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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힛 ^____ _______ ____^

사실 이런 거 써 놓으면 우리 새 팀장님한테 혼날지두 모르지만,

그래두

오늘 사랑스런 그이가

불쌍한 나를 위해

신새벽에 광화문까지 찾아오셔서

맛난 야참을 쏘고 가셨다는 것을

기록해 놓아야겠다.

 

우후후

이제 다시 욜씨미.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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