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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06
    신앙과 인간발달과의 상관관계(1)
    목동
  2. 2007/01/06
    문제해결을 향하여
    목동

신앙과 인간발달과의 상관관계(1)

신앙은 정적이며 단원적인 것보다는 역동적이며, 다차원적인 인간반응에 관여하고 있다.
하나님을 신앙하는 것은 신뢰와 동의와 순종과 자기복종으로 묘사된다.
신앙은 또한 하나의 인간의 발달적인 현상이다.
그 신앙은 인간의 개인적인 발달주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의 성장기의 발달현상에 따라 그 개인의 신앙형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신앙은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인 궁극적인 은사로 주어지지만,
인간의 응답에 의해 형성이 된다.

에릭에릭슨의 인간발달의 후천적인 경향에 위한 발달이론에 의해 신앙이 형성이 된다.
에릭슨의 인간발달은 8가지 단계로 유아기(신뢰와 불신), 어린시절기(용기와 수치혹은 의심),
놀이아동기(순종과 죄책감) 학령아동기(동의와 불찬성),
사춘기(자아형성과 자아혼란), 초기성인기(자기순응과 자기괴리),
중기성인기(무조건적인 자기헌신과 현세의 욕망),
성숙성인기(무조건적인 자기응답과 자기파멸) 나눈다
(이 단계들을 개인의 영적성장의 단계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신뢰로서의 신앙
영적인 유아기에는 주로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것과 공조하는 것에 반응하며,
그 욕구가 불만족스러울때에, 타인과의 신뢰가 형성이 잘 안된다.
신뢰하기는 유아기의 특징으로, 자신과 타인에 대해 자신의 신뢰의 욕구가 충족되면,
건강한 인간관계와 성취심을 갖게 된다.

만일 개인의 신앙이 하나님과 자신과의 차별화된 반응으로 이해되어지면,
신앙이 형성되기 쉽지않으며, 하나님을 이해하는데에도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신앙이 의식적으로 반사적이지 않으며,
자신의 유기적이며, 무조건적인 원시상태의 것이라면(즉 차별화되지않은),
믿음은 신앙의 유아기의 신뢰형성에 큰 밑거름이 된다.

유아기적인 신뢰로서의 신앙은 열림과 수용성의 반응의 특성으로 나타난다.
즉 타인과의 인간관계에서 신뢰가 형성이 되며,
신앙유아기의 차별화되지 않은 신뢰의 감정으로 좌절이 아닌 성취되어지는 믿음을 이루게 되며,
인생에 있어 다른 사람과의 신뢰를 쌓을수 있는 본인이 믿을만한 사람이 된다.
이런 유아기적인 신앙의 단계에서 실패하면, 나중에 의심이나,미심쩍은 태도를 갖게 된다.

용기로서의 신앙
에릭슨에 의하면, 두살때의 아이들은 근육시스템의 발달로 인하여,
유지와 소멸의 행동을 통해 자기 중앙집중적인 사회심리학적인 단계로 발전한다.

영적인아이는 자신에 대해 미성숙한 힘을 사회적인 보유(좋은 것을 선택하기)와 해제(나쁜 것들을 버리기)들을 통해, 자신의 중요한 주변인물들에 대한 반응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아이들의 불규칙적인 행동은 자신의 성장하는 힘을 통해
새로운 대안들을 선택하는 타인의 의지나 명령에 대항하는 자신을 지원한다.
이 힘은 어린시절의 자신과 무자아사이의 차별화할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이시기에는 아이들이 자율성과 자기 결정에 대한 능력이 배양이 되는 시기이다.

영적어린이에게 적당한 척도로 자존감의 상실없이 자기결정이 평가되어진다면,
자신이나 타인에 대해 생존하며 성장할수 있는 책임있는 자기단언의 감각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타인의 의지에 영향을 받고,
자기조절이 부족할시에는 수치와 의심하는 병적인 경향을 갖게 된다.

영적 어린이의 자율성에 대한 노력은 두가지 단계로 신앙에 반응한다.
하나는 자아발달의 시작으로 사춘기에 이상적인 자아발달을
가져오는 단순히 주고받는 반응의 처세를 넘어서는 이상적으로 주도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그리고 반응으로서의 믿음은 참인간의 면모와 그에 따르는 개인적인 성장을 가져온다.
이후에 장년이 된 시기의 신앙형성에 핵심적인 역활을 하며,
인간자유의 개인의 한계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초월하는 능력을 끌어내는 계기가 된다.

