* 간증문을 쓰거나 기도문이나 신앙일기를 쓰는 일등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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