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구노조 중집 수련회를 거제도 해양연구원 남해분원으로 갔다.
잠자는 비용 안들어서 싸게 먹힌다고 갔는데, 멀기는 멀더라.
결국 해양연구원 지부와 남해 분원 동지들에게 폐는 많이 끼쳤다.
첫날 회의 하고, 술 마시고,
둘째날은 일 있는 사람들은 올라가고,
남은 사람들은 외도 구경도 하고..
하튼 첨 가 본 섬인데, 아름답고 좋더라.
물론 구석구석에 들어서 있는 거대한 조선소는
숨이 막히게 했지만....
남해 분원에서 바라다본 장목 앞바다..
설명은 생략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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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거기 전문가는 저 아닌감유..
동광식당에서 복국드셨고..
외도는 패스..별로 맘에 안드는 곳..
생선회를 안에서 드셨군요..
고현에서 막회먹으면 정말 맛있던데..
곽태영분회장님이 정년퇴직하신다니..
새삼 보고 싶네요..늘 폐를 많이 끼쳐서..
그니까 동행을 하셨어야죠..ㅎㅎ
정년퇴직 전에 가족들하고라도 꼭 오라고 하시던데,
같이갈 가족은 없고....
가을에 한번 시간 내 보시죠..ㅎㅎ
네..산오리는 나홀로가족이라도 있는데..
쩝..
가을까지 가족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