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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문제

연애도 마찬가지.

주도권을 가진 쪽, 권력을 가진 쪽이 폭력적이야. 단지 그것을 폭력이라고 인식하지 못할 뿐이지.

 

악법도 법이다를 12년간 배워온 우리들에게

법은 불가침. 자신의 감성을 돌아봐.

 

전경부모 모임. 결국 원점. 군대가 신성한 국방의 의무이기 때문이야. 명령 불복종 씨스템이기 때문이고. 원인에 화를 내기 보다는 결과에 .. 명령 불복종 시스템을 긍정 하는 것. 좋지 않은데.

 

모든 사안은 같지 않다. 마음 아파하는 전경도 용역도 많을 거라 생각해.

그들에게 그런 상처를 준 건 결국 누구겠어.

 

군대도 안 갔다오고 625도 안 겪은 나로선 겪은 분들에게 주제넘은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무엇이 진실인지 고민하길.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각기 다른 이유로 싸울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권력에 대한, 권력의 폭력에 대항 저항이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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