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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20:17

생리통을 핑계로 어무니아부지를 부려먹으며 호의호식하다가
서울로 올라오니 할 일이 산더미다.
테잎 녹취부터 해 볼까, 생각하니까 센터 공기는 너무 텁텁하고 사무실에 가기엔 시간이 좀 늦었고 집에 가면 일하기 힘들거 같고
해서,
내가 좋아라하는 한 까페로.
커피가 마시고 싶기도 하고
그냥 혼자 이렇게 앉아 있고 싶기도 했고
여차저차
한 잔에 5천원이나 하는 졸라 비싼 커피를 옆에 두고
놋북과 미니데크를 테이블에 올려놓은 채
열심히 샥샥샥- 녹취 중.

뭔가 커리어우먼 같다 크크 +_+
이런 걸 된장녀라고 하는 걸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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