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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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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7/13
    독백(3)
    손을 내밀어 우리

독백

출근길

비가 온다

 

대전,

비 오지 않았다

 

손수건 펼쳐

머리에 얹고

 

속절없이

비를 맞는다

 

연맹 사무처장 신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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