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갔다 와서 사진기를 뒤지니까

지난 12월 31일 북한산 의상봉을 다녀온 사진이 있구나.

눈이 거의 다 녹았지만,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얼음이 되었고,

미끄러운 바위를 올라 가느라 약간 고생했지만,

호젓하고, 여유로운 산행이었다.

 



의상봉을 거쳐 계속 능선을 가면

겨울 산행으로는 더욱 멋진 산행이 되었겠지만....

한해를 마감하면서 산에 올라,

무슨 생각이라도 했던가????

 

의상봉에서 바라본 비봉과 사모바위.. 뒷쪽능선엔 겨울냄새가 난다.

 

 

백운대와 만경대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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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9 18:35 2006/01/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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