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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버 검찰청이 전 폭스바겐 ᅟᅟCEO 빈터코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발표는 오보. 단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라는 것. 빈터코른과 관련해서는 초기혐의(Anfangsverdacht)를 검토 중이라는 것.
   
   폭스바겐 사태와 관련 감독위원회에 참여하는 노동계(금속노조와 종업원 평의회)의 역할. 달리 말하면 노사정 유착.
   
   하노버 검찰은 정권의 말을 잘 듣는 검찰 (전 독일 대통령 불프 비리 사건 수사 관련 정권의 지시를 받았거나 혹은 알아서 기었다는 것.)
   
   폭스바겐 종업원 평의회 혹은 기업 평의회 위원은 과거 경영진이 던져 준 뇌물 먹고 자기 호주머니 챙기고, 브라질 등으로 섹스 관광("Lustreisen"). 핵심 인물은 슈뢰터 총리의 아젠다 2010 청사진을 마련한 페터 하르츠. 당시 폭스바겐 인사이사. 사건 해결은 당시 폭스바겐 기업/종업원 평의회 위원장 폴커르트(Volkert)의 2년 9개월 실형으로 마무리.
   
   관건은 노사정의 폐쇄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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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15:28

2. ou_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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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이 심지어 전쟁에서 스스로 작전수행 결정까지 하게 될거라는 게 문제라기 보다는 인간이 그런 '인공지능'이 되어가고 있다는 게 문제. '인지'는 최대화에 병행되는 '의식'의 사멸. '의식'이란 '인지'의 폐쇄회로 '주객'에서 벗어나와 '나는 의식하고/인식하고 있다는 걸 의식'하는 것. '국경없는 의사회'의 쿤두스 병원을 폭격한 미군은 '최소한의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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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6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