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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김애라-01-Spring.mp3 (4.15 MB) 다운받기]

 

 

  20년 넘은 현관 센서등을 큰 맘먹고 삼만여원들여 LED로 갈았더니 속이 다 후련하다.

신발을 갈아신으려면 손을 후둘러야 갱신히 노란불이 켜졌었다.  이제는 근처만가면 대낮같이 훤한 불이 척하니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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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LED 리폼 창을 치고..   부속을 갓까지 사서..  퇴근후 갈았다.  60W에서 15W로 절약.  센서가 있는 LED 중에 가장 밝은 것이 15W 다.

 

갈고보니  LG  G3  5700K  LED 칩의 밝기가 가장 맘에든다.  현관은 색온도 6500K로 하고 방은 5700K로 하였다.

 

거실 안개등은 6500K로 해야했는데 괜히 25W 안정기에 5700K 2장을 붙여버렸다. 밝지도 않고 별루다. 젠장.

 

백열등을 대체할 기판은 시판되지 않는다.  다음 도전은...

 

직부등 기판을 2등분하여 납땜후..  잔넬로 지지하여 자석 너트를 이용하여 백열등 같이 설치하는 것이다.

 

화장실은 보통 어둡게 쓰는데..  풍수지리적으로 집안에서 가장 밝아야하는 곳이다.  물론 6500K의 눈부신 LED가 아니고 5700K의 따뜻한 LED로다.

 

   30W 기판을 2등분하여 백열다마 효과를 내야한다.   현관 센서 바닥등 설치는..  천정 센서등이 15W인데도 대낮같이 밝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천정을 뚫어 전원선 빼는 작업이 불가능해 보였다.  노출로 몰딩을 쓰기는 싫었다.  전원선 2.5스퀘어 로맥스?라는 하얀 선은 어따 쓸데가 있겠지.   기판을 잘 뽀갤 수 있을까?  화신 쪽가위를 하나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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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등하나 갈은 것 뿐인데..  마음까지 존나 밝아진다.    집안 등에 돈아끼지 말아야겠다.  존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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