또 다른 하나의 레벨은 아이의 싹나듯 시작되는 자기결정의 감각은
자기단언의 미숙한 능력을 가늠하여,
인간상호의 세계에 영향을 주는 자신을 확립하는 유기적인 체계를 갖추는 능력을 배양한다.

영적어린이시절의 용기로서의 신앙은 기본적인 틀을 형성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용기는 그 시절의 신앙의 기본적인 형태이다.
왜냐하면 용기는 신앙안에 잠재되어있는 모험을 이길만한 요소가 있기때문이다.
그것은 사람이 자신이 완전히 무능한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는 자기확증을 갖게하는 삶의 기반을 부수어버리는 위험을 극복하게하기 때문이다.

LeRoy Aden의 “Faith and Developmental Cycle”에서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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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을 향하여

생활의 주변에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났을때에,
전문가에게 상담을 하고 도움을 받으며 살면,
얼마나 생활을 편안하게 그리고 쉽게 살아갈수 있을까?
자동차가 고장이 나거나, 전자기계나, 컴퓨터가 고장이 났을때에,
자신이 고칠려고, 몇번 시도하지만,
오히려 망가진 상태를 더 못쓰게 만드는 경험을 하였던 적이 있다.
물건이 고장이 났거나, 집의 구조에 문제가 생겼을때에,
전문가에게 가서, 고치게 되면 그 물건을 고쳐 쓸수 있게 되며,
문제된 부분을 해결하게 된다.

가정생활에서, 부부간에 문제가 생겨,
서로 함께 사는 것이 힘들때에,
가정상담이나, 전문 부부상담을 받는 것도 가정문제해결의 지름길이다.
부부사이에, 서로가 가벼운 문제로 갈등이 일어날때에,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의외로 그문제가 확대되어,
더 문제가 복잡해지면서 장기적이며 구조적인 문제의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

공동체에 문제가 있을때에, 그것을 정확히 진단해보고,
그안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들을 외부 전문인의 객관적인 평가에 의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그 문제들을 해결할 대안들을 내놓으며,
그문제들을 풀수 있는 계획들을 실천해가면
그 공동체의 기능은 죽어가는 상태에서 벗어나,
다시 새롭게 활성화되는 단계로 옮겨갈수 있을 것이다.
이런 공동체에는 가정이라는 기본단위에서 부터,
사회의 여러종류의 기관들이나 단체들에 대해
그런시도를 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을 것이다.

컨설팅하는 일들을 주변에 많이 찾거나,
그런 일들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인들이 많이 생기는 것은 사는 사회가 복잡해지고,
과거에 자신이 알았던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못하거나, 더 발전되지 않게 된다.
그럴때에, 전문가의 의견이나 도움을 받게되면,
그 일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더 개선하여, 발전하게 된다.

문제에 부딪혔을때에, 자신에게서나 남에게서 얻은 것이든
그문제들에 대한 발전적인 생각이나 아이디어나,
혹은 문제해결의 정책에 의존하면, 그 문제된 상황을 넘어가서 더 발전적인 상태가 된다.

과거에 아이엠푸를 겪던 시절에 사회의 모든 분야에 있어,
경제가 힘들고, 기업들이 생존하기 힘들며,
그 상태로 그냥 있기만 하면, 부도가 나거나, 혹은 다른 기업으로 넘어가서,
결국에 파산하게 되는 상황이 일어났을때에,
어느 곳이나 기업에서는 그상태를 비상사태로 생각하여,
사업의 리모델링을 하며 기업들은 어려운 시절들을 극복하기도 하였다.

요즘 우리사회의 주변에 서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서로 문제시하는 내용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해결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다.
정치문제나 경제문제, 혹은 실업문제나 사회문제들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통해 문제들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 문제들을 해결할 대책을 세워서 한단계씩 문제를 개선하며,
문제해결의 길로 나가게 되는 것은 성숙한 사회와 사람들의 태도라 하겠다.

인생들의 문제는(인간의 근본적인 죄의문제,
그리고 그에 따르는 인생의 고뇌와 고난과 고통의 문제들,
인간사회의 모순과 불합리의 문제,
사회적인 병폐와 인간갈등의 문제,
그리고 해결될수 없다고 생각하는 불가사의 문제들)
인간이 모여사는 인간사회의 테두리안에 늘 머물러 있고,
그 인간문제의 해결은 신의손안에 늘 있다는 것을 알고,
그문제들의 해결들을 찾아, 신의 도움을 구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문제해결의 삶의 지혜를 얻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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