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짜증이 정말 미친듯이 밀려와서
3시까지 잠을 못 잤다.
속에서 활활
이유는 명확하지 않고
그냥 늘 그렇듯이 막연한 불만들이 있는 것이다.
너무나 소심해서 마음에 담아두는 일이 많아 그것이 곧 병이 될 거라던,
포장마차 점쟁이 아줌마의 말이
맞는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참동안 했더랬다.
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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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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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도 부글...우리 낼은 무슨 굿이라도 할까?? 근데 앙..바쁘다. 좀 슬프기도 해. 어쩐다. 부글부가 정보
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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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인간의 전형으로서 강하게 공감한다.속에서 불이나는 것 같은 그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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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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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아까 나오는 버스에서 계속 우는 아이의 소리가 들리는데, 문득 이 소리를 하루종일 듣고 있을 언니와 상구백님이 떠올라 마음이 답답. 언니 말대로 열심히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서 더 힘든 거 같아요. 기운내요, 우리나비야 요즘 정말 죽겠다...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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