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오늘] 에 관련된 글
'열려라, 독립영화'라는 이름으로 만들었던 홈페이지,
독립영화 감독들이 서로 자발적인 상영/배급을 돕고 같이 움직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을 만들려던 프로젝트를 일단 접어두어야겠다
홈페이지는 거의 완성되었고
김환태 감독과 내가 작품등록도 해놓았지만
다른 친구들이 시간을 내기 힘든 상황인 듯 하다
디자인 해주신 분과 그동안 여러 모로 조언주셨던 분들께 죄송하다
모여서 맛있는 밥이라도 한번 먹으려고 했는데...
3월 1일, 4월 1일, 5월 1일, 6월 25일, 그리고 오늘 8월 15일은
그 홈페이지를 개통하겠다고 큰소리쳤거나 혼자 마음먹었던 날
그 숫자들과 그 마음을 잊지 말아야지
접었던 마음을 펼쳐서 활짝 날려보낼 때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랬었군요...8월 15일 준하 생일날 이었지요 향촌의 아이들과 함께 아이스크림 케잌사서 조촐하고 근사한 파티를 했어요..준하는 언니들에게 선물도 받구요 ..감동받은 얼굴이었답니다..^^
아고...나도 선물줘야하는디...곧 만날거야
담주에 인천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