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내가 너한테 채권이 있었지? 이번달에도 안 갚으면 "신체포기각서"를 요구하려했다. 냐하하하~ 참, 그 소만한 개는 주인한테 매일마다 고문을 당하는 것 같더라. 그 덩치 큰 개가 맨날 지하실에만 묶여 있으려니 고역이겠지. 그래서 손님한테 계속 짖는가본데, 그럴 때마다 주인은 담배연기를 깊숙히 빨더니만 개한테 '후~욱' 불더라. 그러면 그 개는 코를 감싸쥐고(정말로~!) 구석에 쳐박히더라. 내 동물보호협회에 전화할까 하다가 그만 두었지.. 불쌍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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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otag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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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검사하러 왔는데, 이틀째 숙제를 안하고 있군. -_-++;이 글 다시 보니까 작년엔가 가을에 봤던 너의 "바바리"가 생각 나는구나. ㅋㅋㅋ 힘을 내요 미스터 자일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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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친구랑 "마음"갔다가 쿠션에 얼굴을 좀 비볐더니 거기서 목감기가 옮았나봐. 역시 인간이란 태양하고 더 친한 까닭에 앞으로는 지하실 같은 데는 왠만해선 안 가야겠어. 그래서 요즘 숙제가 시들해졌을 뿐이다. 나도 몸부터 추스리고 뭘 해도 해야지 않겠어? -_-++부가 정보
Sabotag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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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힘내라고 나름대로 음악 선물까지 한거 아니겠냐.아... "마음". 가 본지 정말 오래 됐다. 그 축축한 향내와 담요 하며, 종일 그것을 견뎌내는 소만한 개하며... 갑자기 보고 싶어지는구나. 이 궁핍하고 무료한 생활이라니...
언제 함 그 동네로 행차할테니 쏴라~ 돈 갚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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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내가 너한테 채권이 있었지? 이번달에도 안 갚으면 "신체포기각서"를 요구하려했다. 냐하하하~ 참, 그 소만한 개는 주인한테 매일마다 고문을 당하는 것 같더라. 그 덩치 큰 개가 맨날 지하실에만 묶여 있으려니 고역이겠지. 그래서 손님한테 계속 짖는가본데, 그럴 때마다 주인은 담배연기를 깊숙히 빨더니만 개한테 '후~욱' 불더라. 그러면 그 개는 코를 감싸쥐고(정말로~!) 구석에 쳐박히더라. 내 동물보호협회에 전화할까 하다가 그만 두었지.. 불쌍하더라...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