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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하나

뻐꾸기님의 [서류 두 장....] 에 관련된 글.

   근로복지공단측의 항소이유서에 대한 반박의견을 썼다. 돌발성 난청이라고 우기는 것에 대해 그 진단을 내린 이비인후과 의사와 통화해보니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돌발성 난청부터 의심했으나 만성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최종판단했다고 하여 의외로 일이 잘 풀렸다. 세 개의 대학병원에서 소음성 난청이라고 진단했는데 돌발성 난청이라고 우겨서 귀중한 시간을 쓰게 하는 근로복지공단, 미워요, 미워. 자본복지공단이 더 정확한 이름이 아닐까? 아무리 생각해도 세금을 아까운데 낭비하는 거 같다. 그리고 이런 일로 가뜩이나 모자라는 산업의학전문의 시간 좀 안 뺏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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