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반, 대추리, 지민주 연영석, 문정현 신부

나의 화분 2010/10/29 03:06

2007년 봄에 대추리에서 쫓겨 나왔으니 4년만이다.

그동안 임시로 송화리 빌라에서 사시던 분들이 이제 다시 완성된 평화마을 대추리에 모두 옮겨가셔서 마을 입주식을 한다고 한다.

10월 30일 토요일이다.

이날은 행사도 많고, 가야할 곳도 많은데, 대추리 마을입주식에는 꼭 가봐야겠다.

낮에 지민주, 연영석 결혼식에 갔다가 바로 대추리로 가려고 한다.

지킴이들 모여서 공연해달라고 연락이 왔다.

연습도 안하고 지킴이들이 급작스럽게 모여서 무슨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잠깐 고민하다가 '평화가 무엇이냐'를 부르면 어떻겠냐고 했는데, 일단 모여봐야 알겠다.

 

몇 년 전까지 평택을 찾아오셨던 분들, 이번 주 토요일 대추리 새로운 마을 입주식과 마을잔치에서 다들 만나뵐께요.

11월 4일부터는 문정현 신부님 헌정공연도 있으니 여기도 같이 갑시다.

 

지난주 기륭, 두리반, 야간집회 금지 반대 촛불문화제, 북한산 지키기 공연 등을 돌아다니며 무리한 투어강행군을 하다 결국 며칠 간 감기로 고생하면서 일정을 취소했는데, 다시 일정들이 쌓여간다ㅠㅠ

금요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부터 다시 힘을 내보자!

 

그나저나 송경동 시인이 발을 헛디뎌 포크레인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놀라 가슴을 쓸어내렸다.

기륭도 자주 가봐야 하는데, 전기없이 버티는 두리반 100일도 참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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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03:06 2010/10/2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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