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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출장(?)에서 돌아와 출근을 했다. 내일 결재가 날 게 있어서 일욜에 나오기는 했다만, 일은 손에 안 잡히고 진보네에 들어와서 이짓하고 앉아 있다. 에혀... 빨리 이거 정리해야 하는데...-_-;
밖은 겨울과 가을날씨를 오락가락하고 있다. 내가 하는 일이 연말에는 원래 일이 좀 몰린다. 젠장 이노무 군대식 밀어내기는 언제까지 이럴 건가 싶다. 내년 1월에 잡힐 실적을 금년 12월에 잡고.. 이거 완전히 눈가리고 아웅이지.
앞으로 남은 회사의 일정표를 바라보면 왠 계획이 이렇게 많은지. 이 계획표 짠 놈 열라 패주고 싶다. 이거 언제 다 끝내나하면서 걱정하면 걱정할수록 시간은 정말 안간다. 밖의 날씨는 정말 좋고 가보고 싶은 곳은 없어도(내가 어디 가는 거 싫어하걸랑) 만나고 싶은 사람, 보고 싶은 영화도, 보고 싶은 책들도 많다... 왠 배부른 고민?
어젯밤에는 새벽3시가 다 되어서야 잠이 들었는데 아침 7시에 후딱 일어났다. 악몽에 시달렸던게다. 땀에 흠뻑 젖어서 놀라서 일어났는데...꿈내용은 황당하다. 회사가 이전했다는 전화를 받고 출근길에 그 건물을 잘 찾아가기는 했는데 바뀐 건물은 겉에서 보기에도 완전 교도소같았다. 복도로 들어가서 지하실로 내려가니 왠 괴물아저씨(?)가 날 덮치는데 놀라 도망가다가 잠에서 깼다. 전기톱 든 폼이 텍사스전기톱 살인마가 생각나기도 하구... 젠장.. 일요일인데 잠이라도 더 자고 나올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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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_-; 나도 출근했다. 요새는 맨날 영업 사원 아저씨들이 네가 하는 그 "아웅"을 비롯한 숫자 놀이 하는 시스템을 건드리고 있는디, 죽을 맛이다.텍사스 전기톱 살인만..끔찍하군. 난 그제 발이 허공에서 맴도는 꿈을 꿨는데, 꿈속 생각에서 배고파서 그려러니 하며 후르츠 칵테일을 먹다 깼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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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이 대체 뭐야? 그리고 꿈속에서 후르츠 칵테일이라니.. 대단혀. 무의식까지 조종하는 사보곰탱이로군? 인형사여.. 인형사... 어때? 네트는 광대하지 않은가? 사보곰탱인형사???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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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 네 글의 "눈가리고 아웅" ㅇㅋ?인형사라. 얼마전 이노센스를 봤는데, 될수만 있다면야 쿠사나기처럼 네트와 융합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뒤통수에 랜카드가 없어서...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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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시월의 밤들이 많나 보네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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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만 그러는 것이지요. 전 원래 잘 자는 체질인데 요즘만 그러네요.^^맨날 사무실에만 있어서 그런지... 몸을 좀 움직이는 걸 좋아해야 할 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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