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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준, 사노위 결성 앞두고 5차 총회 준비


사노준 5차 총회가 2월 28일에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총회에서 채택한 강령토론 자료를 바탕으로 성안된 강령초안을 심의한다. 지역모임에서는 강령초안 토론을 진행했고 지난 2월 19일에는 지역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별 쟁점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강령초안은 지난 총회에서 서술체계, 문체, 강령초안의 위상 등이 논란이 되면서 재구성 작업을 하기로 해 새롭게 집필한 것이다.
사노위 건설에 대한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다. 중앙 추진팀(3조직 18인 회의)은 4월 11일 사노위 출범을 앞두고 조직체계 및 조직운영방향, 사업 계획을 확정 하기 위해 사노위 건설(안)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총회를 앞두고 지역모임에서는 1)1년 5 개월간의 사노준 활동 평가 2)재정문제 3) 사노위 논의 경과 및 건설안에 대해 토론해 왔다. 여기에 지역정치활동론 수립을 위한 토론 자료, 노동운동 발전 전망(초안) 등이 제출돼 지역토론을 해왔다. 그 외에도 여성 강령 토론 자료가 보고안건으로 제출돼 총 회에 보고되고 이후 지역토론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차 총회에서는 사노위 사업을 책임지고 갈 지도부(대표-부대표-집 행위원장)도 선출한다.
총회 준비와 함께 사노위 결성에 따른 지역추진모임 구성을 위한 토론도 한창이다. 경기, 부산경남, 충남, 울산, 서울 등에서 3조직 지역회원들로 구성된 지역추진팀 논의가 진행됐으며 울산은 제안 설명회도 열었다. 3월부터는 ‘사노위 건설 제안문’에 밝히고 있는 정치원칙에 대한 토론, 사노위 사업방향 등에 대한 지역토론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모임은 3-4주제에 이르는 토론을 하는 등 정치토론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제 5차 총회를 기점으로 사노준의 활 동은 공동의 당건설로 모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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