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Flood 2013

from 토론토 2013/12/27 08:10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사용자 삽입 이미지

 

  • blogTO

          By the numbers: The 2013 Toronto Flood

          Massive rain storm hits Toronto causing flooding and power outages

 

 

  • Toronto Star

          Toronto flooding: Toronto Hydro's communication blasted by customers left in dark

          Toronto Flooding Locations

 

 

  • The Glob and Mail

           Top 10 Canadian weather stories of 2013 revealed

        

  • National Post

          We are wasting money trying to fight climate change instead of adapting to it

        Toronto floods photos show submerged streets, nearly floating GO Train, as ‘surprise’ deluge hits city

 

 

2013/12/27 08:10 2013/12/27 08:10

Toronto Ice Storm 2013

from 토론토 2013/12/27 07:42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12월 26일 현재 관련기사들

 

  • National Post

          Toronto Ice Storm 2013

 

          Canadians in three provinces stay in dark five days after ice storm as efforts continue to restore power

          

  • 글로브 앤 메일 the Globe and Mail

          Hydro crews battle winter weather as ice storm repair efforts continue

 

  • 토론토 스타 the Toronto Star

          Ice storm: Snow sets back power restoration in Toronto

 

  • blogTO

          Photos of the 2013 Toronto ice storm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3/12/27 07:42 2013/12/27 07:42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가끔은 

일터에서 노래를 듣고 싶다.

노래 들을 자유도 없이 일하는 하루 하루.

 

 

 

 

2013/12/26 14:42 2013/12/26 14:42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메일 박스에 연말연시 인사가 가득합니다.

그 중에 하나, 토론토 공공도서관에서 보내온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여기서도 공유하고 싶어요.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신가요?

연말 건강하게 보내시고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자주 뵙지 못하지만 꾸준히 인사드릴께요.

여전히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12/26 12:42 2013/12/26 12:42

Schumann's Song of Love (1947)

from 음악 2013/12/09 15:01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ㅁ은 피아노를 좋아했다.

연습도 많이 했고 듣기에도 훌륭했다.

그러다 스무 살을 넘긴 뒤, 피아노를 가까이 하지 않았다.

어쩌면 듣는 것도 접었을 지 모른다.

가끔은 듣고 있기를 바라지만.

 

'언니, 재수까지 해서 서울대에 갔는데, 앞날이 더 막막해.

 주변에 다 부자들 밖에 없어.

 이야기가 통하는 애가...하나도 없어...'

ㅁ이 대학에 들어가고 1년쯤 지난 뒤였던가, 쓸쓸한 눈으로 말했다.

부자들, 이라는 말에 움찔했다. 

우리집에 피아노가 있었지.

 

우연히라도 그 거리에서 다시 스쳐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며 얼마나 기막힌 경험을 하며 살아가는지

아무리 자세히 털어놓는다 하더라도

ㅁ에게 나는 여전히 한심한 존재일 지 모르겠다.

뭐든 해보면 되는, 

그러다 힘들면 냉큼 돌아가면 되는

부잣집 아이들 중 하나로만 기억되는지도.

 

피아노에서 계급으로, ㅁ과 같이 보낸 어린 시절로

그리고 이 영화로 이어지는 어떤 이야기.

 

2013/12/09 15:01 2013/12/09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