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맙다는 말을 잘 할 줄 모른다.
약간 고마운 사람한테는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잘도 말하는데
진짜 마음 속으로 고마워하는 사람에게는
그저 툭툭
퉁명스런 말만 내뱉는다.
오늘 이래저래 사람들과 얘기하다보니
내가 받은 것이 참 많았던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서
고맙단 인사를 미루기만 했던 게
괜시리 미안해져서.
그래서 이제사.
고맙다고.
고마웠다고.
댓글 목록
넝쿨
관리 메뉴
본문
에이~ 내가 뭘 해줬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부가 정보
Rory
관리 메뉴
본문
음...그래...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