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삐뚤다

 

어디서든 주저앉아서 카메라를 들고 싶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그 때의 나를 다시 보니

너무 삐뚤빼뚤.

요즘은 정말

한껏 재미있다가도

모든 걸 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들곤한다.

너는 여행을 다녀오면 나아질거라 위로했지만

솔직히 정말 그럴지는 모르겠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