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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긴 여정의 끝이로군
열심히 글을 썼더니 태그 수정하는 동안 사라져주셨다. 흑
여하튼
한동안 나를 위로하던 일군의 드라마 무리에게 실로 감사를 표하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노라 외치고 싶다.
이젠
보는 것보다 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
+) 마리크루즈 어딨는 거야. ㅠ.ㅠ 수크레 너 이 자식 죽으면 안 돼. 호필아 너 또 탈옥해야 될 거 같다. 섹스 한 번 못해본 불쌍한 새라 호필 커플 같으니.
8월아 어서 오렴
가끔 내가 사람을 미워하는 꼴을 보고 있으면 그 엄청난 에너지에 놀라곤 해. 그 사람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털끝 하나까지 오목조목 다 미워해. 온 힘을 다해서.
참 못됐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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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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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기라도 해야지. 크크 그런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 또 있구나.부가 정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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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도 그런거? ㅋㅋ이 게으름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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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부지런한 상태가 되는 게 젤 좋더라고요.부가 정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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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그럼 스캔이 내가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는 건가요? 근데 스캔 정말 게임과 요리 열심히 하드라 ㅎ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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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랑 요리는 둘다 대충대충하고 있죠. 다만, 게임은 대충해도 이기는 것들 위주로 자주 하고.ㅋㅋ부가 정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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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블질이 열심인 건가? 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