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기운도 있는 데다,
얼마전부터 계속되는 귀에서 나는 쇳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그냥 며칠 그러다가 좀 쉬면 나을까 했는데,
여전시 소리가 나고, 신경이 쓰인다.
어제 나 의원이 하는 한의원엘 갔다.
맥도 약하고, 몸도 허하고.....
그래서 연말이라 이런저런 일이 많겠지만,
약좀 먹고, 침 좀 맞으란다.
2주간 약먹는 동안은 술 마시지 말라고.
오래되고, 일찍 치료하지 않으면
귀가 안들릴 수도 있다고..
약을 지었다.
오늘은 약속이 있어 술 마시고,
낼부터 약먹으면서 술은 당근 안마신다.
올 연말은 편안하게(?) 보낼수 있을 듯하다.
무슨 연례행사처럼 연말 즈음이면 병원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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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걱정이네요...
귀안들리면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닌뎅...ㅡㅡ;;
약 잘 드시고, 건강해 지셨으면 좋겠어요..
흠... 산오리님... 건강하셔야하는데... 연말이라 또 술자리 많을텐데, 의지와는 다르게 계속 술 안드시고 편안한 연말 보내실 수 있을지... 꼭 그렇게 하시길바랍니다. 아예 행인처럼 술 끊었다고 선언해버리시는 것이 어떨까요?? ^^;;;
오랜만에 들렀는데 아프시다고 하니 제 맘도 아프네요..
건강조심하세요..
술 끊고 약좀 드세요... ㅎㅎ
건강이 제일이죠..^^;;
올 연말 꼭 편안히 무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머프/나아지겠죠?
행인/어제부터 금주 들어갔어요. 약먹는 2주동안..ㅎ
김영수/헉,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산에 한번 가자는 건 맨날 공수표네요..ㅎ
그리븐/넵... 분부대로 따르고 있사옵니다.
갈/어디서 도닦고 계시죠? 산오리도 문하에 좀 받아 주시죠..
애벌레/망년회는 하나요?
당분간 산오리 님 찾아 뵙기는 접어야 할 것 같네요... 금주 기간이 끝나야... 금주 기간이 끝나면 찾아 뵙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