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rael님의 [블로거 산행!! 갑시다~] 에 관련된 글.
용문산 들머리에 있는 은행나무만 구경하러 간 적은 있는데,
산꼭대기까지 올라가 본적이 없습니다.
약간 퍽퍽하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는데,
땀 좀 빼면 되지 않을까 하면서.....
산행은 어차피 산책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게
블로거 산행이기에,
넘 퍽퍽하다면 다른 산으로 바꿀수도 있고,
아니면 가다가 내려와도 그만일 거 같습니다.
행선지는 더 찾아 볼게요....
16일(금) 저녁 9시 청량리역 출발 10시6분 용문역 도착
17일(토) 저녁 7시 30분 용문역 출발 8시 36분 청량리역 도착
1시간 기차타고 가서는 놀기에 적절할듯합니다.
일단 왕복 표 6장 예매 했습니다.
아직 표는 많이 남아 있으니까 참가자가 늘어나면 더 사도 되구요.
그때 봐서 입석으로 가도 1시간 정도는 견딜수 있겠죠?
잠자는 것은 양평 파라다이스 콘도를 한개 예약했습니다.
조직담당 행인께서는 블로거를 떠도는
행인들 많이 조직해 주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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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산행 중간 점검...
Tracked from 2006/06/14 11:51 delete산오리님의 [용문산쯤 가려고 합니다..] 에 관련된 글. 일주일 가까이 밖으로만 떠돌다가 오늘 사무실 컴 앞에 앉았습니다. 밖에 돌아다니는게 여전히 좋긴 한데,(그게 일이든, 놀러가는 것
역시...착착 진행되고 있군요^^ 기뻐요~
사실 제가 그날 기말고사가 끝나거든요. 셤잘보고 가벼운 맘으로 가야죠..ㅎㅎ
지금까지 확정적으로 가는 사람은 산오리,행인,뻐꾸기, 스머프, 그리고 저 이구요..알엠님과 리우스님도..아마 가실것 같고...사슴벌레는 어찌되려나 모르겠네요..제르미날이랑 등등도 꼬시고 있는중입니다...ㅎㅎ
허겅... 조직책은 따로 있었군요... 근데 저는 다음날 아침 9시에는 하프마라톤에 나가야 하는데, 귀가시간이 너무 늦어지게 되면 좀 걱정인데요... 용문산은 우리 고향에서 아주 가까운 산인데. ㅎㅎ 까이꺼 뭐 좀 일찍 내려와서 먼저 가도 되니까 암튼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
와우... 이 동네에 다년간 업무차 들락거렸던 경험으로 조언해드리자면.. "중앙식당"에 가서 산채정식 드셈. 그리고 용문사 사찰 화장실에 휴지 없으니 필요하신 분은 미리 챙겨가실 것 (요즘 달라졌을까? ㅎㅎㅎ)
와우..기차타고 가는 여행.. 재밌겠네여..
꽉오빠..알죠??
기차여행은.. 찐계란에.. 칠성사이다...ㅋㅋ
나도 꼬셔줘용^^
앗~! 그러고보니 붉은사랑이 빠졌넹..
붉은사랑도 일욜이 아니니 올수 있죠? 요번엔 꼭 같이 갔으면 좋겠네용~ 그날 뵈어요~!(그나저나오늘 진짜루 무쟈아아아게 덥다..쩝~)
산행신청: 저 용문산 가는 거 확정잡았어요... 끼워주시는 거죠?
(가장 최근에 다녀온 사람으로서~~)ㅎㅎ 가지는 못하지만서도.
용문역에서 용문사가는 버스타는 터미널 앞, 방금 튀긴 '강냉이' 맛나드만요.
'중앙식당'이 지겨우시면, 용문사가는 길에 있는 '곤드레밥'집도 좋데요.전 결국 못먹었는데, 곤드레가 요즘 제철이라고들 해서.
부럽부럽!
끼어도 되는거죠^^?
리우스, 진철~ 환영!!
뻐꾸기님의 초청으로 젊은바다, 피오나, 진서 이렇게 셋이서 가고 싶은 마음 간절해 졌습니다. 사는 곳이 안산이라 교통편은 저희가 알아서 가겠습니다. 정말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서가 온다니 저도 아이들 데리고 갈까 해요. 알엠도 아이들이랑은 올 수 있을지 모르는데, 산오리, 콘도 하나 더 예약해주실 수 있는지요?
