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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강박증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3/24
    강박증 2(2)
    손을 내밀어 우리
  2. 2008/03/14
    강박증(3)
    손을 내밀어 우리

강박증 2

손을 내밀어 우리님의 [강박증] 에 관련된 글.

금요일밤에는

예기치 않게 몇 팀을 동시에 또는 연달아 만나는 바람에

술을 연거푸 마셨고

결국엔 많이 취해서 새벽 3시가 다 되어 집에 왔던가.

 

그리고는 습관대로 거실에서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코 드렁드렁 골면서

취중에 잠이 들어버렸겠지.

 

얼핏 깨어나서 시계를 보니 아침 7시 50분,

와아아아아아아악~~~~

오늘은 꼼짝없이 지각이구낫,

이가문비!! 이가문비!! 빨리 일어나,

밥도 굶고 아빠차로 빨리 가야겠다.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가문비방으로 들이닥치는 찰나

안방에서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늘 학교 안가는 토요일이야!

 

어잉?

.......

그렇구나.

그럼 다시 자야지.

그대로 거실에 누워 술기운 가실 때까지 잤다.

 

그러고 보니 학교 안가는 토요일 전날이라서

맘 편하게 술 마신 것 같기도 하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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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손을 내밀어 우리님의 [아침이 바빠졌다] 에 관련된 글.

어제 진보신당 대전창당준비위 발족식이 있었고,

뒷풀이 대신에 그 동네 동지들 몇 불러모아서

막창에다 소주를 마시다가 새벽 1시쯤 집에 갔다.

 

씻고

노트북을 켜들고 어리버리하다가 곧 잠이 들었지.

 

어느 순간

잠결에 화들짝 놀라면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우왁, 늦잠잔 거 아니야?

후다다다닥 뛰어나가 거실에 매달린 벽시계를 보니

새벽 3시.....ㅠ.ㅠ

 

찬물 한잔 마시고

아이들 제대로 자고 있나 둘러보고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휴대폰의 알람이 울릴 때까지

3시간 본격적으로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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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맹 사무실에 와서

오래도 끌고 있는 청산 관련 일 좀 보고

지금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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