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잡담

 

 

 

 

 

 

[낭만 아줌마.mp3 (5.47 MB) 다운받기]

 

 

 

[전교죠선생님이 안갈켜주는 공부법]  잡담

 

 

  친구들 안녕하세요?  날이 덥죠?   아저씨가 애써 키운 루드베키아가 오늘 보니 땡볕에 말라가고 있었어 얼른 물을 흠씬 줬습니다.  아주 뜨거울때 식물에게 물을 주면 물이 증발되며 증기로 변해 뿌링이가 쪄죽는 일이 생기는데요..  위험을 감수하고 긴급히 증기가 생기지 않도록 흠씬 뿌려줬습니다.  날이 더워 컴피터를 켜기도 조심스러운 날씨입니다.  아저씨는 더우면 참선요가와 다노언니 뱃살 운동을 조합해서 땀을 약간 흘리고 시원한 물로 씻고 선풍기를 쏘여줍니다.

 

 

 

  1. 아저씨는 윤선애라는 가수아주머니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가끔 윤선애 아주머니 노래를 듣곤 합니다.  들을 수록 놀라게 되는건 바로..  아주머니가 구사하시는 바이브레이션?과 그 곡을 국악기 해금으로 연주한다면 노래의 떨림음이 해금의 농현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거예요.  한마디로 국악창법을 오롯이 구사하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해금에는 농현이라는게 있어요. 해금 줄을 싸인곡선의 음이 나도록 애앵애앵~하면서 반복적으로 일정하게 줄을 눌러주면서 활을 켜는 걸 농현이라고 합니다.  이 농현은 깊이 애앵애앵~ 하는 깊은 농현과 얕게 이잉이잉~ 하는 얕은 농현으로 나눠집니다.  한마디로 이렇게 음에 입체감을 주는 것이지요.  줄의 장력을 변화시켜 떨림음을 내게하며 음에 색깔을 입히는 거예요.  아마 바이올린도 그렇고..  대부분의 악기들에 이런 주법이 있을거예요.

 

  윤선애 아주머니가 부른 낭만아줌마란 노래의 떨림음을 해금 농현으로 똑같이 연주한다면 그 자체로 온전한 해금곡이 자동으로 되어버립니다.  이건 모든 가수의 노래가 그럴 수 있는 건 아니예요. 아저씨가 음악전공자가 아니라 더 어떻게 설명할지를 모르겠지만.. 윤선애 아주머니의 최근 부르고 계신 노래 창법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온전한 국악 창법이라 생각해요.  아저씨가 여기서 말하는 국악이란 민속악과 정악을 모두 포함한 겁니다.

 

 

 

  2. 산업혁명이후 돈으로 사람죠지다가는 이념으로 사람들을 죠졌어요. 내편이 아니면 다 빨쾡이 적이었죠.  우리나라는 마지막 남은 냉전 국가이지만은 냉전이 거의 없어지고는 인권으로 죠지기 시작했어요. 이제 인권이 잘 안맥히는거 같으니 이제는 탄소로 죠지기 시작합니다. 열역학법칙에 의하면 닫힌계에서 일어나는 에너지변화는 없거든요.   작년 코로나가 창궐할때 공장이 멈추고는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었죠?  쳇바퀴같이 굴러가던 공장이 멈췄을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는데 엄청난 체험이었다고 생각해요.  전염병이 말하는 듯 했습니다. 물건 좀 그만 찍어내라고요.  그렇게들 살지 말라고요. 

 

 

 

  3. 아저씨가 요즘 새롭게 알게된게 '황금분할'이란 거예요.   1:1.618의 비율.  a : b = a+b : a  라는 비율이예요.  벽에 뭔가 게시물을 달거나 못을 박을 위치를 찾는게 아저씨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게시물의 크기나 먼가 달았을때 빈공간을 황금분할로 해주면..  마치 그 물건이 거기 달려있었던 듯 착각할 정도로 달린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저씨가 잘못 알고 있던 황금분할은 아래와 같은 거였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확한 네모를 그려주고 대각선으로 원을 그려준 크기.  일할때 뭔가를 부치거나 게시물을 달때 나름 만족하게 사용하였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검색'을 통해 알게된 진짜루된 황금분할은 아래 같은 거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확히 네모를 그려주고 그 네모의 반을 나눈 다음, 반쪽 네모의 대각선으루 원을 그려준 크기.  가로세로가 1.618 : 1 의 비율이고요.  이게 진짜루된 황금분할이랍니다.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죠.   앞으로 아저씨는 일할때 이런 크기로 먼가를 맨들고 게시물 같은걸 달아 주고 잘못알았던 크기와 비교를 해볼 거예요.  어떤 느낌이  달라지나요.  친구들도 어딘가에 낙서할때 황금분할 위치에다 낙서를 하면 무척 자연스럽게 보일거예요. 낙서 위의 공간이나 낙서가 시작되는 위치를 황금분할로 한다면 마치 그 낙서가 거기 원래부터 있었던 것 같이 느껴질 거구요. ㅋㅋ   어딘가에 꼭 한번 써먹어보세요.

 

 

  그럼..  더위에 건강하세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