저도 하은,한별과 함께 가겠습니다. 뻐꾸기님이 금요일에 여의도에서 일이 끝난다고 하니 같이 만날까요? 아니면 젊은바다형네랑 같이 갈까요? 진서랑 하은,한별은 살짝 친해졌는데 말이죠.
제가 착각을 했네요. 우리 산행일은 놀토가 아니라 아이들은 학교에 가야 하는군요. 그동안 이런저런 일로 학교를 많이 빼먹어서 더 이상 빼먹기 어렵거든요. 저만 갑니다. 알엠은 기죽지 말고 아그들 데리고 오세요. 진서는 학교빼먹고 오는 건 지 확인해주세요. 어쨌거나 사람이 많아서 콘도가 하나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러게요... 저희 세식구 덜컥 신청은 했지만서도 신경써야할 문제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군요. 며칠 더 고민 좀 해봐야 할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흠..(조심스럽게) 가게 되면 회비부담이 얼마나 되죠? ^^;
리우스님이 제 블로그에 곤드레밥을 물어보셨는데요,
곤드레밥은 '곤드레'라는 산나물(예전엔 보리고개에 먹었다는)을 넣어 지은 밥이래요. 강원도에서 많이 나는데, 용문사 앞에 있는 수많은~~ 밥집 중 그걸 하는 집이 맛나다고들 하길래. '마당'이라고 홈피도 있더군요. 광고는 아닌데 ㅋㅋ 먹을라다가 결국 못먹어서리, 자신있게 추천을 못하겠어요.(한발 물러섬)
암튼! 용문산 잘 다녀오세요!
엇 답이 여기에 있군... 첨 들어보는 나물이네요... 뻐꾸기님 소생들좀 보나 했드니 아쉽군여...
콘도 1개 더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기차표 왕복 6장도 결재완료했습니다.
회비는요, 잠자는 데 1인당 1만원 정도, 왕복 교통비 1만원정도, 부식비와 다음날 점심(또는 저녁)으로 1만원 정도 그래서 3만원 정도 들어갈 거 같습니다.
16일 저녁 9시 청량리역에서 함께 출발하실 분과 따로 출발하실 분들은 덧글을 달아 주세요...출발을 달리하실 분들은 기차표를 따로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16일 9시에 같이 가겠습니다. 기차표 추가 예매가 가능하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저는 9시에 함께 출발합니다!!
저도 16일 9시에 청량리역에서 함께 가겠습니다.
산오리가 꼬셔주셔서, 저도 16일 9시에 청량리역에서 함께 가겠다고, 결심했습니당!
죄송합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몇가지 일과 아이 학교문제로 이번에도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청량리역서 같이 출발할 생각인데, 뻐꾸기님은 어떻게 가시는지 모르겠네여? 뻐꾸기님 일정에 따라 변경할 수도 있겠어요...
젊은바다/아쉽네요. 다음을...
리우스/ 저는 그날 여의도에서 5시쯤 회의가 끝나는데요, 알엠하곤 아직 상의안했는데 6시쯤 만나서 저녁먹고 먼저 출발할까 생각중입니다. 아이들은 먼저 가서 일찍 자는 게 아이도 어른도 편할 것 같아서요. 리우스는 일찍 가는 팀에 붙을려면 붙으세요. 혹시 모르죠. 아주 재미있는 사전행사가 있을지 ㅋㅋㅋ
뻐꾸기님, 같이 가요.. 저는 6시에 끝나니 시간장소 잡히면 연락해 주세여
오호~..사전행사..없을거라는데 100원 걸겠습니다.ㅎㅎ
야옹이/ 사전집회는 소수파의 오래된 전술이오. 아이딸린 여성을 이동권없는 장애인으로 만드는 우리 사회에서 알엠과 나의 사전행사는 뜻깊은 것이라오.ㅎㅎㅎ
리우스/수줍음이 많기는 많으신가 봅니다. 청량리 6시발 기차를 타려고 하니 땡땡이 치고 나오시던지, 다른 이들하고 9시발 기차를 타시던지 하세욧. 쨌든 제가 기차표 예매전에 전화 한 번 넣겠습니다.
아쿵 6시 기차는 무리... 그냥 9시에 갈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